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3시 마지막 방송때 찍은거라 지역구 의석이 지금보단 좀 줄어듬.
2008 총선 참패 이후
민주당 의석수는 계속 늘었고
핑크당 의석수는 계속 줄어듬.
민주당은 변화 했고 핑크당은 변하지 못했다.
공천이나 차명진 막말 문제가 아니라 4년의 임기동안에 정치인들의 모습에 반하는 국민들이 점점 늘었다고도 볼 수 있다.
요즘은 유튜브로 정치 관련 영상을 보다보니 각 당들의 목소리나 흔적들을 투표에 담을 수 있었다.
예전엔 20대 젊은 사람들이 놀기만 하고 투표 안한다는 소리가 많이 나왔었다.
이번 선거때에는 그 소리가 쏙 들어갔다.
유튜버가 꿈인 학생들이나 시청자들이 많이 있다는걸 보면
이번 투표가 떠돌아 다니는 정치인들의 분노유발 영상을 보며
새로운 유권자들이 투표 했을 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도 든다
그리고 투표가 조작되었다느니, 문재앙 때문에 정부가 망했다느니,
핑크당 지지자 들은 12년 동안의 변화를 보지 않고 듣고 싶은 것만 들었다.
동쪽은 변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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