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사이 4대강사업때문에 그나마 홍수피해를 덜봤다는 개소리가 있어서. 제가 알고 있는 내용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대운하 및 사대강 관련 국정감사때 현장에 계속 있었습니다.
다들 기억하시겠지만. 이명박이 처음에 대운하사업을 공약으로 들고 나왔습니다.
서울과 부산을 강을 이어 운하를 만들고, 배로 운송하겠다는 계획이였지요.
등신빼고는 이게 될리 없다는걸 조금만 생각해봐도 알수 있습니다.
운하를 통해서 배가 이동할려면 갑문과 독(DOCK)이 필요하고 물을 채워야지만 전진시킬수 있습니다.
각 구간마다 수위가 다르기 때문이지요.
안그래도 좁은 수로를 독에 물채워가며 서울에서 부산까지 가는데 전문가 왈 2주 걸리다고했던 기억이 나네요.
거기다가 편도라서 세월아 네월아~!!
더군다나 우리나라는 3면이 바다인데, 부산에서 인천까지 바다로 그냥가도 몇시간 안걸리고, 내륙 곳곳에 콘테이너 차량으로 옮기는것도 반나절이면 다 되는데, 대운하 사업은 전혀 설득력이 없었지요.
사업타당성이 전혀 없었기때문에 대운하는 국민들로부터도 호응을 얻지 못했구요.
대운하로 씨알이 안 먹히자 쥐새끼는 사대강으로 갑자기 이름표를 바뀠지요.
치수를 해야한다면서.
결국은 속전속결로 진행시키지요.
근데, 혹시 대운하 와 사대강이 제목만 달라졌고, 공사내용과 공사금액은 거의 차이가 없다는 사실, 알고 계시는지요?
처음부터 치수를 위한 사대강 사업을 진행한게 아니라 대운하를 못하게되자 이름만 바꿔서 진행시킨게 사대강 사업이였다는게 국정감사 현장에 있었던 제가 보고 느꼈던 것들입니다.
사대강 사업에 22조라는 천문학적 돈이 들어갔는데 어디에 돈을 다 썼을까요?
몇개 안되는 보와 자전거도로에 다 썼을까요?
대운하 와 사대강 공사의 핵심이면서 공통적으로 들어가고, 공사비도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게 있습니다.
바로 강바닥을 파내는겁니다.
7m를 파니 8m를 파니 했던 기억이 나네요.
이걸로 큰 사기를 치고자 했던 사람들이 있었다면 약속된 깊이를 다 안 팠을겁니다.
8m 판다고하고 6m만 파도 아무도 모릅니다.
자, 그럼 지금의 강바닥 깊이는 얼마나 될까요?
아마도 강바닥을 파내기 이전 상태로 돌아왔겠지요.
정말로 제대로된 대운하를 생각했다면 바닥까지 콘크리트로 만들 생각을 했겠지요.
근데 그러지 않았습니다. 애초에 그럴 생각이 없었거든요.
22조라는 천문학적인 국민세금을 쏟아부었는데 강바닥은 원상복귀 되었습니다.
우리는 제대로 사기당한겁니다.
(많은분들이 보실수 있게끔 추천 부탁드립니다)
잘못된 사실 몇개 짚어드리면
선박운운하면서 2주걸린다는데 대운하에 유람선을 띄우는게 주요내용이었지 선박이라뇨..
글고 콘크리트 얘기하시는데 물이 조금이라도 남아있으면 시멘시공을 못합니다
강바닥물을 바닥보일정도로 물을 다빼낸뒤에 공구리쳤어야 한다는거부터 신빙성0인 글이네요
미립자들은 침전되는게 기본상식인데 이미 파낸 보와 보사이의 공간이 원상태로 돌아갔을거다 라는것도 이해안되네요 수십년지나면 그럴수있는데 그건 관리와 보수공사를 통해 막아야되는것이구요..
잘못된 사실 몇개 짚어드리면
선박운운하면서 2주걸린다는데 대운하에 유람선을 띄우는게 주요내용이었지 선박이라뇨..
글고 콘크리트 얘기하시는데 물이 조금이라도 남아있으면 시멘시공을 못합니다
강바닥물을 바닥보일정도로 물을 다빼낸뒤에 공구리쳤어야 한다는거부터 신빙성0인 글이네요
제가 국정감사장에서는 화물선 운항과 경제성에 대해서 똑똑히 들었는데, 무슨 근거로 이야기하시나요?
22조를 쳐발랐는데 강바닥이 원상복귀되면 그게 정상으로 보이나요? 그냥 돈이 사라진건데
원상복귀 됐다하니 메꿀필요는 없고 보만 폭파시키면 끝나겠네요..부정적효과만 내는 4대강사업 댐폭파시키면 끝인데 왜 아직도 그럴엄두를 못내는지..
