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년차인 브레이브 걸스라는 걸그룹이 있음.
소속사도 운영에 딱히 좋은 소리 못듣고 그룹 인기도 별로고 어느새 맴버들 나이도 30대에 접어듬.
근데 뜬금 어떤 유튜버가 올린 편집영상이 뜨기 시작함.
편집영상의 킬링포인트는 국방TV에 방영된 위문열차 공연에서 군인들의 열렬한 반응과 댓글들.
브레이브 걸스 팬들은 진짜로 아미라고 회자되면서 조횟수 500만 돌파함.
맴버중 한 명이 고맙고 행복하다고 댓글달고 감.
노래도 재평가받아 지금은 음원챠트 역주행하면서 최상위권 찍고 있어 해체 직전인 걸그룹이 강제 수명 연장됨.
맴버들은 해체직전이라 바리스타 자격증등 각자 도생하려는 차에 역주행 맞아버림.
우리나라 사람들 뭔가 언더독 밀어주기 기질이 폭발하기 시작해서, 이제 막 메이져로 멱살잡고 끌어올려진 터라 바로 사그라들꺼 같진 않음 ㅋ
이젠 우리가 감동으로 보답할때 입니다."
그때 병사들을 위로해준 고마움과
그리고 그녀들이 느낄 지금의 고마움.
그 크기는 절때 다르지 않다.
다른걸그룹 히트곡 많은데 본인회사 걸그룹만 없다 이제야 뜨네요
높혀 줄 수 있다는게 맞는게 아닐까...생각도 듭니다.
모 장군의 월남전 때 수기를 보면, 예하 소대가 포위되서 사기도 떨어지고
밀리는 중이라 언제 전멸 될지도 모르는 상황인데, 자기가 안 가겠다는
미군헬기 조종사 위협해서 소대 상공으로 날아가서 대대장 왔다고 무전 치니까
사기가 오른 소대가 공세로 바꿔서 포위망 뚫고 자력귀환 했다는
글이 있는데....만약에....지금기준으로 그 병사들이 이 노래를 안다고 하면
그 헬기에서 이거 틀면서 대대장 왔다고 하면.....뭔일 생길지 장담 못하겠네요.
그냥 귀환이 아니라 포위한 베트콩 부대 전멸 시키고 롤레롤레 춤추며 복귀 할 듯.
다른걸그룹 히트곡 많은데 본인회사 걸그룹만 없다 이제야 뜨네요
박화요비보다 무명 스포츠 응원단 인기가 더 높았습니다. 그리고 잊지 못하는 마리아라는 무명가수가 그때 당시 시대를 앞서가는 타이즈를 입고 공연했습니다.(도끼가....)
맨 앞자리에 있던 저는 여기가 천국인가 싶더라구요.
꼭 잘되길 바랬는데 정말 아쉬웠습니다.
국방부소속
군무원으로 입사 시켜주라 !!!
이젠 우리가 감동으로 보답할때 입니다."
그때 병사들을 위로해준 고마움과
그리고 그녀들이 느낄 지금의 고마움.
그 크기는 절때 다르지 않다.
하지만 이런그룹 흥해라 대박나라
돈많이 벌어라!
ㅋㅋㅋㅋ
한밤이 지났느냐~ 돌아라 물레야~~
내사랑 어디쯤에 있나~
☆대북 방송으로 이거틀면 지뢰 밟고 달려 온다☆
특히 군인들 떼창과 함께 들어야 제맛 ㅋ
보면서 진짜 호르몬 팡팡 터진다는 표현이 너무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네 ㅎㅎ
ㅋㅋㅋㅋ
사회자...
자 이번에 소개할 가수는 장병들이 젤 사랑하는 가수 ... 효녀 가수 현숙씨 소개합니다.
울라 울라 울라 춤을 추는 템버린
늬미 그래도 여자라고 서로 올라가서 손 한번 잡아 볼끼라고
내가 9사단 수색대 나왔는데..
나때가 95년.. ㅋ
그립습니다
보급나온 속옷 제품명이 브레이브.
요즘도 브레이브 제품 나오나요?
흥해라흥!
장기자랑하다 가수가 갑자기 튀어나와 놀라는표정 넘 재밌어요
해병대편도 같이 올려주셨으면 좋겠어요
너무 웃겨서 3번이나 돌려봄 ㅋㅋㅋ 해병대 형아들 박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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