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 당첨으로 딥워터 호라이즌을 봤습니다.
딥워터호라이즌은 영화제목이기도 하면서도 포스터에 나오는 석유시추를 도와주는 배 이름이기도 해요. 영화가 진행되면서 아.. 딥워터호라이즌호에 문제가 생겨서 어렵게 탈출하는 내용인가보다 했는데 (포세이돈 어드벤처나 우리나라영화 타워처럼) 그렇다기보다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을 자세히 보여주는 쪽으로 진행되었어요. 그게 이 영화의 장점이자 단점인것같아요. 장점이라고 생각하는건 정말 영화 끝나기 10분전?까지 빵빵 터졌어요! 말 그대로 여기 터지고 저기 터지고 무너지는 장면이 나오면서 관객을 쉼없이 긴장하게 만들었어요. 이런 사고를 2시간 가까운 긴장감과 사실감이 넘치는 영화로 만든 것도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정말 눈을 뗄수 없을정도로 재미있는시간이었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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