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요새 삶이 지처 하소연 하듯 두서없이 글좀 남기겠습니다.
될수있으면 용기를 줄수있는 댓글을 남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여기에 뭐.. 저를 아는 사람도 없고하니 툭까놓고 글 올리겠습니다.
나이는 41세 아들래미 둘에 와이프.
대한민국에서는 그저 평범한 한 가족의 가장으로, 외벌이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세상에 돈이 전부는 아니라고하지만 돈은 삶의 매우 큰 부분을 차지하고있는건 대부분 적용될것이라 생각합니다.
와이프에게 전적으로 돈관리를 맏겨 알아서 잘 하겠지 생각만 하고 신경을 쓰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우리집 가계의 흐름을 알기위해 신경을 쓰기 시작했는데 고정지출로나가는건 정해져있고 최소한의 생활비를 제외하면 남는게 없네요.
간단히 설명드리면 세후 310만원정도 소득입니다.
고정지출(통신비/각종보험/관리비/차량유지비/애들유치원/학원/대출금)만 250만원이네요.
생활비는 50만원으로 하고 있구요.
생활비에는 애들 옷,신발,학용품등 기본 식생활 + 알파 입니다.
그러고나면 10만워남짓 남습니다.
가끔 회사에서 식사시간을 놓쳐 밥을 못먹으면 나머지 10만원에서 나가는거죠.
차라도 고장나거나 조금이라도 아파서 병원간다면..... 에휴.. 생각도 하기 싫네요.
이런 현실이 너무 옥죄입니다.
이런 현실속에 가장이니 책임감을 갖고 가정에 충실히 하며 산다고는 하지만 나를위한 시간 나를위한 공간... 나를위한 그 무엇 하나 갖지 못한채 옥죄이는 현실속에 하루하루를 살아가니 매우 힘이 듭니다.
편의점에서 밥사먹것, 군것질 하는것... 제가 소비하는, 소비해야하는 모든것들이 다 돈도 못버는데 쓰는것만같아 가족한테 미안하고 제 자신이 엄청 한심합니다.
주말에 애들 데리고 놀러도 가고싶고 좋은것도 사주고싶고 하지만 엄두도 못내니 매우 미안하기도 하구요.
그러다보니 집에서조차 움츠려있게 되네요.
이따금씩 베란다에서 뛰어내리고싶다는 어리석은 생각도 아주 잠깐식이지만 들긴 합니다.
그런 생각이 들다가도 가족, 부모님을 생각하면 이렇게라도 사는게 답이지~라며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곤 하지요.
아.. 어떻게 글을 마무리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저의 요즘이 저렇습니다.
반복이네요.
현재 내 삶에서 어떻게 방향을 잡고 가야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냥 모르겠어요.
아무것도 모르겠어요...
아이들은 놀이터에서 같이 뛰어 놀던 그 때가 가장 좋았다고 하네욧 ....
1 년 365 일 아줌마 해 주는 밥 도 먹어 보았고 ... 하루 걸러 외식도 해 보았고 ..
각종 프렌차이즈 음식도 사서 먹어 보았는뎅 ...
아이들은 아빠가 해 준 비빔밥과 김치찌게가 가장 맛있었다 하네욧 ...
자기 상황에 맞는 선택을 하시고 그 안에서 웃고 즐겨 주세욧...
행복은 찾아 가는것이 아니고 웃어 줄때 찾아 옵니다 !!
주저리 주저리 입니당 !!
일단 고정비내역 하나하나 따져보고 줄일건 줄여보세요.
4인가족 생활비가 50이면 진짜 숨만쉬고 사는것 같아요.
외벌이, 아이 둘.
더 해주지 못해 미안하고 안타까운 마음 듭니다. 혼자 군것질이나 맛난걸 먹을 기회가 되면 아이들 생각 납니다. 대부분 그렇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미안한 마음이 곧 사랑이 아닐까도 스스로 생각합니다.
아이들 맛난 거 먹이고 싶고 좋은 거 입히고 싶고 좋은 데서 살게 하고 싶죠.
우리 부모님들도 똑같이 그러셨을 것이고 저도 지금 그러고 있는 거라 생각합니다.
그렇게 애들 생각나면 미안하지만 너무 보고 싶지 않나요?
무얼 손에 들고 오지 않아도 아빠 왔다고 애들 뛰어 오지 않겠어요?
힘내세요. 예쁜 아이들 생각하시고.
