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배드림 여러분들.
저는 이전부터 보배드림에서 꾸준히 눈팅만 하다가 정작 가입한지는 얼마 안된 유저입니다.
답답함에 혼자 집에서 술만 먹다가 갑자기 어딘가에라도 털어놓지 않으면 죽을것만 같아서 심정글을 써 봅니다.
저는 올해로 30살이 되었습니다. 지금껏 학교를 다니면서도 계속 일을 하며 군대를 제외하고 약 8년 동안 쉬지않고 일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지금 제 잔고에는 마이너스 6천만원이란 금액만 남아있네요.
믿었던 사람들에게 철저히 배신당하고, 그 돈을 갚기 위해 노력했지만 또 사기 당하고..
정말로 의심 없이 믿어왔던 사람들이 고작 돈으로 인해 배신으로 인연을 끊어버린다는 것에 대해 슬프고,
사기인줄 모르고 돈을 투자해버린 제 자신에게 헛웃음만 나네요.
이런 와중에 어머님은 갑자기 갑상선암과 뇌종양이 일년에 걸쳐 차례차례 발생하고..
아버지는 퇴직 후 오랜 노동으로 인해 대퇴부 수술도 받으시고 지금은 오른쪽 무릎에 연골이 거의 닳아 제대로 걷지도 못하시는 상황까지 겹쳐버렸습니다.
부모님은 어떻게든 한푼이라도 더 벌어보시겠다고 아픈몸을 이끌고 아르바이트라도 나가시는데, 자식이란 못난놈은 사기나 처 당해서 10년동안 벌어둔 돈을 전부 까먹고 게다가 6천만원이라는 빚이나 지고 있으니 원..
게다가 올해로 5년째 되는 여자친구는 제가 빚이 있는 사실은 모르고, 못난 제가 돈을 모으는걸 도와주겠다고 최대한 지출을 줄이면서 제 등을 토닥여주고 있네요.
남들보다 돈을 더 벌지도 못하고, 고작 200만원 겨우 달마다 벌고있는데, 원금과 이자로 달에 140만원씩 나가버리니 그냥 인생 자체가 너무 허망하네요.
60만원 남은걸로 33만원은 부모님 병원비 지원해드리고, 남은 27만원으로 교통비, 밥값 등등 생활비를 하고있는데. 갑작스럽게 목디스크랑 허리디스크까지 발병해서 병원비까지 나가기 시작하네요.
병원에선 치료를 위해선 주에 2~3번씩 꼭 오라 하는데, 한번 방문에 6만원씩 드는 병원을 어떻게 제가 가겠습니까. 그냥 진통제랑 소염제만 주구장창 받아서 이 악물고 고통 참으면서 일하고 있네요.
이런 상황이 되니깐 제 자신이 너무 한심스럽고 쓰레기 같다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듭니다.
이런 쓸모없는 인생. 제가 가족들이나 여자친구에게 굳이 공개할 필요는 없는거잖아요. 전부 제 잘못이고 제 선택이였으니깐.
제가 빚갚는건 평생 비밀로 하고, 병원비 줄여가면서 이제 야간알바 하나 더 뛰려고 합니다. 그래야 조금이나마 숨쉬면서 살 수 있을 것 같아서요.
그리고 저 돌봐주는 여자친구한테 헤어지자고 말해야겠어요. 저같은 못난놈 5년동안 사랑해줬는데, 더 이상 제 옆에 두면 너무 민폐만 끼치는 것 같아요. 하루라도 빠르게 보내줘야 더 좋은사람 많나 즐겁게 살 수 있겠죠.
그래서 내일 아침에 눈뜨면 바로 헤어지자고 말하려고요.
이유는 묻겠지만 저는 제대로된 대답은 못할 것 같아요. 그냥 싫어졌다고 미안하다고 말하겠죠. 바보같이.
