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차량은 처남차량입니다
몇일동안 차가 방치되어있어 지나가는 시민분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했구요 경찰이 와서보니 차문은 잠궈지지않은상태
뒷자석에는 번개탄을 피운흔적이 있었습니다
차안에는 핸드폰2개와 지갑이 있었구요 핸드폰에는 유언으로 보이는 1분가량되는 동영상이 있었다고합니다 경찰에서 장인장모님께 연락해서 알게되었구요 어제 급히 올라가서 차량을 가지고왔습니다 번개탄을 피운후 고통스러워서 차에서 나온거같은데요 3월7일 오후 5시쯤에 잠수교 북단가는방향으로 갓길에 세워진 후 블랙박스다끊어진 상태입니다...위아래로 cctv가있지만
차쪽을 바라보는 카메라는 없어서 차에서 나와서 다른곳으로 간건지 아님 옆 강으로 뛰어내린건지도 단서조차없는 상황입니다
장인장모님도 생사조차 모른채 많이힘들어하시고
혹시 보배형님들중 3월7일 이후로 지나가시면서 목격하신분시 계실까하고 올려봅니다 낮에는 사람이많아 늦은저녁이나 새벽에 자살시도를 한것으로 보이네요ㅜㅜ 차량키는 가져간거같구요 나이는 25 키는 175정도 보통체형 안경을썼구요 혹시나
지나가시다가 보신분 계시면 꼭 제보좀 부탁드립니다
010 6342 0372
추가글 올립니다
전 실종된 동생의 첫째 누나 이며 글쓴 사람 아내 됩니다
저희 가족이 정신이 없으니 남편이 이렇게라도 올려보는게 어떻겠냐고 해서 작성한것인데 남편도 경황이 없어서 뒤죽박죽이네요 저희 남매는 1남 2녀이며 남동생이 막내입니다
차량옆에 있는 사람은 제 여동생과 여동생 남자친구입니다
경찰이 차량을 가져가셔야 한다고 했는데 아빠는 운전을 못하시겠다고 하셔서 아빠 제남편 여동생 여동생 남자친구 이렇게 4명이서 올라가서 동생 차를 가지고 내려와서 나중에 동생이 와서 탈것이니 깨끗이 세차해놔야한다고 세차도 해놓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름 김성훈
97년 10월 13일생 현재 25살
반포 지구대 : 02 - 536 - 8477
담당 경찰 번호는 개인휴대폰 번호라 올릴수 없을것같습니다 동생이 누나들에게도 이런저런 얘기를 잘 안하는 애기였습니다 매일 누나들에겐 나배고파~ 맛있는거~하는 애 였는데 도대체 무슨일이 있었던건지 그저 막연히 애가 다른 지역으로 직장을 다니겠거니 하고 연락 안받으면 원래도 전화가 매일 무음으로 해놓던 아이였으니 또 무음이구나 또 전화안받네 보면 전화하겠지 하고 신경도 안썼네요 저랑은 5살 차이가 나니 다 커도 왜 이렇게 애기같은지 애가 맨날 돈없다 돈없다 하면 너 차에다 이것저것 붙이니 돈이없지 으구으구
하고 타박했던게 생각나네요 저것도 남동생이 첫차고 어리니까 이것저것 해본건데 ...
너무 답답해서 어제는 부모님께서 점집에도 다녀왔습니다
동생 생사라도 알고 싶어서 갔는데 무당께서 살아는 있는데 사람이 있을만한 곳이 아닌데 그곳에서 웅크리고 앉아있다고 했다합니다 부모님도 저희도 살아있다 이 말 한마디로도 숨통이 잠시라도 틔여 통 식사도 못하다가 밥도 먹을수 있었습니다 지금이라도 당장 찾으러 다니고 싶으나 저희 지역이 해남이고 남동생이 사라진 곳은 서울이라서 발만 동동 구르며 매일 울기밖에 할수 있는게 없습니다
경찰분들께서 오늘부터 cctv동선확인하고 한강수색 한다고 하시는데 막연히 기다릴순 없어서 이렇게나마 글을 작성해 봅니다 혹시라도 아주 작은 사소한거라도 좋습니다
그저 동생을 안아주고 싶습니다 제 동생을 찾을수 있게 도와주세요
추가 합니다
글쓴사람 아내됩니다
엄마께서 또다른 무당분께 연락이 닿았는데 그분께서 동생이 컨테이너에 있다고 합니다 동생이 겁이 많아 멀리는 못 갔을테고 잠수교 근처에 있는 컨테이너에 숨어있는거 같다고 합니다 애가 상태가 말이 아니라고 지금 당장 찾으러 가야한다 지체할시간이 없다 하는데 엄마도 당장 내일 서울 올라가기로 했는데 그동안 시간은 계속 가니 지금 글 보시는 분들께서 속는셈치고 혹시나 지금 지나시는 분들 지금 잠수교 쪽이신 분들 근처에 컨테이너가 있다면 한번 보기만 해주시면 안될까요 저흰 이것도 어디냐해서 경찰분께도 말씀드려봤지만 무당말 들으면 안된다 하십니다 네 압니다 알아요 미신인거 알죠 저도 안 믿습니다 저도 그래도 제발 속는셈치고 제발 부탁드립니다 혹시나 가보셨다면 어디쪽 위치였는지 사람은 있었는지 부탁드립니다 부탁드립니다
*
처음 차량방치 신고 받은 곳 반포지구대
현재 동생 실종 담당하시는 곳 서초 경찰서
+추가
경찰서에서 CCTV에서 남동생으로 보이는 화면을 찍어서 보내주셨습니다.
