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살고 쌍둥이 키우는 39살 돌싱이에요
제가 이렇게 아이들이나 나이를 얘기한이유는...
운수업하다 접고 기사타다 몇달전
물류센테에서 지게차 하고있는데요...
회사에 20살 애기가 있어요
전 39살 돌싱 애둘...
그 친구는 20살 첫 연애경험도 없구요...
근데 그친구가 다가오고 있는중인데...
양심상 안된다는건 아는데 마음은 조금씩가고...
아... 이쯤했으면 대충 상황은 아시겠쥬?
걍 아무생각없이 만나면 안되는거죠?
울 애들이 14살인데...
20살...ㅜㅜ
어찌해야 할까요...
머리로는 밀어내라 하는데
쉽진 않네요
보배 형들이라면 어찌 하셨을까요?
섹드립 말고 현실적으로 조언좀 부탁드려요..
내딸이 결혼한다고 데려오는 사람이
지금상황이라면?
허락할겁니까?
감당할 수 있으면 직진이고
감당할 수 없으면 범죄입니다
일단 거리는 두고있어요
참 머라 말할수가없네유
이미.... 결혼하면 애들이 감당 할 수 있을까? 미래는? 온갖 생각 다 하셨겠지만 ㅋㅋㅋㅋ 기대 하지도 마시고 거절하지도 마시고 그렇게 회사생활 하는 거죠 ㅋㅋ
나중에 무언가 정말 고맙다 생각 할만한걸 해줬을 때 고맙냐구 물어보구 고마우면 밥 한번 먹자고 해보세요. 어떤 맘이든 맘 있으면 먹을거고, 없으면 이상한 소문 퍼질거고.
그때 아들 크면 소개시켜 주고 싶었던거라구 해보셔욤 ㅋㅋㅋㅋ 횽 화이링
좋게 풀리는 경우도 많던데요.
나중일은 나중에 생각해도 늦지않아요.
몇년후 똑같은일옵니다
친구놈 하고 여자랑 나이차 23살 차이 납니다
친구놈 신불자에 한번 갔다왔고 아이도 있지만 전처가 키우고 아이는 거의 본적도 없고요
근데요..둘이 만나기는 하는데 연애는 해도 결혼까지는 환영받지 못해요... 특히나 여자쪽에서 엄청 반대가 심할겁니다 입장 바꿔 생각해 보면 저라도 그렇고요 지금은 머라 안하지만 첨에는 저도 친구넘 한테 반대 많이 했씀다 좀더 어른인 니가 정리 하라고..
아이들이 4살도 아닌 14살이면 이건 좀.
잘되는게 더 문제. 새엄마와 6살차이.
차라리 아이들이 성인이 되서 주변얘기에 민감하지 않을 24살이면 모를까. 14살이면 아이들인생도 .
경험이있으니 아무것도모르는애들 꼬득여 어떻게해볼수있지만. . 저나이대 애들이 왜그런지 생각해보면 될듯.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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