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네이버 언론사 메인기사 총 3개의 단독 보도가 있습니다.
조선일보의 단독 보도가 나올때 마다 생각나는 시절이 있습니다.
2009년 봄 조선일보는 참 많은 일을 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항상 특종이나 단독보다가 나왔죠.
"노무현 고급 피아제 시계 논두렁에 버렸다"
"노무현 봉화마을 사저 아방궁과 같다"
"봉화사저 마당에 고급 골프채와 물에뜨는 고급 골프공이 있다"
이런 행태의 기저에는 지금 정부의 높은 국정지지율을 떨어트리고 레임덕을 불러오기 위한
필사의 발악이 깔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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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5월 노무현과 시계라는 검색어로 네이버 검색을 해봤습니다.
조선일보를 특정하여 검색을 하면 단 한건의 기사도 안나옵니다.
누구나 알고 있듯이 호화시계 보도와 호화사저 등의 연일 계속되는 신상털기식 아님말고식의
기사들이 하루가 멀다하고 나오던 시기에
조선일보는 과연 조용히 있을 까요? 그런데 지금 기사를 검색하면 하나도 없습니다.
뒤가 구린거죠... 역사를 왜곡해 놓았습니다.
설사 잘못된 기사라도 그대로 놓고 정정 보도가 나가야 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그당시 그런 내용이 기사가 나간건 사실이니까요...
아래는 현재 시점('20.5.28) 네이버 기사 검색 캡쳐입니다.
이번 정의연사건이 먹잇감이 되어 온갖 선동질을 하고 있습니다.
팩트 체크 잘하며 잘 지켜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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