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동호회,블로그에서 지적했던 플라이휠소음은 리콜받은것인지는 몰라도 별이상없었고 클러치의 답력도 걱정했었는데 어머니께서 이정도는 괜찮다고 하시네요. 뭐 다행입니다. ^^
r엔진 달린차는 싼더스 오토를 잠깐 몰아본게 전부였는데 힘좀쓴느데? 정도였는데 가벼운중량에 수동미션이여서인지 넘치는 토크감각이 일품이네요 ^^ 미션도 스트로크도 짧고 꽉꽉 맞물리는 느낌이 전해지는게 손맛이 제법 괜찮습니다. 어머니가 파썬 노래를 부르셔서 파썬되있는 놈으로 대리고 오긴 했는데 앞으로 말썽을 안부릴지 좀 걱정이됩니다.
그리고 mdps 장착 차량으로 고속도로에서 주행해본게 이번이 처음인데 시내주행에서는 나름 괜찮았었는데 확실히 직선주로에서 알게모르게 피곤한 감이 있네요. 유압식은 뇌와 연결된듯한 감각이지만 이놈은 뭔가모르게... 아무튼 좀 피곤합니다.
뭐 아무튼 다 떠나서 연비가 좋아서 마음에 듬 +_+
테오+수동 스포알은 극희소라고 합니다 ㅎㅎㅎ
아 그리고 제가 사는 충주는 막히는 도로란게 없습니다 +_+ 가끔 대도시갈일 있으면 제가 운전해야죠 뭐 ㅎㅎㅎ
참고로, 제 왼 무릎은 오도바이 타다가 두번 자빠링한 무릎입니다~♡
어머님도 수동 운전자시라면 "김여사"이실 확률은 많이 낮아지겠군요.
여성 수동운전자 머찌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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