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지방에 살고 있습니다.
서울살다 2년전 친정근처로 이사를 왔어요
그런데 올초 친정 아버지가 암진단을 받으시고 투병중이신데
제가 제일 가까이 사는 자식이 저라 제가 아버지 병간호를 전담하고 있어요..
지방에 살면서 환자가족을 둔 보호자로서
이번 공공의대 사태를 보며 느낀점은 참 어이없다예요.
많은 논쟁거리가 있겠지만 그중에서..
지방에 의사가 부족해서 공공의대를 만들어
지방에서 10년간 근무하게하자고요?
지방 사람들은 뭐 마루타입니까?
서울 메이져병원으로 왜 가나요?
지방에 의사가 부족해서인가요?
실력있는 의사가 필요한거지
공부못하는 조민같은 의사한테 누가 치료받는답니까?
의사수를 늘리려고만 하지말고
지방도 의료의 질을 높일 방법부터 내놓으라고요.
지방생각하는척 좀 말고요.
실력있는 의사도 지방에 올 수있게 하는 걸 바라지
조민같은 의사 무더기...아휴..생각만해도 끔찍합니다.
지금 정부가 하는 짓거리가 얼마나 억지고 말이 안되는지
생각있는 국민들이라면 다 알거예요.
의사파업 의사들이 욕먹을 일 아닙니다.
이 지경까지 만든 정부가 쳐먹어야할 욕이지요.
힘내셔서 정부에 절대 지지마시길..
[출처] 공공의대설립 지방 사람들이 좋아하는줄 알아요? | 작성자 점을잇다
그래서 질과 양 그 어느것도 충족 못시키는 의료진파업을 응원한다?
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잔병은 일반 병원가도 다잘봄 급성, 고난도수술 고위험질병을 치료할수있는 시설과 인력을원하는거지
왜 지방에서 암걸리면 돈싸들고 서울로가는지 지방사는사람생각은 싹무시한정책임 면단위만가도 병원모자란다는말은 안함
큰병원이 부족할뿐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