이런 쓰레기 같은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누군가에게 말하고 싶은데 얼굴을 보면선 도저히 못말하겠고 이렇게 익명의 힘을 빌려 글을 남기게 되네요.
조금 남은 소주 빨리 먹고 누워서 잠이나 자야겠습니다. 오늘 여자친구와의 마지막 날인데 아쉽기도 하지만 분명 제 선택이 옳은 선택이겠죠.
보배드림 여러분들은 하루하루가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정말로 항상 행복하세요.
이제 서른이라 했으니 내가 딱 열살 형이네요
살다보니 그럴때가 있더라구요
뭔 나쁜일이 한번에 닥쳐서 사람 못살게 굴고 미치겠더이다
반대로 생각해봅시다
그래도 200벌이라도 할 수 있어서 빚 갚을 수 있고 부모님 케어할 수 있어 다행이다
여자친구요?
님 솔직히 얘기해봐요 헤어지기 싫잖아요
말려주길 바라는거 아니에요?
잘 될거라고 아무리 힘들어도 꼭 붙잡으라고 다 지나간다고
이런 댓글 기대했잖아요 안그래요?
참 부끄런얘긴데 나이 사십에 아직 장가도 못가고 이러고 있수다
요즘세상에 애인 챙긴다고 본인 씀씀이 아끼면서 옆에서 챙겨주는 여자 만나기 쉽지 않아요
힘들 때 도망치는거 남자답지 못합니다
여친도 지키고 본인 몸도 지키고 부모님도 지키세요
여기 나 포함해서 더 엿같은 상황에서 살아남은 사람들 수두룩하니까 앓는 소리 그만하시구요
앞길 창창한 나이 서른이에요 비관보다는 낙관이 더 어울립니다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하지만 년 단위로 쪼개면 .. 좀 수월하지욧 . . .
지금은 죽겠다 .. 죽었으면 한다 하지만 ...
시간이 지나 오늘을 돌이켜 본다면 그때는 정말 힘들었는데 라고 말할수 있을것입니다
하지만 말입니다 ... 당신은 돈은 갚았을줄 모르겠으나 ... 천에 하나 만에 하나 정말 소중한 사람을
떠나 보낸것입니당 ..
그렇게 고맙고 소중하다면 더 열심히 생활하시고 더 열심히 사랑해주세욧 ....
평생 후회하지 마시고욧 ...
10년뒤엔 여친과 결혼해서 아들,딸 낳고 잘 살고 있다고 글쓰고 있을듯..
힘내요 동상!
그래도 너무 이해가 안돼서 한마디 합니다
아니 무슨일을 해야 한달에 200을 법니까?
난 힘들다는 사람이 한달에 200번다는것 자체가 이해가 너무 안감
요즘 배운것 없고 아무 기술 없어도
살려고 맘만 먹으면 한달에 4~5백 정도는 충분히 버는 세상 입니다
술처먹고 여기 글남길 용기는 있고, 니 애인한데 말할 용기는 엄나
나중에 처 후회하지말고 5년간 곁에 잇어준 애인한데 최소한 의리는 지키라
여자친구가 200버는데 부모님이 아프고 140은 원금이랑 이자 나간다고 하면....
휴대폰 인증까지 하고 글 남깁니다
여친생각해서 보낸다는건 좋은데
모든걸 솔직히 말하고 간다고하면 보내드리세요
저 또한 그런이유로 무작정 연락끊고 헤어졌다가
결국 다시만나 결혼후 잘 살고있지만
지금 와이프에게 당시의 심정을 들어보니
내가 정말 몹쓸짓을 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여친과 모든걸 털어놓고 얘기한후 떠나다고하면
그래 그럴 수 있지 하며 시원하게 보내 줄 수
있을 것이고 끝까지 함께 한다면 여친을
생각해서 정말 열심히 사시면 됩니다
지금 거짓으로 헤어지면 본인도 정말 힘들어
질것 같네요
앞으로의 행운을 빕니다
꼭 행복해 지세요
니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어 빚 다 갚고 새로운 니 인생 후기로 올려라
뛰고있습니다ㅎㅎ
힘들지만 힘내세요!!