파내고 댐을 세웠으니 메꾸고 폭파시키면 끝..맞죠?
원상복귀 주장하시니 댐폭파 철거까지 일주일이면 끝인데 왜 안하세요?
님말이 전부 사실이면 지지율 때문에라도 해체시킬텐데 못하자나요?
미립자들은 침전되는게 기본상식인데 이미 파낸 보와 보사이의 공간이 원상태로 돌아갔을거다 라는것도 이해안되네요 수십년지나면 그럴수있는데 그건 관리와 보수공사를 통해 막아야되는것이구요..
이에 대해 베른하르트 교수는 "4대강 사업에서 진행한 준설은 유량이 갈수량일 때와 평수량일 때는 강물의 유속을 감소시키는 반면 홍수량일 때는 유속을 증가 시킨다"고 지적했다. 준설은 강물의 흐름에 제동을 거는 강바닥의 저항을 감소시켜 물의 흐름을 빠르게 하고 홍수 시 첨두홍수량(최대 홍수량. 즉 홍수 시 가장 물이 많이 흐르는 양을 의미함)을 높이는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이다.
베른하르트 교수는 "이훼츠하임 보 하류에서 나타나는 사례도 같다"면서 "유속이 증가하면, 홍수 발생 시 지류가 본류에 합류하는 곳은 매우 위험해질 수 있는데, 네카강이 라인강으로 흘러들어 만나는 만하임 지역을 예로 들 수 있다"고 말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623461
독일 교수가 반박한거 공부하고 싸지르렴~
뇌피셜로 소설 싸지르지말고^^
근데 님은 이게 무슨글인지 모르고 올리신거같습니다ㅋ이걸 올리신걸보니
기사링크할거면 기사를 읽어보고 가져오시든지..이해가안가시면 공부하세요..
근데 님은 이게 무슨글인지 모르고 이해조차 못하시니 반박을 못하시는 거 같습니다.ㅋ
소형자동차와 버스를 비교할게요
버스가 더많은 사람을 태우고 차체가 크니 사고가나면 인명피해가 더크겠죠?
저 교수글이 그내용입니다..그렇다고 소형자동차만 몰고다닐까요?교수발언은 맞아요..당연한거니까
이 교수는 4대강은 해체가 답이라고 한 전문가 인데요?ㅋㅋㅋㅋ
독일 운하 설계에도 참여했던 베른하르트 교수는 지난 8월 민주당 등 야 4당 초청으로 방한해 4대강 공사 현장을 조사하고 '4대강 사업 국제심포지엄'에 참석해 "독일에서 수십 년 전에 포기한 4대강 사업과 같은 미친 짓을 왜 한국은 계속하는가"라며 즉각적인 중단을 촉구했다
(...)
"수정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는 국토부의 주장에 대해 베른하르트 교수는 "학술적으로 틀렸고 이해할 수도 없다"고 꼬집었다. 하상(강바닥)을 광범위하게 준설하면 평상시 유속이 느려지기 때문에 퇴적작용이 심해지는 결과를 낳는데, 특히 세립질의 유사(아주 가는 모래)와 진흙이 쌓이게 된다는 것이다. 또 유속이 느려지면 강물과 공기가 기체를 교환하는 과정에서 산소공급 기능도 크게 떨어지기 때문에 수질이 나빠진다는 것이다. 베른하르트 교수는 "보로 물을 막으면, 필연적으로 물의 흐름은 이전보다 정체되고 수질은 악화된다"고 지적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623461
베른하르트 교수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4대강사업으로 만들어놓은 강의 모습은 ‘변종 운하'라고 규정했다. 그는 “처음부터 4대강사업으로 만든 댐(보)은 아무런 효용이 없이 피해만 발생시키는 구조물이었다. 그런데 지금 와서 댐(보)이 있으니 쓸 방법을 찾자는 것은 말도 안되는 발상”이라고 일축했다.
https://newstapa.org/article/ncdGM
보 때문에 홍수 위험 증가도 우려된다. 독일 라인강 이페츠하임(Iffezheim) 보의 경우 퇴적토가 쌓이면서 통수단면 감소로 장기적으로 홍수 위험이 증가한다. 이 때문에 준설을 해야 하는데, 이 역시 관리비용 증가로 연결된다. 베른하르트 교수는 “깜짝 놀라기 싫어서 해체하지 않는 것보단 한 번에 해체하는 게 좋다고 본다.”며 4대강 보 해체를 주문했다.
http://kfem.or.kr/?p=200637
보수비용의 지속된 증가와 인력소모
컨트롤실패시 따라오는 리스크를 안고가더라도 이점이 되는 부분들이 더크다는게 제입장인거죠
그게 몬가요?? 전혀 이점이 없는거 같은데.. 어떤 이점이 있다는건지??