저희 가족은 남동생이 맞는것같습니다 머리모양은 잠수교에서 바람이 불어서 흐트러진 모습 같아요
찍힌 날짜는 3월 7일 당일이라고 하며 시간은 알수없다고 하십니다당시 입고있던 옷은 유언으로 보이는 동영상에 상의만 찍혔지만 노스페이스 남색 플리스자켓은 확실하며 바지는 찍히지않았지만 베이지색 바지와 흰색 아디다스 운동화인것 같습니다
경찰서에선 저분이 남동생인것 같다는 부모님의 말씀을 듣고 저분으로 CCTV동선을 따라가본다고 하십니다 서울에 CCTV가 많아서 시간이 조금 걸리실것 같다고 하십니다
부모님과 저희는 이렇게 라도 동생의 모습을 볼수있어서 희망이 생겼다며 이럴때 일수록 정신차리며 힘을 내야한다고 서로를 다독이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자기 동생처럼 모두가 가족처럼 자기 일처럼 도와주시고 찾아주시며 위로와 격려 많은 도움을 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아무것도 못하며 발만 동동 굴리며 우는것밖에 할수있는게 없을때 얼마나 큰 힘이 되어주셨는지 모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하다는 말보다 더 큰 이 마음을 어떻게 전해드려야 할까요 너무 감사합니다
혹시 동생을 보신분이 계시다면 사소한 것이라도 좋습니다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기다리겠습니다
제 번호는 010 5342 0372 입니다
안녕하세요 24일 어제 11시 40분쯤 아빠에게 경찰서에서 전화가 왔었습니다 성훈이 찾았다고 동작대교 밑 한강에서
성훈이가 맞는지 확인 해보셔야 하니 오셔야 된다고 했을까요?
아빠도 지금 너무 충격이 크신지라 통화 내용도 모르겠다 하십니다 서울가서 확인해 보니 우리성훈이 얼마나 오래 있었던건지 우리 막둥이 많이 상해있었어요 울 막둥이 발 뒤꿈치만 까져도 아포아퐁 하며 자기몸 끔찍하게도 생각했던 애기인데 겁도 많아서 무서운얘기 이런거 하면 안 무서워!!!유치해 하면서 허세부리다가 잘때는 자기 방 불키고 자는 애가 안 무서웠을까 많이 무서웠을텐데 추웠을텐데 많이 외로웠겠다
성훈이 데리고 해남으로 갑니다
부모님께선 우리 성훈이 우리 아들 배 많이 고팠을꺼라고 맛있는거 많이 많이 차려줘야한다고 어서가자 성훈아 어서 가자 하시며 계속 우십니다 마음이 찢어집니다 마음이 찢어지는게 이런걸까요
이번에 성훈이가 실종되고 난 후 저희 가족처럼 같이 찾아아주시고 걱정해 주시고 위로해주시며 또 저희가 혹여 흔들릴까 잘 잡아주시던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우리 대한민국 다 우리 서로 얼굴도 모르지만 정말 친오빠 친언니 친동생 처럼 삼촌처럼 이모처럼 때론 고모들이 되어주시던 많은 분들께 정말 마음 깊이 너무 감사드립니다
혹여 이 좋으신 분들 성훈이 아직 못찾았나 걱정에 잠 못드실까 찾아주시다 몸이 상할까 겁나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희를 도와주신 많은 분들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경찰서 공문보네시면 회사에서도 협조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부디 별일없길 바랍니다.. 서울시내버스 신촌교통 740 노선입니다..
혹시나 처남 분이 올바르지 못한 행동을 하지 않았길 바랍니다.
그리고, 저 길은 자전거타시는분들이 많이 다니는 길이니 혹시나 자전거관련 커뮤니티에도 올려보시면 좋을것 같네요.
꼭돌아오시길
많은 분들 보시라고 추천 누르고 갑니다.
가족분들이 아무 생각없이 세차를 했겠습니까?