그림자 길이가 종일 변하듯 삶도 항상 같지 않을 것입니다. 좋은 날이 오지 않겠습니까?
힘내셔요
일단 고정비내역 하나하나 따져보고 줄일건 줄여보세요.
4인가족 생활비가 50이면 진짜 숨만쉬고 사는것 같아요.
그래요 힘내세요
그래서
소주도 한잔 하시는 날엔 통닭을 사오시는 겁니다.
애들한테, 각시한테 미안해서요
늘 못해줘서 미안해 하는 그 맘
우리 아버지 마음입니다.
사기도 많긴 하지만 자리만 제대로 잡으면 한달에 순수익 500이상 벌수 있습니다.
저 역시 새벽 두시에 나가서 집에 오전 9시쯤 들어오는데 한달 순수익 500좀 안되게 법니다.
같은 센터내 투잡 하시는분들은 한달 800이상도 벌어요.
힘든것도 각오 할수 있으면 도전해보시는것도 좋습니다.
다만 가족과의 시간이 줄어들긴 하겠지요....
아이들은 놀이터에서 같이 뛰어 놀던 그 때가 가장 좋았다고 하네욧 ....
1 년 365 일 아줌마 해 주는 밥 도 먹어 보았고 ... 하루 걸러 외식도 해 보았고 ..
각종 프렌차이즈 음식도 사서 먹어 보았는뎅 ...
아이들은 아빠가 해 준 비빔밥과 김치찌게가 가장 맛있었다 하네욧 ...
자기 상황에 맞는 선택을 하시고 그 안에서 웃고 즐겨 주세욧...
행복은 찾아 가는것이 아니고 웃어 줄때 찾아 옵니다 !!
주저리 주저리 입니당 !!
핸드폰이 와이프랑 저 7만원식인데 거기서는 줄이려고 합니다.
그치만 다른곳은 아무리봐도 어떻게 줄여야할지 모르겠네요.
줄여서 그 돈이 남느냐 ... 아닙니다 항상 변수가 생겨욧 ...
막 살라는것은 아닙니당 ...
줄일수 있는것은 줄여 보시고 ... 몸으로 놀아주시공 ... 식단을 맞추어 가면서 멀리 보자욧 ...
옷 한벌 안 사입었으면 그 돈이 있어야 하는뎅 ... 항상 없자나욧 ...
사서 입어도 모자르고 안 사입어도 모자란것이 ....
부족한 삶입니다 ...
글로써 이야기 하자니 답답하고 좀 그러네욧 ...
다들 비슷하게들 살아 갑니당 ..
용기를 잃지 마세욧 ..
아이도 둘이고~~
몇달전 신랑이 저보고 힘들게 말을 꺼내더군요
맞벌이 아니면 도저히 힘들꺼 같다고~~
첨엔 좀 서운한 맘이 들기도 했지만
답없는거 아니 직장 다니기 시작했구요
님이 힘든만큼 그돈 쪼개서 살림하는 와이프도 많이 힘들꺼에요
서로 지친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면서 잘 견디다 보면
좋은날 올껍니다 꼭!!
와이프한테 신경질도 많이냈구요...여차저차 지옥을 맛보며 살다보니 빚도 어느정도 정리되고 돈도 조금씩이지만 모이고 그러더라구요. 대부분이라고 하긴 좀 그렇고 상당수의 가장들은 이런 상황속에서 힘내며 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직 가족하나 보구요. 너무 힘들땐 무너질거같을땐 아무도 없는곳에가서 미치도록 소리도치고 고함도 지르고 하면서 좀 푸세요. 저는 그랬거든요. 악!! 좆같다씨팔!!! 아아악!! 잘 풀려보자 좀! 잘하자 00아!!!잘 살수있다!!!! 막 이러면서 울기도하고 뭐...ㅋ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주저앉고 싶을땐 가족생각하고 다시 일어나라는 겁니다. 더 힘든 상황을 겪고있는 분들, 더 나아가 그 상황을 극복하고 잘 살고 계시는 분들이 많거든요. 가장이시니 잘 하실 수 있을겁니다. 응원할께요. 화이팅!^^
화이팅입니다..
저도 그래요
힘내시구 화이팅입니다!!
사는거 다 비슷 거기서거기 아닌교 힘내서 달려봅시다. 아픈데만 없으면 최고라요 화이팅!
잘 검토해 보면 줄일 수 있는 곳이 있을 겁니다.
핸드폰 비용은 충분히 줄일 수가 있네요.
