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부조화.
과거는 고칠 수 없습니다.
한번 잘못을 저지르면 이미 잘못했다는 사실을 고칠 수 없죠.
여기서 문제가 발생하는데,
만약 자신이 잘못했다는 것을 인정해버리면 자기자신이 열등한 존재라는 것을 인정하게 되는 셈입니다.
일부 사람들은 이런 경우에 바꿀 수 없는 과거 사실을 바꾸기 보단
자신의 머릿속의 생각과 기억을 바꾸게 되는데 이를 '인지부조화'라고 합니다.
즉 자신의 잘못임에도 다른사람이 잘못한 것이라고 스스로를 속임으로,
자기자신의 자존심을 지켜내는 행위라고 볼 수 있겠네요.
상식적인 시각에서 보면 문재인 대통령이 잘 하는지 안하는지 알 수 있다.
문재인 대통령을 뽑고 지지한게 잘못인지 잘못이 아닌지, 우리 가슴 속 깊은 곳에선 분명 알고있다.
그런데도 우리는 잘못을 절대 절대 절대 인정하지 않는다. 양심까지 속여가면서 합리화한다.
인지부조화는 정신적으로 매우 고통스럽기 때문이다.
성공하는 사람일 수록 객관적인 시각에서 바라보며 자신의 잘못을 쉽게 인지하고, 인정하고, 수정한다.
패배자는 자신의 잘못을 절대로 인정하지 않고 끝끝내 합리화 한다.
우리는 합리화를 경계해야 한다. 세상 대부분의 적폐행위는 합리화에서 나온다.
그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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