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올린지 얼마 안되 베스트 가길레 안부는 전해 드려야 할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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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 째 글을 올립니다.
물론 잘 지내고 잘 오고 있구요
요즘 데려오는 여자친구 입니다 . 아직까지는 경계심이 좀 있지만
찡찡이 (냥아치) 상전 등 많은 이름을 가지고 있는 우리 대갈장군이 든든한지 이제는 안으로 들어와서 놀고 밥먹고 갑니다
야생이라 그런지 직원 두명이 장난 쳐주다가 숨겨놓은 손톱에 피를 좀 봤구요 ㅋㅋㅋㅋㅋ
그래도 귀엽 습니다.
여자친구가 참 이뻐요 얼굴도 작고 늘씬하고 ㅎㅎ
그래서 에이 기분이다 해서 티* 을 들어가서 이것저것 시킵니다 ㅋㅋㅋ
에잇 많이들 먹고 살좀 쪄라 ㅎㅎㅎ
그리 비싸진 않네요 ㅎ 통조림 130캔정도 간식 150개 정도 ㅎㅎㅎ
늘 잘먹고 잘 쉬다 갑니다.
갈땐 뒤도 안돌아봐서 냥아치 ㅋㅋ
우리 대갈장군 가서 차조심하고 또봐ㅎㅎ
이상 잘지내고 있다는 안부 전해 드립니다 ㅋㅋ
* 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길고양이 싫어 하시는 분들 많습니다 (먹이를 왜주냐 등등)
현재 거의 1년간 이애들은 뒤가 산이라 남한테 피해주는 애들은 아닌거 같습니다
양해 부탁 드려요 ㅎ
참 ... 말재주 없네요 ....ㅋㅋ 걍 이해 해 주세요 ㅎ
아참 제 짐을 빼놨는데 제 신말안에서 땅거미로 추정되는 놈이 집을 터서 짐도 못옮기고
이놈도 덤으로 키우고 있습니다 ㅎ 혐이 될 수 있으니 거미 싫어 하시는 분은 살포시 올려주세요 ㅋㅋ
명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번 명절은 코로나 때문에 명절같지 않겠네요
코로나 조심하시고 거리두기 부탁 드립니다.
항상 즐거운 하루하루 보내십시요 ^^
그럼 이만 안부 전해 드리고 물러가겠습니다.
15 17 19 이년 터울로 한마리씩 옴
15년 애는 탯줄달고 와서 애키우는것처럼 새벽애도 우유주고 똥받아주고 해서 키웠음
지금은 9키로 뚱냥이임
이쁘네요 뚱냥이 ㅎ
이제는 걍 식구네요 ㅎㅎ
들개떼들 습격에 물려서는 이틀후 제앞으로 혼신의 힘을 다해 기어오다가 눈을 감네요 ㅠㅠ
양지바른데 묻어주고 막걸리한병 부어주고선 맘아파서 에휴
코숏치즈테비
로드킬ㅜㅜ 얘도 귀랑 머리 이런데 땜빵 있는데 싸운흔적 같습니다
ㅜㅜ 슬프시겠습니다ㅜ
맛있는 닭고기맛이 진리죠...
냥아치들이 아주 환장을....ㅋㅋㅋㅋ
이제 두개씩 줘도 다먹고 사라지는 클라스 ㅎㅎ
그래도 쌓아놓고 주니 마음은 든든합니다 ㅎㅎㅎ
궁댕이를 쥐 차뿔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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