방금 블루핸즈에 확인차 다시 전화를 해봤습니다.
해당 시기에 출고된 차량이더라도 스티어링휠 조타시 유격과 딸그락 소리가 나지 않으면
플렉서블 커플링 교환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혹시라도 추후 주행중에 커플링이 빠가가 날 수도 있는데 그 부분은 어찌되는가 궁금하기에 물어봤습니다.
현재 발표된 것은 현재로선 "블루핸즈에서 점검 후 이상증상 발견시 커플링 교환"을 해주고
나중에라도 증상이 발생하면 "현대에서 다른 정책이 내려오기 전에는 교환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예방적 차원에서의 교환은 안해준다는 결론입니다.
커플링 그 몇백원짜리 부속 때문에 차 한대를 말아먹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커플링 교환을 위해서 모듈을 쥐어뜯었다 다시 조립하는게 한두시간은 걸리지만...
애초에 차를 똑바로 만들어서 출고를 했으면 될 일을, 숨기고 숨기다가 언론에 얻어터지고 나니...
자체점검 후 이상차량만 교환해주라는 것, 아니꼽네요.
명불허전!!
아쉽네요ㅠㅠ 무상으로 교환받을 수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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