제발 살아서 무사히 돌아와 다시 운전 꼭 하라고..
얼마나 아픈 마음으로 세차를 해놨을까요.
진짜 존경합니다~~
젖살도 아직 보이고....
꽃다운나이 무엇이든 다시 재기할수 있는 시간은 충분한데
열정에 뒷받침될 힘또한..그렇구요.
이글 보시는 젊믄 친구 훗딱 집으로 돌아오길 바랍니다!!
진심 사랑하는 가족이 애타게 기달리고 있어요.
혹여 이천에서 뵙게됨 연락드릴께요.
아무일 없이 살아 돌아오길
빌어봅니다.
아니면..편의점 같은 건물 하단부도 생각해볼 수 있을거 같아요..
부디 꼭 돌아오시길 바래요..
인적이 드문곳도 아닌데 번개탄에 아님 물속으로 뛰어들었다면 왜 구지 두가지 방법을 택했나 싶네요 누군가 같이 있던거 같은데
집으로 귀환하길 바랍니다
근데
점집가면
그놈에 무당이 알까요?
아무리
지푸라기라도
잡고싶다해도
무당찾아가는건 아닌듯 싶네요
그 년놈들
이런점을 이용해
삥뜯어먹는 기생충들일뿐인데
제발 아무일없다고 연락이라도한통줘요 ㅜㅜ
가장친한친구 만나보세요
저나이면 가족한테말못해도 친구한테얘기했을수있어요...
꼭찾으시길바랍니다
단서가 더있을수도있는데 단서라도 확실히 찾고 세차를 해야지 왜 굳이 세차를...? 뭔가가 있습니다..이거 판이커지겠는데요..?
무당은 또 뭐고...
경찰들이 이상 없다고 가져가라 했고 마음속으로는 이상이 없을것이라는 믿음이 있으니 그런거 같으니 세차가지고 너무 뭐라고들 하지 맙시다
보신것 같은데 충분히 그 마음은 이해합니다.
거두절미하고 답안을 제시해 드리겠습니다.동생분이 블랙박스 전원을 뺀 시점의 시간 후로 동태파악이 어렵다는 논점이 사건의 실마리인것 같습니다.그 시간 후로 노선 버스나 여기를 지나친 보배님들그리고 cctv 가 연결된 교통 수집 정보망 조회를 해보시길 바랍니다.
너무 막막하고 답답하고 초조하고 불안하며 자꾸 몸이 떨립니다 내동생 잠은 발뻗고 잘까 밥은 먹었을까 춥진 않을까 무서울텐데 외로울텐데 내동생 겁많은데 어디있을까 이런생각들로 자꾸 반복하다보니 자꾸 뭐 하나라도 이야기를 들으면 그래 그렇게라도 해보자 뭐라도 해보자하며 한다는게 그만 무당분들의 말을 전해 다른 분들을 불편하게 해드린점 죄송합니다
그리고 차량은 경찰분께서 조사가 끝났으니 가져가시라고 해서 남동생이 애지중지 아꼈던 차였으니
다시 와서 차타고 드라이브도가고 운전도 잘 하라고 깨끗하게 세차 한것입니다 앞뒤 빼고 세차했다고 해서 의심가게 한점 또한 죄송합니다
또한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소한 것이라도 좋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반미니(반포대교 밑 남단 미니스탑은 라딩성지)
잠수교 부근에 컨터이너 별로 없습니다 혹시 모르니 라이딩 할때 한번은 확인 해볼게요
힘 내세요!
글구 가족들이 급하면 무당집도 가보고 아들 생각해서 새차도 하는거지 뭔 불만들이 이렇게 많으십까? 그냥 불편하면 넘기시고 가시지요.
https://www.youtube.com/watch?v=88j_-fAqN08 멀리서 비추긴하는데 사람돌아다니는건 보이더라구요
이분한테 영상 한번 받아보시는것도 좋을꺼같아요
1:35~1:38 사이에 회색옷입은 분과 뒷문이 열리고 1:41~1:42초 사이에 파란색 패딩입은 분이 차 옆에 서있는데 두명이서 저기에 있던게 아닌가 싶어서요.. 확인한번 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가족분이 찍힌 걸 수도 있는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올립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q-iiXIYRKkM&ab_channel=%EC%A2%85%EC%88%98%EC%9D%98%EC%A6%90%EA%B1%B0%EC%9A%B4%EC%9D%BC%EC%83%81
현재도 계속 찾고 있습니다..
화요일부터는 엄마와 여동생도 서울로 올라가 지금까지도 동생을 찾고 있습니다..엄마는 지나가는 사람들이 다 동생 같다며 어디갔을까 ..어디있을까..만 하십니다..
