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집에서 키우던 황구 닭뼈 많이 줬는데 괜찮긴 했음. 개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뼈 아님? 어린 생각에도 저거 부셔먹으면 나올때 내장이 찢어지지 않을까 걱정이 되긴했는데 .. 잘먹고 잘큰거보면 뼈 자체보다 염분이 문제가 아닌가 싶기도 하고... 개들이 뼈가지고 햙고 빨고 씹어먹는거 보면....
생닭이나 오래 끊인 뼈는 괜찮은데요, 튀긴 닭같은건 쪼개질때 세로로 쪼개져서 내장에 상처를 준데요.
어렸을 때 옆집 개도 닭뼈먹고 죽었는데요. 다음날 학교갔다오니까 옆집 아저씨 아주머니, 앞집 아저씨랑 할아버지랑 우리 아버지가 옆집 마당 평상에서 식사를 하고 계시더라구요..
어릴때 키운 강아지 최애는 짜장면이었어서 사료만 평생 먹은 지금 강아지한테 가끔 미안함. 사람 음식먹은 강아지의 가장 큰 문제는 염분과 대변냄새. 솔직히 염분이 큰 문제인지는 모르겠음. 옛날 강아지들 잘 살다 죽었으니까. 근데 요즘 강아지들 종자관리(이쁜 놈만 팔리니까?) 한다고 너무 약해진 이유도 있을듯. 어릴때 목뼈는 괜챦다고 닭모가지 강아지한테 주는거 보고 깜짝놀랐음. ㅋㅋ
실제 입천장에 걸려서 켁켁거리면서 죽을거 처럼 발버둥치는 지인 진돗개 온몸으로 끌어안듯 제압후 손넣어서 꺼내준 경험있습니다.
안쓰럽다고 자꾸주면 강아지 건강에 안좋아요.
근데 생닭은 괜찮다고...
익힌닭(치킨,백숙)은 뼈를 씹으면 날카롭게 쪼개질 수 있기 때문에 위험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 껍질과 살만 발라주는게 좋다고 합니다(후라이드,양념은 염분때문에 비추)
닭뼈가 열이 가해지면 날카롭게 부셔질수 있어서 위나 식도 장기등을 찢을수 있어서 조심하라고 하는거에요
요즈음은 닭 작은걸 많이 쓰다보니 예전보다는 덜 위험하다고는 하나 작은강아지들한테는 위험한건 그대로고 대형견이라도 위험의 소지는 있어요
그거 먹고 죽는 개들 많았어요
그리고 순살도 대부분 사람이 먹게 유통되는건 염지가 되어있는데
그게 동물들에겐 위험해가지고 그냥 생닭 싱싱한거 가슴살만 떼서 따로 주는게 좋아요
목에 걸린다고
그것보단 고양이인지 개인지 쵸콜릿 조금만줘도 죽는다 하던데...이게더 시기함...ㅎㄷㄷ
우리 똥개는 막줘도 잘먹습니다
근데 우리집에 청계랑 백봉이랑 토종닭키우는데 집에서 키운 닭뼈는 안줍니다
닭다리는 마디부분 이빨로 살살 뜩여주고 뼈속에 뼈골 젖가락으로 후벼파서줘라 햄도 주고 돼지고기 소고기야 당근이고
짭게 먹어도 물많이 마시면 나트륨 소변으로 다배출한다
밥먹어 키움
국에 고기는 다 개차지
ㅋㅋㅋ
오렌지쥬스 사이다도 먹고
단식하면 순대집서 내장만사다 밥이랑 주면 젤잘먹구
89년 태어나서 06년에 무지개다리 건너감
사료보단 사람먹는 음식먹은 개가 더 건강한거 같아요
어렸을 때 옆집 개도 닭뼈먹고 죽었는데요. 다음날 학교갔다오니까 옆집 아저씨 아주머니, 앞집 아저씨랑 할아버지랑 우리 아버지가 옆집 마당 평상에서 식사를 하고 계시더라구요..
들개들은 쓰레기통도 뒤져서 먹고 온갖썩은것들 다먹는데
무슨 염분조금 먹는다고 탈이날까
내생각에는 동물들이 오랫동안 화식으로 길들여진 사람보단 소화능력이 좋다고 본다
우리장군이는 육계장도 먹고 짬뽕도 먹고 동태탕이런거 밥말아주면 환장한다
물론 사료가 주식이긴 하지만 아픈적없고 잘뛰어놀고 엄청 건강하다
사람이 먹는 음식이
강아지한텐 엄청난 염분이라서
신장이 망가집니다
사료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치킨먹다 떨어뜨렸는데 강아지가 번개처럼 물고 구석에서 원샷하다가 목에뼈걸려서 아웃.
백퍼 실화어요. 5분만에 일어난 사건
저러믄 이뻐서 뭐라도 줄것같아요
사망...큰개들은 어떨지 모르지만 작은개는 아주위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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