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지 회사 동료분께서..
팔려고 내놓으신 뉴엘란트라....
계기판 만진거 아닙니다.
진짜 5만킬로 탔답니다..
엔진오일 안간지 2년 됬다고 하시네요.
저희집 첫차가 뉴엘란트라여서..
같은차 지나갈때마다 제가 인수인계 못받고 이라크로 팔려간 은돌이란트라가 생각나서 울컥했는데
생산시점도 비슷한 녀석을 봐서 반가웠는데
엔진이 5만킬로라....
분명 94년도 생산분이구요;;
그럼.. 좋은건가요 몹쓸녀석인건가요..ㅜㅜ
우리집 06년식 투싼도 7만찍기 직전인데..;
다시한번 강조합니다. 계기판 안만지고 진짜 실주행 5만입니다
지금 저차는 차주분 사모님의 황당한 억지 때문에
폐차 위기입니다.
중고차로 넘기면 서류가 복잡하다고 폐차시키겠다네요.
차주님은 사모님한테 붙잡혀 사시는지.. 아무 힘도 발휘못하고..
아부지는 그냥 답답하다고 자형한테 넘기려 했던걸 취소시켰습니다.
자..그리고 울대앞에서 본 무르시
차주님 죄송해요
진짜 차 한번 만져보고 싶었는데
소심하게
지나가면서 오른쪽 뒷휀다
검지로 한번 슥 쓸어봤어요
손끝에 느껴지는 엄청난 포스..
내가 만져본 그 어떤 도자기보다도 매끈한..
20년 이내로 포르쉐 삽니다
두고보세요
제발 인증할수 있게 도와주십쇼 보배형님들
매주 로또 사겠습니다 번호올리면 같이 기도한번만 해주십쇼
당첨되면 당연히 인증들어가고
울산형님들 돌아가면서 시승하는겁니다
아아 꿈이있는인간은 아름답다 했는데
복학할놈이 이러고 앉았습니다 ㅜㅜ
아름답긴 ㅈㄹ.. 학점이나 빵꾸 안나길 ㅜㅜ
차주 기분 엄청 더러워요
변태같지만 검지손가락으로 클릭하는힘보다 훨씬 약하게 한번 스쳐보았습니다
혹시 차주님 되신다면..제가 세차 해드릴게요 ㅜ 어케 콜하실텐가요?
님차였다면 좋을까요? 그냥 넘어가라고 하는게 더 웃기지 않나요? 물론 그런 충동이 들수는 있지만, 제가 여기서 말하자고 하는것은, 남의 물건을 허락없이 만지는건 잘못된것이고하지 않는게 바른행동이란거죠. 님의 물건 남이 함부러 허락없이 만지면 좋겠나요? 못배운거 티내는것도 아니고 합리화할께 따로 있지 깐깐???? 4-5억짜리를 가지고 깐깐? 다른 사람이 따라 했다가 만약에 차주가 봐서 기스 났다고 물어내라고 하면 님이 책임질거임?
너무하네
열심히 살아야지 진짜 흑흑 ㅜㅜ
먼저뽑으면 꼭 나태워줘요 ㅜㅜ 자존심 이딴거 없어요 ㅋㅋ
제아는 후배 어머니차도 엘란 같은색에 DO엔진
작년에 봤을때 1만9천탔던데 후배는 동구에서 정비사로 일하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