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중화동 수산교회로 지나가시는 재활용 하시는 어르신 계 타시는 날입니다
고철 족히 50Kg은 충분히 넘어요
건설 현장 작업반장의 권한 입니다~~
팔아 챙겨도 되고 처리는 제 마음대로 하라했습니다
워낙 고철값도 없어서 얼마안되겠지만 나눔의 즐거움이라도 챙기고 싶어요
~수정~추가 입니다
얼마되지도 않는데 계 타신다는 표현을 사용하여 죄송합니다
그래서 현장 주변에 있는 고철 족히 몇 백 킬로 되는 거 전부 드릴려고 주변을 돌아다니면서 어르신 번호도 따오고 모셔 왔어요
코로나로 힘든 세상 화이팅하세요♡
저희 사무실에 자주오시는 할머니 계시는대 오시면 창고 버리는거 있으면 꼭챙겨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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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폐지 줍고 리플 650원 받는 분들 많던데 오늘은 생활비 좀 더 챙기겠네요. ㅎㅎ
저희 사무실에 자주오시는 할머니 계시는대 오시면 창고 버리는거 있으면 꼭챙겨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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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은 가능한지 싶네요.
좋은일 하시는거이긴 하는데 고철값 키로에 120원에서 잘받아야 170원 할건데
170원 받는다면 50키로면 8500원 이네요
건물 자체가 H빔으로 짓고 거의 용접작업이라 계 타시게 해드릴 수 있습니다
저 분들 입장에선 단돈 1000원이라도 고맙죠.
이런 댓글이 나올수도 있구나.
저분들한테는 하루 만원도 정말 큰돈이에요
어려운사람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이런 막말은 삼가하시는게...
당신보다 더 잘벌고 그런사람이 너 그정도 밖에 못버냐? 그게 돈이냐??? ㅋㅋㅋ 이러면 기분 좋으시죠???
뭐라고 한 사람들이랑 비슷한 거죠?? 액수가 아니라 마음
을 좀 보세요. 기왕이면 직접 실천도 좀 하시구요.
못하겠으면 저처럼 그냥 응원이라도 하시든가...
나라가 아무리 잘살아도 주위에 배고픈 사람이 있으니 그런 사람들 챙기라고 어르신의 아버님 유언을 남기셨다고 하시네요
전화번호 땄으니 현장 끝날 때까지 고철 챙겨드린다고 했습니다
형~!!
형도 복 많이 받을거 같다~!!
현진건의 운수좋은날처럼 슬픈 결말 안됩니다. 행복한 날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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