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창고보관료 못내 1억6천만원치 룰라 LP 폐기돼"(아빠본색)[결정적장면]
[뉴스엔 서유나 기자] 이상민이 룰라 LP의 가치와 함께 그에 얽힌 짠한 스토리를 밝혔다. 7월 19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아빠본색' 209회에서는 김지현의 남편 홍성덕이 룰라 26주년을 맞아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바로 룰라의 카세트테이프 앨범. 이상민, 채리나, 김지현은 이를 보곤 금세 추억에 빠져들었다. 홍성덕은 앨범을 개봉했냐 안했냐에 따라 가격이 많이 달라진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민이 한 가지 에피소드를 떠올렸다. 이상민은 "우리 룰라 2집 '날개 잃은 천사' LP가 우리나라에서 판매용 LP로 마지막이었다. 우리 집에 LP가 400장인가 있었다. 망했을 때 우리 집 짐을 창고에 맡겼는데 월 보관료를 못내 폐기처분 하라고 했다. 그런데 얼마전에 들으니 그 LP 한 장에 40만 원이라더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길은 "1억 6천만 원"가치였다며 LP가 폐기처분된 데에 함께 안타까워 했다. (사진=채널A '아빠본색' 캡처) -400장 폐기처분 되어 그나마 희소성으로 40만원 한다는게 아닌가? 그냥 놔두었다는 가정하에 곱하기 1억6천 드립은 뭐지?
평생가도 못 만지는 돈을 니는 벌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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