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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롭지 않은 상황에 남돕기 힘든대..
뜨겁게 안아주고 행복하게 살아 가라고 빌어주지...
그리고 다시 만나는 일 없게 하면 어땟을까....
나한테 받은 것을 너도 남에게 소소 하게 베풀며 살아가라고 그리거 헤어지면 어땟을까.
피 한방울 섞이지 않은 모르는 타인에게
나누는 행위 자체가 정말 힘든거기 때문에..
애 보러 두어번 그 나라에 갔다왔다고도 하고요
그 애를 부를때 딸래미 딸래미 해서
부산놈이라 여자아이를 딸래미라고 하나부다 라고 이해하고 말았습니다.
전 누구 후원하고 할 오지랍이 없어요.
우리 애들 키우는것만 해도 항상 힘에 부칩니다
누구 장기적으로 후원하고 그렇게 살라믄 그 친구처럼 결혼도 하지 않고 혼자 살아야 했을겁니다.
소름돋음 ㄷㄷ
제발 실화이길~ 그리고 모두 행복하시길~
멋지세요
일면부지의 아이에게...
정말 대단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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