동생 금방 돌아올꺼라 믿고 있습니다
항상 많은 분들께 너무 감사합니다
큰 교량에는 성인 남자가 약간 숙이고 들어 갈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아주 넓고 길어요. 교량의 길이와 같음.
평상시 교량 수리 및 점검, 전시에는 교량 파괴시 폭약장전할때 사용합니다.
여기도 경찰 및 관할 군부대 협조해서 꼭 수색해 보기 바랍니다.
출입구 열쇠관리를 행정기관이나 군부대에서 하기는 하는데 혹시나 해서 말씀 드려봅니다.
번개탄 자살시도하면 의식이 있더라도 제정신으로 있을수가 없습니다. 또한 기억을 잃을수가 있습니다. 빨리 찾아서 고압산소치료 해야됩니다..
저는 19년도 교량 점검회사에서 6개월 가량 근무했었습니다 당연히 현장 교량 점검 다녔구요
보통 교량 상판 밑부분 초록색 부분을 거더라고 했었습니다 그부분 안으로 접근이 가능은한데, 접근 방법이 두가지입니다
1. 지상과 맞닿는 교대 부분으로의 접근
2. 교량의 기둥에서 안전점검로를 통한 해치 접근
교대부분에서의 접근은 교량 하부에서 지상과 맞닿는 기울어진 곳으로 올라가시면 거더와 땅이 연결되는 부분에 작은 틈이 있습니다. 성인 한명 비집고 들어갈만한 크기이고 철 문으로 닫혀 있습니다만 보통은 그냥 열면 열립니다 하지만 보통은 cctv가 이부분을 확인하고 있을겁니다
교량 상판에서 기둥을 확인하기 위해 안전점검로를 통해 기둥으로 내려갈 수 있게 해두었습니다 아무래도 잠수교는 이부분으로 접근할 거 같네요 사진을 보니. 해치를 열고 거더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게 패닉이랑 연결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게 번개탄이 취해서 만약 진짜 만약에 거더로 진입을 했다고 해봅시다 (기둥 안전 점검로는 보통은 번호키로 잠겨있지만 풀려있는곳도 간혹있습니다)
해치를 통해 거더로 진입을 하게 되면 도심지엔 비둘기 집들이 많습니다 새벽시간에 비둘기들이 자는경우 가만히 있는데 아침이 되어서 얘네들이 날아 다니기 시작하거나 하면 정말이지 무섭습니다 그럼 본능적으로 나오거나 아니면 거더 안이 어둡기에 방향감각을 잃고 안으로 더 들어갔거나 아니면 격벽등에 머리를 부딪힐 수 있습니다 그럼 그안에서 정신을 잃었다고 한다면 낮이 되어도 그곳은 너무 어두워서 아무것도 안보일 겁니다. 정말 아무것도 안보입니다 컨테이너 비스무리 합니다 정말
보통 관리는 시 구청 에서 합니다 절대 이 글 보시고 들어가려고 하지마세요 정말 위험합니다 구청에 연락하셔서 안에라도 확인해보고 싶다고 해보세요..
위에 분들 글 때문에 적긴 하는데 보통 그런 점검로들은 cctv가 찍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빨리 돌아오시길 바랄게요...
저도 우울증으로 ㅈㅅ충동에시달리고있지만 정말 이런거볼때마다 마음이무너져요..부디살아서 가족품으로돌아오시길빌게요 혹시 찾아야될인력이필요하시다면언제든요청해주세요 시간되는한 도움드리고싶습니다 부디돌아와주세요
저도 제가 제정신이 아닌듯 하네요
우리 성훈이 장례식장 가요
배고플테니 울 성훈이 맛있는 밥 많이 차려줄거에요
다들 너무나 감사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울러 가족분들과 지인분들께도 위로의말씀 드립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에선 아프지 말길...남겨진 가족분들도...
가족분들도 잘 추스려 힘드시겠지만 다시 일상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힘내십시요.
고인께서도 그곳에서는 아무 걱정 없이 지내시길 빕니다.
어떠한 말로도 위로가 안되지만, 가족분들도 힘내세요.
제 일 도 아닌데 제가 코끝이 찡해집니다.
가족분들은 오죽하겠습니까.
그마음의 1%도 헤아리지도 못하겠습니다.
그래도 마지막에 가족품으로 갔습니다.
가족들이 보고싶어서 갔을거라 생각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족분들도 힘내시고 건강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너도 많이 슬펐구나
착하기만 하던 너가 이렇게 힘든거 알았다면
우리가 도와주기라도 했을텐데
혼자 이렇게 끙끙 앓고 얼마나 힘들었니 ..
다음생에는 아무걱정 없이 행복하게만 살아보자
가족 뿐만 아니라 우리도 너 잊지않고 살아갈께
너도 우리 잊지말고 거기선 아픔없이 행복하게 잘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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