빳빳한 신권 투표지 다발이 문제가 되고 있다.
투표해본 사람들은 다 알겠지만 투표장 가면 투표지 접어서 투표함에 넣으라고 안내를 받는다.
누가 투표함에 일부러 넣지 않은 이상 빳빳한 신권 투표지 다발은 있을 수가 없는 것이다.
그러나 선관위나 대깨문들은 접지 않고 넣는 사람들이 많다고 우기니 그걸 수학쨈 유튜버가 수학적으로 따져보았다.
백번 양보해서 투표자 절반이 접지 않고 투표했다고 가정했다. 이 상태에서 빳빳한 신권 투표지 30매가 한 뭉치로 쌓일 확률을 계산했다.
투표자 절반이 접으니까 접어서 투표할 확률은 1/2, 접지 않고 투표할 확률도 1/2이다.
그러므로 빳빳한 투표지가 2장 쌓일 확률은 1/2 곱하기 1/2 이다. 즉 1/4!
빳빳한 투표지가 10장 쌓일 확률은 (1/2 ) X (1/2) X (1/2) X (1/2) X (1/2) X (1/2) X (1/2) X (1/2) X (1/2) X (1/2) 이다. 즉 1/1024!
계산하기 쉽게 그냥 대략 1/1000로 하자!
빳빳한 투표지가 20장 쌓일 확률을 게산하면 약 1/백만이 나온다. 30장 쌓일 확률은 1/10억이란 어마어마한 숫자가 된다.
위 그림들을 보자! 한 뭉치에 투표지들이 백장은 넘어 보인다.
빳빳한 투표지 100장 샇일 확률은?? 30장이 쌓일 확률이 10억분의 1이니... 1경분의 1이 될 수도 있겠다. 게다가 저런 뭉치가 박스에 가득하다. 확률은? 숫자로 표기가 불가능하다.
한 선거구가 저런데 여러 선거구의 확률까지 따지면 저런 빳빳한 신권 투표지가 저렇게 다발로 나올 확률은 그냥 0인거다. 정상적인 투표로 저런 신권 투표 용지 다발은 나올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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