월급3개월 연체되니 정말 베란다에서
뛰어내리고 싶더라고요
애들 돌반지에 결혼예물에 정말 팔수 있는건 다팔았네요
돈이 되든 않되든 갈길 정하고 미친듯이
하루 4~5시간 자며 10년을 일했어요
정말 좋아하던 친구. 술.담배.커피 전부 기억속에서 지우고 살았네요
지금은 아쉬운소리 않할정도로 어느정도 살게 되었는데 몸이 망가지기 시작하네요
힘든시기는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 꽉깨물고 살면 좋은날 옵니다.
성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열심히만 사세요
나름 열심히 산다고 노력하며 달려왔는데 앞이 보이지 않으니 절망감이 큰것 같아요.
하소연에 글 남겨보았으나 아직까지는 모르겠네요.
이 또한 지나가겠죠?
하지만 힘든건 힘든거고 남과 비교되는건 어쩔수 없는것 같습니다.
저 또한 사는게 너무 두렵습니다
하루 하루가 풍전등화 같아서...
저도 대기업 잘 다니다가 벤처 바람 불때 이직했는데 8개월간 월급을 못받고 그러다보니 모아놓은 돈다 다 떨어지고
애들은 크고... 걱정이 한가득이었는데
이게 시간이 지나면 또 언제 그랬나 싶을 정도로 술술 잘 풀렸습니다.
지금은 와이프랑 커피마시며 어려웠을때 이야기로 웃으면서 이야기 합니다..^^
힘내세요.
애들 학원도 다 그만두세요. 형편 나아질때까지만요.
저는 벌만큼 벌었는데 어느날보니 빚만 1억이 넘어서 대출금만 한달에 100만원 훌쩍 넘기고 집에는 불필요한 물건들 잔뜩 굴러다녀 정리할 엄두도 아나네요. 복 받으신 겁니다 ㅎㅎ
낼모레 50인 지금,조금 살꺼같네요.옆에서 아내가 맞벌이로 많이 도와줘서 고맙고,
아이들도 아프지 않고,말썽도 안피우고 잘 커주워서 고맙고,
이젠 모든게 감사하고 그러네요...시간 금방갑니다.
마음한번 가다듬고 힘내시죠~
그래도 응원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 글 남겨봅니다.
한참 힘들 때. 돈 때문이 아닌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빌딩 옥상까지 올라간 적이 있습니다. 어머니는 대학병원 응급실에서 오늘내일 하시며 준비하라는 말을 들었고... 둘째는 출생하자마자 선천성폐렴으로 인공호흡기 있는 대학병원 몇시간동안 수배하면서 간호사가 직접 인공호흡시키는 동안 피를 말리며 인맥까지 동원해도 신생아응급실 자리가 안나와서 미칠 것 같았지만 겨우 자리하나나서 구급차타고 대학병원으로 이송해서 조치 취하고 나와서는 진이 빠져서 의자에 잠시 앉았다가 정신차리고 다시 산부인과 가서 아이 얼굴도 못 보고 한번 안아보지 못한 집사람 챙기고..
돈은 벌어야하니 출근은 해야하고 퇴근하면서 3군데 병원을 돌며 산부인과가서 짜놓은 모유 냉동한거 아이스박스에 담아서 아이가 있는 병원으로 가져다주고 5분도 안되게 얼굴 잠깐 보고 나와서는 어머니 계신 병원으로 또 가서 상태보고 상태 호전되기를 바라면서 집으로 갔다가 다음날 또 출근하고 병원 3군데 들리고... 며칠 반복되니 미치겠더군요. 전생에 무슨죄를 지었길래 이토록 힘들게 하나 하면서.. 그러다가 집에 가는길에 높은 빌딩에 들어가서 옥상을 올라갔습니다. 아래를 보니 시원해 보이더군요. 참.. 그 때 극단적인 선택을 했더라면 어땠을까요. 눈물이 나더군요. 나 아니면 누가 돌볼 사람이 있냐. 일단 해결하고보자. 그 생각으로 다시 내려와 집으로 가면서 눈물이 앞을 가려 운전도 잘 못 했지만.
지금은 다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이미 십여년전이지만 그 때 갈림길을 잘 못 들었다면 지금까지 커오면서 보여준 딸의 모습과 몇년 전 돌아가신 어머니의 모습을 볼 수 있었을까요? 그냥 그렇게 옥상에서 내려온게 잘한 선택이었다고 느끼고 살고 있습니다.
