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 어린 여자 딸래미가 있습니다...
항상 곁에는 없습니다...
어머니 모시구 저랑 어머니와 살고 있구여~
지금은 이혼해서 애 엄마가 봐서...
2주에 한번씩 딸래미를 집에 데리고 오는데..
요즘 고양이나 강아지를 보면 자꾸 이쁘다고
키우고 싶다 하네여...
관리가 힘들어...
계속 반대를 했지만...
어머니랑 저두 집안서는 너무 말도없이 조용하구...
그래서 고민중인데...
주인 잘 따르구 귀엽구....
나중에 크더라두 작게만 키울수 있는 강아지
추천 부탁 합니다~
마음 같아선 진돗개 키우고 싶은데...
사는곳이 아파트라 주위 분들한테 실례가 될것 같아
싫으네여~~
멀리 함께 오래살수 있고~
제가 한번 정 붙이면 끈을수 없는 약점이 있습니다~
어릴쩍 아버지가 항상 똥개라 해야하나~ㅎ
사주어서 국딩까지는 강아지를 너무 사랑했습니다..
그때 집에 오면...
개고기 냄새가 나곤했죠..
어머니는 소고기라 먹일려구 했지만...
냄새 자채에서 올라와서...
아끼던 강아지를 잃은 슬픔에...
지금까지 트라우마가 있었는지...
개고기두 못 먹고 있습니다...
반백년 살았는데~~ㅎ
이젠 딸래미 땜시 다시 한번 정 붙이고 싶어요~
충실하고 좋은 견종 추천 좀 부탁 드리겠습니다~
미리 감사합니다~~^^♡
돈도 많이깨지고 봉사다니면서 시츄견주분들과 얘기하면 시츄생에 눈수술 안시켜본분들
없을정도예요. 잘안짖고 털안빠지고
사람은 다 좋아해서 이쁜데
돈이 미친듯 깨집니다.
일단 털안빠지구요 똑똑하고 눈치빨라요
머리가좋아서 좀 영악한면도있지만
애교도 많고 충성심또한 훌륭합니다
강아지 냄새 예민하시면 꼬똥 드 툴레아
활발한거 말고 차분하고 게으른 강아지들이 좋다 하시면 황실견 종류로 알아보세요
미들푸들은 크기가 제법 큽니다. 요즘 푸들 미용하면 정말 이쁘고 똑똑해서 가르치기도 수월해요.
저는 말티즈 키우는데 털에 민감하시다면 푸들 추천
푸들은 똑똑하고 털 안날리고 좋은데 어린아이한테는 안좋습니다.
어린아이를 자기 아래로 봐요 물론 개마다 다르갰지만(사람들 다 다르듯이) 아이가 물릴일이 있을겁니다.
시츄 키우세요 시츄는 무식하고 그래도 순해서 아이들하고 잘 놀겁니다. 시츄도 푸들만큼은 아니지만 털 잘 안빠져요
지나갈때 가장 많이 짖는애들이 대부분 푸들이에요.
토이푸들인줄 알고 샀는데 너무 커지는 애들도 있구요.
애들은 강아지면 다 좋아하는데 말티즈가 그래도 제일 이쁘고
저렴하고 조그맣고 딸이라면 좋아할거 같습니다.
여자애들은 그렇게 정을 붙이고 똥도 치워주고 애정을 나눌수
있는 강아지가 있는게 엄청 좋더라구요.
저도 처음에는 귀찮게 뭔 강아지냐했는데 애들한테
강아지 관리책임도 맡기니까 그 어린애들이
강아지가 좋다고 똥도 치워주고 씻겨도주고 하는거 보니까
사주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정서적으도 엄청 좋고 성장기때 동물 배려도 배우고
전 적극 추천해요.
키워보면 압니다. 이뻐 할수밖에 없는 녀석임
세월이 흘러 강아지 떠나 보낼때가 되면
너무 가슴 아플겁니다
많이 생각해 보고 결정 하시길...
잔병없이 오래 살아요..
털 안 빠지는 개는 없습니다..
참고해서 신중이 결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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