^^
그게답니다 홍수대비책으로 강바닥을 파내서 댐저장량을 늘리고 방류로 수위를 조절할수있게한다
이명박전에 못한 이유는 비용때문이었는데 22조규모면 어느정권이든 시도했겠죠
전국 지류 하천까지 시행범위로 넓히면 80조가까운 비용이 소모되니 할엄두를 못내던걸 이명박이 큰강위주로 시행규모를 줄여서 4대강 이름이 붙은겁니다
치수보수공사도 마찬가집니다
자기 임기동안 수십조를 게워내야되는데 야당의 반대공작도 대응해야하고 잘된다한들 칭찬못듣는게 정치인들이라 부담지기 싫어하거든요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지말고 잘한건 칭찬해줘야합니다 반대할거면 댐다폭파시켜야죠ㅋ
제대로 할 생각이 조금이라도 있었으면 저런식은 아니였다는걸 이야기하는데 이상하게 테클거시네.
혹시 MB?
4대강 22조는 댐이라는 결과물이 보이는데 문통이 이미 다써버린 일자리창출비용40조는 어디서 결과를 볼수있습니까?
22조타령하시는데 일자리창출비용40조 쓰고도 실업수치가 너무높아져서 안전기금3조이상증발한건 설명이 되시나요?ㅋ
'무역 전쟁'과 경제성장 둔화 우려 속에 올해 약 10년 만에 실업자 수가 증가하리라는 우울한 전망이 제기됐다.
국제노동기구(ILO)가 20일(중부유럽 현지시간) 다보스포럼에서 발표한 연례 실업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실업자 수는 작년보다 약 250만명이 늘어난 1억9천50만명으로 예상됐다.
실업자 수가 늘어나는 것은 약 10년 만이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121006651088
아참~ 쥐싱퀴와 그 부역자들 배부르게 한게 젤 큰 결과물이지^^
게제앙이가 일자리 ㅊ맹근다고쓴 56조는 워떻게 생각허냐???
치수공사정책은 노무현대통령 시절에 검토가 완료된건이었으나 시행비용때문에 이명박에게로 넘어갔고 시행을 한것이 이명박이지..4대강사업을 만든게 이명박이 아니에요
또한 계획안을 보면 사업시기가 9~10년 정도로 차기 정부, 심지어 차차기 정부까지 염두에 둔 장기적인 계획이었다. 사업시기가 길기 때문에 계획안별로 사업시기가 중복되며 이는 계획된 예산일 뿐 실제 투입된 예산이 아니다.[6] 사대강 정비사업이 이명박 정부 임기 동안 사대강만을 대상으로 이뤄진 점을 생각하면 김대중정부, 노무현정부 때 수해방지계획은 지방하천, 산사태 방지 등이 포함되어 더 포괄적이고 사업시기가 9~10년으로 더 장기적인 계획이었다.
따라서 김대중정부, 노무현정부 시절 4대강 정비 사업이 더 많은 예산을 썼다는 건 잘못된 내용이며 이명박정권이 벌인 4대강 사업을 옹호하는데 이를 근거로 드는 것은 당연히 허위 선동이다. 더불어 4대강 사업 추진으로 인해 실제 홍수와 가뭄이 주로 발생하는 지천 정비 예산이 상당 부분 4대강으로 전용된 것을 고려하면, 오히려 지천의 상태를 악화시켰다고 볼 수 있다.
https://namu.wiki/w/4%EB%8C%80%EA%B0%95%20%EC%A0%95%EB%B9%84%20%EC%82%AC%EC%97%85/%EB%85%BC%EB%9E%8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라도 정도껏 치세요
본문에 나와있듯 대운하 밀어부치다가 4대강사업으로 바꾼게 이명박 이고, 이건 온 국민이 다 아는 사실인데. 어디서 약을 파시나.
치수사업은 노무현 대통령도, 그 이전 대통령도, 세종대왕도 했던 일이구요
@ 이런 수준낮은 어그로 글에 답 달려니 쪼매 지치네요.
헛소리 못하게 추천 좀 눌러주시면 감사
제가 쓴글에는 반대가 갑자기 5개 달리고 그 이후 변화가 없는걸로 봐서
테블릿 5개 펴놓고 혼자 클릭 열나게 하나봅니다.
에휴. 밥은 먹고 다니냐.
알바비는 안 떼먹디?
그동안 달나라 갔다오셨나?
잘하면 이완용이 독립투사라고 우기시겠네.
역시 사기꾼이나 그 사기꾼을 지지하는 사람이나 참 대단하시네.
물론 낙동강 유역에서도 보가 무너지면서 피해 있었고, 사대강 관련 삽자루 댔던 지역들 모두 무사했던건 아니지만 객관적으로 그 피해수치만 놓고 봤을 때 소위 사대강 "청정지역" 이 압도적 상회하는 상황인데 관짝에있는 명박이 소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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