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정치적 사건도 아닌데 극렬 지지자 혹은 현 정권 지지자들은
왜 이리 흥분할까요. 각종 의혹제기는 기본이며...
찌라시 떴는데 보셨습니까?
박시장님이 총리께 '저 많이 힘듭니다'라고 한 게 과도한 시정에
힘들어서 남긴 말이 아니라면, 이번 사건은 그저 본인이 저지른 일이
감당이 안돼 강한 심적 압박을 느끼고 자살한 사건, 딱 그 수준입니다.
안희정 전 지사 사건을 보며 비판하던 그 분, 정의를 부르짖던 그 분께서도
사랑(?!)하고 싶은 본능은 이기질 못했던거죠. 그 사랑의 감정 혹은 본능이 일방적일
확률이 높은거구요.
역시나 찌라시 보면 딱 거기서 거기인 수준입니다.
꽤나 자세한 정황이 나와있더군요.
이 시점에서 고소인의 고충과 현재 심정을 걱정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는 듯 합니다.
그저 박시장의 추모를 요구하며, 반대의견은 벌레로 무시해버리죠.
내가 딸가진 부모라면, 막강한 위력을 가진 시장의 비서인 딸의 부모라면,
이렇게 무책임하게 죽어버린 박시장을 무던히도 원망할 듯 합니다.
거대 권력이 자살을 해버렸으니 당사자들은 얼마나 무섭겠습니까?
앞으로 시달릴 악플들에도 얼마나 힘들까요?
아까 현 정권 지지자 누가 여기서 그러더군요.
결과나오면 두고보자고.
하늘로 손바닥을 가리려고 하지 마세요.
인정할 건 인정합시다. 정치적 사건 아니에요.
일일이 나열해 줘요?
상누무 인종이
고소인이 불쌍하게
그 정도는 아니라면, 다르게 생각해보죠.
본인이 정의를 앞세우고, 성추행관련자와 판사를 비판하며
이미지를 공고화 했는데,
막상 본인이 그에 해당하는 죄를 저질렀고, 그에 대한 고액청구서로
말미암아 파산이 두려워 자살을 했다.
그게 과연 피해를 입은 사람에게 어떤 위로가 된다고 보십니까?
곰곰히 한 번 생각해보세요.
남은 사람만 불쌍하다는 말은 이럴 떄 쓰라고 있나 봅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위로가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법의 처벌? 아니면 위로금??
법으로도 고인에 대해서는 처벌을 더 안해서 공소권 없음으로 수사종결했는데.
뭘 더하라는건징
응 피해자들 두번죽이네
스스로 최고형을 택했는데 이게 골때리나요?
사람 목숨으로 남은 사람을 바보만들었으니, 그 바보된 사람은
그냥 침묵해야겠죠. 뭘 더 바랄까요?;;;; 바라면 안되죠.
정말 냉철하신 분들 꽤 많네요ㅎ 아님 냉정하거나.
한 국가 수도의 3선 시장인데....
한 인간으로서의 심적 압박이 우선이었는지..
스스로 찌라시라는 단어를 쓰시면서
'박시장님이 총리께 '저 많이 힘듭니다'라고 한 게 과도한 시정에
힘들어서 남긴 말이 아니라면,'
내가 정치인도 아닌데, 이렇게 정황적인 추론이 쉬운 이슈를 가지고 이정도 글도 못쓸까요?
미투 때문이라고 몰아가는 뇌피셜 잘봤습니다.
나 미통당에서 보낸 알바요~~~라고 얘기하는거지?
그리고 공소권 없음 종결.
머릿속에 남은거?
"아 박원순 시장이 성희롱을 해서 그게 알려질까봐 극단적 선택을 했구나"
정말... 이게 만약 프레임이라면 너무 완벽하죠.
소설을 써보면 무궁 무진한 얘기가 나오죠.
예를들어
검언유착 사건위 이철 대표 폭로건만 봐도....
검찰은 가족을 볼모로 잡고 한사람의 선택을 이끌어 낼 수 있다.
그리고 실체가 드러나지도 않을 고소건을 적절한 타이밍에 끼워 넣는다
(피의자가 없으면 공소권 없음으로 종료되므로...)
무섭죠.
