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젊었을 때 여자에게 있어 보일려고 읽은 몇 안 되는 현대 철학책 중에
말에는 그 사람의 생각과 철학이 담겨있다는 내용이 있어서 그 이후로 중요한 말은 곱씹어 생각하는 데..
오늘 정말 기분 나쁜 말이 있어서..
서민적 모습 못 보여 송구..
서민적 모습 =부자가 아닌 모습
즉 국민들은 부자가 아니라서 부자가 아닌 척 하는 사람들을 좋아한다.
바꿔 말하면 일반 국민은 멍청한 새끼들이라서 정치인을 정치인의 재산을 가지고 판단한다..
정치인들은 부자인데 부자가 아닌척 한다..
못 보여 = 들통났다.. 즉 사기 치려다 걸렸다..
송구=유감=미안하다 할게..
즉
말을 돌려하지만 레토릭은
' 다른 정치인들 처럼 부자 아닌 척 잘 속였어야 하는데.. 걸렸다.. 미안하다 하마..' 이런 뜻일듯..
1. 일반 국민은 부자가 아니고
2. 부자가 아닌 자기랑 비슷한 부류의 정치인을 좋아하는 데
3. 보통 정치인들은 부자라서 국민들에게 서민인척 한다
4. ㅅㅂ 운 나쁘게 걸렸다
5. 먄.. 됐지?
시장으로 이런 사람이 유력하다니.. 대단하다
니가 사는 세상은 생각하는 데로 다 주깨는 세상이구나..
서민 국민 쳐 찾아대는 정부에서 부동산 재앙시대를 열고 있으니....
이러나 저러나 시장 될거 같은데
부산시장 후보니까 검증을 많이 하는데 말 마다 국민 이번에는 부산시민을 내려다 보고 이야기하는
것이 몸에 베여 있습니다 아는 것도 모른다 모르는 것은 당연히 모른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