당장은 고통스럽고, 막막하게 느껴지는건 알지만
미래를 예단하지 마세요.
속단하지 마세요.
죽으라는법은 없더군요
기회와 행운은 반드시 옵니다
진짜 죽을만큼 고생을 느끼고 열심히 산다면 진짜 기회와 행운 진짜 옵니다 진짜입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한다면 시간은 지나갑니다
힘내십쇼 화이팅
그 지옥같은 현실 내가 잘 알지요
쓸대없는 위로의말도 의미없고...
내가 해줄수 있는건 힘내라 이한마디뿐
여자친구분은 선택권을 주시고, 먼저 포기하지는 마시길 바랍니다. 그 후회는 너무나 오래갈거니까요.
그리고나서 한 걸음씩 할 수있는 일을 해 나아가시길..
'우보' 제가 항상 새기는 단어입니다.
황소의 걸음으로 천천히 그러나 힘껏 나아가 이겨내시기를.
지금은 앞이 안보이겠지만 묵묵히 가다 보면 어느샌가 그날이 올겁니다.
55세 아재가....
지금 만나는분이 좋은 사람이라면 다시는
못 만날 수 있어요.
살아보니 그럽디다. 54년생이에요.
악녀만 아니면 놓으면 안돼요.
여기서 어떤 이들은 84년 어린 놈이라고
ㅎㅎㅎ
화이팅하시길 바랍니다.
추은겨울이가면 봄이 오듯이 분명 이겨낼수
있습니다.
같은 30대로써 멀리서 응원합니다!
열심이 살면 다해결되여
화이팅!!
지금보다는 훨싼 나아질거고 3년뒤면 새출발 할수 있어요. 빚도 탕감되구요.. 꼭 알아보세요 님때문에 로그인했어요 힘내시구요 정말로..
이 많은 분들이 응원하네.....
지나고 나면 후회 할 일 만들지 말고
꽁초 주워서 피우고 했었어요
할말 많은데 안할께 걍 살어 ㅋㅋ
여친분 글보니 너무 좋으신분같은데 놓치지마시고요 힘내요 동생님
솔직히 인생뭐 없어요 정독도 안했는데 그냥 힘있눈데로 열심히 살아요
최고위 인생이 뭐냐고 물어보면 오늘 한숨푹 잘수있눈 공간이 있어 감사해요~특히 부모님깨..
여자친구분은 잘얻엇네.동생 ㅎㅎㅎ
그게 동생 복이야
그 여친과 앞날을 잘 계획하길 바래~
내가 돈때문에 친형제중 한 형제와 원수가 되었어( 내 아파트 한채를 낼름 날려 먹었거든.. ㅠㅠ)
돈앞에 정말 사람이 진실되게 되지^^ 본성이 나온단이야기야
근데 그여자 친구분!
그여친 동생 맘 다 알고 있을걸??????? 혜어지긴 뭔..:
만일 상호간 헤어지는 결론이였다고 했음
여친 진즉 벌써 도망갔음...나보다 항상 강자는 많오.. 돈많코 잘나가고 거기도 큰놈들 많오~ ㅎ
그게 인간사고 세상사라네... 동생은 복받았쓰~
(웃짜고 한이야긴데.. 동생보다 돈 많고 힘도 쎄고 잘생기고 빚도 없는데도 여친도 없는놈들 수드륵해~ 동생은 부자야!!^^)
나를 믿고 따라주는 그녀가 있으니::::::
부모님? 저희 형제는 고등학교 시절 밥 한끼 잘먹는 게 소원이었습니다. 밥상에 김치여? 진수성찬입니다.
학창시절 정말 힘들었습니다.
