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청와대 출입기자가 아버지를 폭행해 한쪽 눈이 실명됐다는 내용의 청와대 국민청원이 논란인 가운데 누리꾼들 사이에서 가해자 소속 신문사와 실명이 공개돼 확산하고 있다.
지난 12일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아버지께서 일방적인 폭행을 당하여 오른쪽 눈이 실명되어 장애인이 되었습니다'란 글을 보면 피해자의 아들로 밝힌 청원인은 “아버지께서는 1차 수술 후 눈을 고쳐보려는 의욕으로 여러 병원을 전전했지만, 치료를 할 수 없다는 진단을 받으시고 고통으로 살고 계신다”며 CCTV를 함께 공개했다. CCTV 영상을 보면 아버지가 가해자에게 주차장에서 폭행을 당하는 장면이 나온다.
청원인에 따르면 피해자는 머리 골절과 오른쪽 눈 실명의 피해를 입었고 장애 진단을 받았다. 가해자는 불구속 기소됐다. 14일 현재 해당 청원글은 관리자 검토를 이유로 비공개 상태다.
청원인은 “가해자는 인터넷에 이름을 치면 나오는 사람으로 현재 00신문 정치부 기자이며, 국제당수도연맹의 지도관장 및 각종 운동 유단자”라고 가해자 신상을 명시했다. 이에 온라인상에는 대구지역의 한 신문사 이름과 해당 기자의 실명이 함께 공개됐다.
미디어오늘은 14일 가해자로 지목된 기자에게 통화를 시도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다. 폭행 논란에 대한 입장을 메시지 등으로 요청했지만 오후 6시 현재 답을 듣지 못했다. 해당 기자가 소속된 신문사 본사의 한 관계자는 이날 미디어오늘과 통화에서 '편집국장 등 책임자를 바꿔달라'는 요청에 “지금은 바빠서 곤란하다”고 답했다. 해당 기자는 3월 현재도 정치권 기사를 쓰고 있다.
청와대 춘추관 측은 해당 내용을 확인 중에 있다. 춘추관 관계자는 이날 미디어오늘과 통화에서 “사실로 확인되면 규정에 따른 조치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레기라는 놈들 천성은 왜 저모양인건가요 대체;;
한겨레 하나만 봐도 마약, 살인 뭐 온갖 흉악범죄가 난무하더니만 ㅡ
아 지역 가지고 뭐라 하기 싫은데 어쩔 수가 없네~
아 지역 가지고 뭐라 하기 싫은데 어쩔 수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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