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지난 1월 16일 BH090 을 가질러 울산을 갔습니다~ 머네요~

경기 남부까지 약 5시간 정도 걸린거 같네요~ ㅜㅜ

차 출고해서 이것저것 운행준비하고 등록하고 남바 다니까 이제야 좀 시간이 남네요~ㅋㅋㅋ

이건 수원까지 가기위한 지하철 표~ 정말 몇년만에 지하철을 타는건지... 조그만한 표구입하려고 찾아다니다가  1회용 교통카드만 발급되는걸 보고 저걸로 구입~ ㅋㅋㅋ 수원가서 저거 또반납하는데 찾아다니느라 한참을 돌아다녓네요.ㅠㅠ

ktx 안 첨타보는 ktx라 무서웟는데 재미난 녀석이더군요 대전? 까지는 서행했는데 어느순간 갑자기 가속을 하더니이날 최고속도가 저거 였지 싶은데 실제로 체감은 별로 안되더라구여~ 대구에서 울산까지 15분인가? 밖에 안걸리던데..

역시 ktx 나중에 버스 출고받아서 울산에서 대구까지거의 2시간 30분 넘게걸리던데... 다시한번 ktx의 대단함을 느꼇네여~

짜잔~~ 울산역 도착 ㅋㅋㅋㅋ 경기남부권은 추워서 두꺼운 패딩을 입고갔는데 확실히 남쪽지방이라 조금더 덜추운듯하더라구요~ 조금~ 대장패딩입어서 쪼금~ 민망했네요.ㅠㅠ

택시타고 후루룩 출고장으로~~ 입구부터 딱 보이더라구요~ 우리차가~ㅋㅋㅋ 저멋대가리 없는...ㅡㅡ

출고장 도착하자마자 출고증 끊으러 갓는데 전산 오륧 한 30~40분 잡혀있었네여~ 그래서 혹시나 하는맘에 신형 212를 보러 이리저리 왔다갔다 했는데 아쉽지만 볼수 없었습니다.. 결론은 아직 공장안에서 생산중인 듯하네요... 출고장 어디에도 볼수 없었으며 아쉽게도 사진도 못찍고 걍 왔습니다...

카운티 타다가 뭐 이정도면 나름 업그레이드지요~ㅋㅋㅋㅋ

이곳저곳 미흡한곳 수리받고 하다보니까 출고증 나왔다고 방송나오길래 냅다 받아가지고 올라왔습니다~

실내는 대략 이렇게 작습니다~ 시트도 구형입니다~ 모든게 2014년과는 어울리지 않는 2004년에 멈춰있는듯한기분입니다..

전면부 지금은 그나마 스포일러에 전면 썬팅에 스티커 붙여놓으니까 조금 봐줄만한데 저땐... 장의차량 같아보여서.ㅠㅠ

스포일러 씌울생각에 리어를 검게 칠했는데 지금은 토끼새끼 같아보이네요~

ㅋㅋㅋ 2시간쯤 달리다가 앞에 에어통에서 어어가 세서 오자마나 서비스센타 입고... 전면유리 실금으로 서비스센타 입고...

또 에어세서 서비스센타 입고 부품조달안되서 아직도 세는중... 4짝 허브에 2주만에 녹슴...승강구 스텐도 녹발생..

아~~~~~~ 슬프네요~ 원래 대우차는 그렇게 타는거라네요.. 센타에서 만난 어느 212아자씨가 대우차는 이렇게 타는거라고~ 고치면서 정붙이라고... 아~ 세찬데... 늦은 출고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