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안녕하세요 트럭/버스/특수차계시판 회원님들?

저는 창원에 서식하는 스물 여덟 뉴비 회원입니다 꾸벅

다름이 아니라 작년부터 대형면허에 도전하고있는데요...

친구들은 학원도 안다니고 세네번만에 잘만 붙더만 저는 한 여섯번은 쳐본 것같은데 도데체가 안되네요...ㅠ

아무래도 저는 센스가 없어도 너무 없는거 같애요...

굴절코스... 완전 파리지옥같이 느껴진다능...;; 들어가면 왜 나오지를 못하니...;;

이젠 도로에서 대형차 능숙하게 모시는 분들보면 살짝 존경스러운 마음이 들려고 합니다;;

저번에 서울 출장갔을때 춘천에 시간제로 태워주는 곳에서 몇시간 타보기까지했는데

시험장가서 버스 운전석에만 앉으면 긴장되서 정말 죽을 것같더라구요 ㄷㄷㄷ

계속 며칠간격으로 쳐보면 익숙해질 것도같은데 회사때문에 한달에 한번꼴로 시험장에 갈수밖에 없으니

그나마 외웠던 공식들도 다까먹고ㅠ

그래도 뭐 시험장 직원분들하고도 조금 친해지고 ㅋㅋㅋ

여기까진 패자의 비겁한 변명이었구요...

뭐 여튼 시험장 배불려 주는 일은 그만하기로하고 결국 학원을 다녀볼까 하는데요...ㅠ

경남권은 자체시험학원의 경우 모두 50만원 후반대를 부르더군요...

살짝 부담이되는데...

지역무관하게 위의 금액보다 조금 저렴하게 자체시험을 칠 수있는 학원을 아시면 소개시켜주세요...ㅠ

제가 출장이 잦은 편이라... 타지역도 맞추어 가면 맞출 수도 있을것같거든요...

부탁드려요...

그리고 질문하나 더 드릴게요...

마을버스 운전직의 경우에도 대형차경력이나 나이같은 것들을 보고 채용하는가요?

조금 생각이 있긴하데...

중소도시 마을버스 기사님같은 경우엔 제가 보기로는 나이 지긋하신 분들이 많더라구요...

근무형태나 조건등은 어떠한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