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에 3편까지 보다가 이야기가 산으로 가서 안보던 미드 '홈랜드'.
지난주부터 4편 부터 다시 보기 시작했음
그러다 6편, 7편을 보고는 머리가 띵해질 정도로 충격을 받음.
거기에는 미통닭도 있고 댓글부대도 있고 한광훈이 같은 놈들도 있고 권력화된 국정원과 댓글 부대도 있음
무엇보다 미국 행정부를 전복시키기 위한 러시아의 GRU의 미국 정치 개입, 음모에 빠진 백악관의 비서실장을 보면서는 조국과 안희정, 박원순이 차례로 보임.
모든것이 지난 4년간 지나왔던 한국정치를 빼다 박은 것 처럼 똑같아 매우 놀랐음
작년 이맘때 이재용이는 왜 일본에 가서 망신을 당하고 왔을까?
드라마에서 러시아 GRU는 현실에서 미국 CIA인가? 일본 내각조사실인가?
CIA요원인지 정보원인지가 지방방송국을 소유하는 나라가 지금의 한국 인데...
시간이 되시면 한번 보시라.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