솔직히 고 노회찬 의원 타살의혹은 믿지 않지만 자살 당했다라는 의심은 지울 수 없어요.
.....그 소설이 더 장편이고 더 무섭지 않나요?
어떤 피해가 있었는지도 나오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저 성추행 고소를 했고. 어디서 들었는지 모를 텔레그램 개인적 사진 도 보냈다 정도로 언론에 흘려지고. 결국 고소건은 아무 확인 조차 못하고 공소권 없음 종결 되었지요.
이렇게 될거라는 것을 너무 잘 알고 있는 누군가가 있을 것 같고.
그게 저는 검찰 같다는 겁니다.
본 글이 글쓴이 생각인것 처럼.
현상황에서 고소인 걱정 따위하는 글이 베스트 올라온게 짜증난다는 취지의 제 생각을 적은 댓글입니다.
그리고 글을 제대로 쫌 읽어요.
베스트 글이라 관리중인거 같은데. 댓글 제대로 읽어요.
성추행 고소건인 극단적 선택의 원인이 아닐 수 있다는 말입니다.
누가 죽였다는게 아니라.
그건 그냥 명분 만들기 였을 수 있다는 가정입니다
왜냐면 어차피 그 내용은 드러나지 않고 종료되니까.
이미 종료 되었습니다. 공소권 없음으로.
이상하게 언론들도 그 내용을 빠뜨리지 읺고 전달중이고
역시 클라스 어디 안가죠 ㅋㅋㅋ
당신의 주장의 전부인가요?
찌라시. . . . 하. . . . .
그래서 저도 '찌라시'라고 단어선택한 겁니다.
왜 찌라시를 들먹였는지는 본문 몇 번 더 정독하시면 이해하실겁니다.
본문에서 박 시장 본인의 언급을 토대로 가정했으니깐요.
그쪽주장의 사작이 모두 찌라시에서 부터 시작되었다는 점을 지적한겁니다.
짜라시. . . . 하. . .
회피죠
생각 좀 하고 삽시다
아무리 본인이 좋아하거나 좋아하는 계파쪽 사람이라도 그게 말이 된다 생각하고 댓글 다십니까
무슨 신앙심도 아니고 어떻게 그런 발상이 나오는지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겁니까
그래서 자꾸 일만 터지면 죽음으로 회피하는겁니까
설득까지 바라고 쓴 글도 아니지만요.
님께서 설득력 넘치게 한 번 글 남겨주시면, 제가 설득당하겠습니다.
조사하는것도 못기다려요?
어쩌란 말입니까?
님 스스로 글에 오류가 분명히 있잖아요.
"이번 사건은 그저 본인이 저지른 일이
감당이 안돼 강한 심적 압박을 느끼고 자살한 사건, 딱 그 수준입니다."
님이 정의내린 사안과, 극렬지지자들이 음모론 제기하는것과 뭐가 다르죠?
좋은 싫든 추모 기간은 쫌 가집시다.
유리하면 팩트
에라이 개샠키들아
** 당한건가?
그것도 자신이 변호사로 이름을 남긴 일로 이런 선택을 한거 보면
참.. 씁쓸하고 안좋은 말만 떠오르는데 그렇게 된 사람에게 지금 할 말은 아닌거 같고... 그렇네요.
그리고 딸가진 부모입장으로 피의자가 거대권력을 가진 사람인데 이 사람이 자살한것과 하루에 수십 수백개씩 기사 나오면서 상대방의 최고변호사들과 몇달 몇년을 법적으로 싸우면서 계속 뉴스가 나오고 그 기사마다 달릴 악플들... vs 죽어서 악플에 시달리는것
합리적인 사람이니 생각해 보세요. 어떤게 더 피해자가 괴로울지..
지지자들이 흥분하고 의혹제기한다고 하셨는데, 그러는분들도 안그런분들도 많습니다.
정작 글쓴이는 성추행 고소인의 주장을 사실로 확정하여 불쌍하다고 하시는데, 그러면 글쓴이도 상상으로 글을 쓰셨네요.
박시장 추모하는 사람은 잘못됐고, 그들은 반대의견을 벌레취급 무시하는 나쁜사람처럼 쓴 내용도 상당히 잘못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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