사는 게 힘들어 학교도 포기하고 싶었고 모든 게 힘들었습니다. 그렇게 청소년기가 지나고 취업의 문턱도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하여간 그 힘들었던 시절은 다 지나가고 지금은 50평 넘는 아파트 한 채와 자동차 두대 그리고 개인적인 취미활동의 차 한대 더 이렇게 갖기까지 쉽지 않았습니다.
아직 청년 시기입니다. 저 30살 때 인생의 가난이 어디까지 가나.. 정말 지독한 가난 이었습니다. 그시절 제 옆에 함께 있어주던 여자 지금의 아내입니다. 만약 그때의 가난 때문에 지금의 여자를 포기했다면 현재 제가 가지고 있는 모든것이 없었을겁니다. 포기하지 마세요 지금의 아픔은 꼭 회복됩니다. 물론 몸상태가 좋지 않은 게 큰 장애물임을 압니다 디스크 저도 지금 치료받고 있는데 엄청 힘듭니다. 저는 한의원에서 추나치료로 거의 회복 단계까지 왔습니다. 치료비는 17,000~32,000까지 나옵니다. 근처에 허리 목 어깨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한의원에서 치료 받으셔요. 그리고 지금의 여자 놓치시면 평생 후회하실겁니다. 정말 미련한 선택은 하지 마세요!
본인은 모르겟지만
나는 젊음이라고 느끼는 무기로 이겨내겟습니다
지금도 쓰니보단 낫지만
훨씬 낫다고는 못한삶입니다
힘들때 옆에 있어준 와이프 눈물나게 고마워 지금도 신혼처럼 알콩달콩 살고 있습니다.
다행히 지금은 남에게 가끔은 도움을 줄 정도의 재력으로 잘 살고있습니다.
여친에게 선택권을 주고 감내한다면 고마움 평생잊지마시고 잘해주세요
그리고 기운내세요. 언제나 그랬듯 힘든날이 가면 좋은 날이 옵니다.
우리나라 개인회생 제도 너무 잘 되어있습니다.
잘 알아보세요.
동생 힘내라~^^
근데 여자친구가 진정으로 붙잡으면 붙잡히세요.
대신 님은 여자친구에게 평생 잘 해야합니다.
아르바이트로 하나 더 뛰신다는데,
왜 여자친구분과 헤어지시려나요?
만약 그렇다면, 후회에 자기 멸시도 분명 더해질듯요.
부채 있다는 것, 솔직히 말씀하시고, 솔직하게 대하시면
어떨까 합니다.
글고 여친이랑 안헤어질꺼아니까 설레발ㄴㄴ
그후에도 한동안 상실감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야 할겁니다.
헤어지더라도 이유는 알려주셔야죠.
두번 읽어보고 글남기는데...
솔직히 얘기해 보시고 함께 잘헤쳐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는 행복한 글이 올라오셨으면 좋을것같아요 몸도 잘챙기시구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첫째 허리디스크 주2~3회 치료?
돈이 아까워 진통제로만 참고 일한다? 허리 안아파본 사람은 몰라
참을수있지 근데말야 일은 못해
둘째 실비보험도 하나 없다는게
말이 될까? ㅎ
이글을 믿는사람들 참
일단 몸도 상태가안좋은데 벌이가 문제군요 , 그놈의돈이문제죠 나도 반백년 넘게 살았지만 인생자체가
20년전봤던 외화, 나는 절규한다 그자체였죠,,더구나 요즘 코로나 시기엔 있던 공장이나 회사도 떨려나는 세상에
해서 나는 작년 코로나를 기화로 내인생의 돌파구, 즉 터닝포인트를 ~~돌파구를 찾았죠
이대목 부터 레밍떼처럼 달겨들겠지만 모든것의 일반화,,사람은 다똑같지 않고 다다르니까
주식으로 그걸해냈슴니다,,이것으로 그절규하던 모든것에서 해방되었죠 방법은 자기가 스스로 개척하고 독학으로
스스로 해보세요,,,설렁설렁하지말고 주식장부 일기등 끊임없이 사고팔고의 연습으로 각종목 특성등
학교공부보다 쉽고,,몸뚱이 골병들며 공장생활하는거 비하면 천국임니다
왜 주식하면 잘못된다고 일반화를 시켜버리죠,,물론 주식 아무나 할수있지만 누구나해선 안되고, 누구나 할수있지만
아무나해선 안되는것일지도 모르지만 인생의 벼랑끝에 몰린 입장이면 이까짓거 하나 모이겨낼까요
물론 그일은 모든과정 당신 몫임니다
제 글을 못읽으실수도있지만 혹시나해서 써봅니다.
