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미등은 기아 엘란.. 근데 정작 휠은 로터스 엘란..
그리고 정체모를 앞뒤 범퍼 반사판..
또다른 테스트카는 뒷범퍼 반사판이 없는대신 앞범퍼 반사판 형태만 있고..
이건 첨보는 휠이네요..??
엘란 쇼카로 알려진 L-96은 기아 로고에
로터스 후미등에 로터스 휠..
엘란을 현지화 하면서 여러 짬뽕 테스트카가 존재하는거 같습니다...ㄷㄷ
해외모델을 국산화해야했으니 개발당시엔 엄청난벽에 부딪혔을겁니다..
뱃지엔지니어링으로 M100을 그대로 들여왔다면 엄청 수월했겠지만 브랜드 이미지나 스포츠카 노하우를 품길 희망했던 기아의 당시상황과 맞지않았고 로열티까지 생각하면 손해율은 오히려 더 심했을수도..
백본프레임바디/VMRP구성의 전륜구동 오픈탑 스포츠카라는 희한한 카테고리의 차를 들여와서 부품의 80%이상을 국산화했으니 실질적으로 M100과 호환되는 부품들이 하체부품들과 일부 외판 판넬 팝업라이트 제외하면 의외로 없는걸로 알고있습니다..소프트탑도 호환되지 않는다고..
하여튼 이래저래 비운의 차..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