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전에 베스낚시 한 번 따라가보고 한 번도 낚시를 해본적 없습니다. 그런데 초1 아들이 갑자기 낚시겜을 즐기더니 해보고 싶다 난리입니다.
저도 갑자기 도시어부에 빠져 낚시 하고 싶은데
낚시의 세계가 너무 어렵고 방대한거 같습니다.
검색해보니 루어는 미끼를 안끼운다니 편할거 같은데 쌩초보도 괜찮을까요?
전 방파제 같은데서 바다낚시가 하고 싶습니다.
전남에서 간단하게 아들과 낚시할 수 있는 곳이 있을까요?
조어뉴좀 부탁드리겠습니다
14년전에 베스낚시 한 번 따라가보고 한 번도 낚시를 해본적 없습니다. 그런데 초1 아들이 갑자기 낚시겜을 즐기더니 해보고 싶다 난리입니다.
저도 갑자기 도시어부에 빠져 낚시 하고 싶은데
낚시의 세계가 너무 어렵고 방대한거 같습니다.
검색해보니 루어는 미끼를 안끼운다니 편할거 같은데 쌩초보도 괜찮을까요?
전 방파제 같은데서 바다낚시가 하고 싶습니다.
전남에서 간단하게 아들과 낚시할 수 있는 곳이 있을까요?
조어뉴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가까운 항구에 시간배 타고 나가세요...
4시간 정도 타는데 4~5만원이고...
낚시대 빌리는데 1~2만원입니다...
미끼 사는거까지 10만원 초반이면 두분이서 다녀오실수 있고...
낚시 방법은 초보라 하면 선장님이나 사무장이 잘 알려줄껍니다...
일단 배타고 장비 다 빌려주는 데 한두번 다녀보시다가 ...바다낚시를 할건지 민물낚시를 할건지.....정하시고
원투낚시를 할건지..배타고 나가서 선상낚시를 주로 하실건지..아니면 베스잡으러 루어낚시 하실건지 정하고 장비를
찾아보시고 구하시면 되실듯합니다.
자기 취향과 맞는 낚시스타일이 있습니다. 도시어부에 꽂히셧다면 선상낚시를 자주 나가보시면 되실듯..
원거리투척낚시(원투낚시)로 시작하시면 될것같네요.
한세트에 10~15만원정도면 (릴뭉치+낚싯대) 어느정도 될것같구요.
봉돌달고 지렁이껴서 그냥 던져놓고 방울달고 기다리는 낚시하시면 될것같네요.
다행히 전남쪽으면 여러군데 포인트는 많이있을거에요.
(루어낚시는 추천하지않는이유는.. 가짜미끼로 진짜처럼 보여야되는 액션이 필요하기때문에 초보분은
알려줄사람이 주변에 없다면 초반에 엄청나게 헛탕칠것으로 예상되기때문입니다.)
값싼 장비로 원투하고
그늘막에서 아이들이랑 놀아도 즐거울거라 생각합니다.
루어는 아이들이 하긴 좀 힘들구요.
처음 낚시갔을때 고기를 좀 잡아야지 낚시에 재미가 붙는데
처음가서 지루하게 고기를 하나도 못 잡으면
다음부터 가지 않으려 할 것이고
더이상 인생에 낚시를 접하간 힘들어지겠죠
낚시를 좀 배우고나서 데려가심을 추천
가까운 방파제나 접근이 쉬운 갯바위에 가 보세요.
낚시하고 있는 사람들한테 조언을 구하는 게 제일 좋을 것 같네요.
배안타고 선창이나 부둣가 에서도 가능합니다
https://www.coupang.com/vp/products/112250140?itemId=337599747&vendorItemId=3829153807&q=%EC%96%B4%EB%A6%B0%EC%9D%B4%EB%82%9A%EC%8B%9C%EB%8C%80&itemsCount=36&searchId=fcb40be97dce4efdb14002e1540e8b8c&rank=1&isAddedCart=
초1이면 이 낚시대 하나사주시고 발판좋은곳으로 데려가세요 위험해요
갯바위는 아이한테 위험할거 같네요
선상은 멀미 있으시면 꿈도 꾸지 마시고
장바는 최대한 저렴하게 구입하시고
밴드에 가입 하시는거 추천 합니다
시간이 지나고 난뒤.......
짬시간만 나면 낚시 장비검색과....
풍경좋은곳 가도... 풍경은 안보고.. 그밑에 물을 보며,,, 저기는 고기가 나올려나...만 생각하고...
바다로 도망갈 생각에.. 마눌님 눈치와의 전쟁을....
시작하시게 될것입니다...ㅋㅋㅋㅋ
저는 아니고 제친구 얘기입니다...ㅋㅋㅋㅋ
방파제 근처가서 원투낚시 던지세요
처음부터 배타고 돈 많이 들고 아들 멀미
합니다 원투낚시야 낚시 가게가면 싸게 팔더군요 원투 낚시 채비도 다 완성되어 나오니 풀어서 연결만 하면 됩니다
매운탕거리 작은 물고기들 입질 많이 하니
지루하진 않을겁니다
던지는법 릴 감는법 가르쳐주시면 아들
재미 있어 할겁니다 루어는 노
작은거 한마리 잡으면 (아들) 폭풍
리엑션 함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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