만약 진짜 만약이지만 앞길창창하신 여자친구분을 위해 헤어진다고하신거라면 여자친구분과 대화를 해보시는것도 좋을것같습니다
그리고 몸 챙기시고요..
인생은 장기전입니다.. 지쳐 쓰러지고 싶은 마음충분히 압니다..
제가 쓴글을 읽어보신다면 살아가야되는 이유를 하나 만들어보시는게 어떠실까요..
쓴이님 5년간곁을 지켜준 여자친구분을 위해 다시한번 힘내보심이 어떨까요..
저요, 글쓴이님보다 4년 조금 더 앞서가고있는 인생입니다만.. 제 아이가 아파요. 어려서 부모님 이혼하시고 힘든삶살았고 집없어서 어머니와 찜질방에서 살아도보고 아르바이트하며 버는돈 조금이라도 보탬되고자 모두 드리고 10대 20대를 살다가 30대에 결혼했는데 아이가 태어나자마자 아파서 다시 돈에 허덕여요.. 내인생 어디까지 밑바닥을 쳐야되나싶어 와이프 조리원에 들어가있을때 옥상에 올라가 포기하려던 찰나 그래도 끝까지 아이가 죽을둥살둥 병원에서 버티고있어서 저또한 이렇게 1년을 아이가 깨어나기만을 바라며 기다리고있는중입니다..
희망은 없어보이지만 그래도 제 나름에 최선을 다하고싶었어요. 아니 최선을 다하려고해요.
그러니.. 지금 이렇게 많은분들이 응원해주시는것처럼 놓치지마세요.. 혹여나 여자친구분의 마음이 돌아서지않았다면 가족과 그분을 위해 조금더 힘내주시면 안될까요? 쓴이님 인생을 암것도 모르지만 꼭.. 행복하셨으면 합니다
무릎꿇고 싶겠지만 다시 꾸역꾸역 일어나 누구에게나 어려운 30대를 견뎌보세요.
여기 모두 응원하러 글 남깁니다.
내년, 후년에 님께서 다시 글 남겨주세요.
윗분말처럼 돈이 참 사람을 솔직하게 하더이다.
그대는 좋은사람을 만난듯한데 부디 어리석은 선택은 하지마시길 바랍니다.
아무것도 없이 시작해서 지금 와이프랑 여기까지 이뤄냈습니다. 다시 할수있는 나이입니다. 충분히요.
누구님 말처럼 니상황듣고갈여자면 지금상황 아니었어도 언제든 힘들어지면 너떠날여자고 그렇지않으면 같이머리싸매고 헤쳐나갈방법 만들어볼꺼야.
지금상황이 최악인거같아도..조금더살아보면 알겠지만 얼마든지 헤쳐나갈 상황이야.최악의최악은 얼마든지 많거든.
젊고 사지멀쩡하고 부모님 아직살아게시고 여친있고! 얼마나 다행인가...
힘내라는말 안들릴꺼야.십년 번돈에 빚까지지고 억울하고 미치겠지. 며칠 푹젖어서 힘들어하고 다시 일어나 법적인거 부터 돈관리 상의할데없으면 글계속남기면서 여기 형님들한테 도움받으면서.
알겠지??
십년 모았으면 다시 십년 노력한다생각해.
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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