돈 때문에 그렇게 스트레스 받을 부분은 어떻게든 더 벌거나 아끼면 됩니다. 더 버는게 여의치 않다면 줄여야지요. 보험도 재설계해보고 해지하거나 변경하고 학원비도 무시 못하는 금액이니 그것도 줄일건 줄이고요. 통신비도 줄여야지요. 가장 힘든게 학원비일겁니다. 애들이 하려고 하는데 못 해주면 그만큼 자괴감이 들겠지요. 그러나 주위에서 다 보내니까, 성적 떨어질까봐 이런 생각으로 보내는 거라면 차라리 보내지말고 집에서 엄마의 지도를 가미하여 인터넷강의 정도로 전환하는 방법
방법도 있습니다. 당장 여유없어서 너무 힘들다면서요. 줄여서 다른 부분에 할애를 하세요. 가장이 구차해지먼 온 가족이 구차해집니다. 밥 챙겨먹고 돈이 없어서 굶고 다니는게 아닌 먹을 돈은 있지만 오늘은 안 먹어도 된다는 본인 의지로 선택하도록 하세요. 타의에 의한 강요(돈이 없다는)는 서글프지만 자의에 의한 빈곤이라면 그건 웃을 수 있으니까요.
저도 46세에 5세아들래미있네요
세후400벌다가 직장스트레스로 이직하게 되어
1년전부터 실업급여에 생활하고있습니다
지금은 일닥치는대로하고있는데 고정비 무시할순
없네요 저도 고정비가 줄일려고 보니 줄일께없네요
힘냅시다
ㅎㅎ 나중에는 헛웃음만 나오면 다행
이번생은 ~~패~~스
치열하게 사세요. 정말 치열하게
이건 괜찮아 지는게 아니라 그냥 내성이 생긴거에요
전혀 나아지지않아요
사업을 해서 소득이 드라마틱하게
변할수 있는것도 아니고 월급쟁이 미래 소득은 뻔하잖아요
4인가족 소비를 더 줄이긴 힘들어보이고
투잡을 하거나 와이프가 맞벌이 할수밖에 없어 보여요
맞벌이 하면서 여유돈이 생기면 대부분의 스트레스는
없어집니다
운동하기.
가족에게만 올인하지 말기.
집에 되도록이면 가지 말기.ㅋ
정년보장 없으면 어차피 계약직
업장에 충성말고 이직을 적극적 으로다가 알아보자.
이렇게 힘드신데..... 아내분이 같이 벌이를 하지못하는 이유가 있으신가요?...
요즘같은 시대엔 맞벌이가 서로에게 좋은영향을 미칠것같아서요...
아무튼 힘내세요..
맞벌이를 하는게 가장 현실성있는 해결방법이라고 생각되네요
저희는 워낙 없이 시작해서 집장만에 영끌했더니
대출금만 한달에 120에 차 두대(꼭필요함..) 애둘 학원비에 생활비에 고정 지출이 400입니다ㅠ 저희 신랑도 세후 300정도 버는데 부족해서 맞벌이하구 있어요
저도 어느정도 벌어오니 먹고싶은거 먹고 놀고싶을때 노네요ㅎ
전 애들 5.3살때부터 맞벌이 시작햇어요...
그쵸그쵸
제 친구들중 결혼한 친구들은 한명도 빠짐없이 다들 워킹맘이랍니다.같이 벌어야지 빨리 일어설수있다라고 생각하고.. 중요한건 ..일하는걸 너무 좋아해요~ 저도 친구들도^^;;;
아무튼 댓글님도 원글님도
화이팅입니다
가족에게 사랑으로 잘하시고 한곳에 꾸준히 집중하시면 길이 보입니다.
아픈 시간이 좋은 추억이 됩니다. 힘내세요.
그리고 꼭 맞벌이 하세요.
돈이란게 없으면 힘든데... 돈으로 행복을 찾진 말자.
나도 돈으로는 많이 부족한데 주말에 짜파게티로 외식하면서도 웃을 수 있는 가정이 행복한거다.
조금 더 벌게 되면 좋겠고 좀더 많아지만 좋겠지만 조금 부족하더라도 힘은 내자.
자랑스럽다.
하나하나 댓글을 달지 못해 죄송합니다.
어제도 그렇게 지나갔고 오늘도 지나가고 있네요.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지나가긴 하겠죠.
그 지나가는 하루하루가 이렇게 무의미하게 지나간다는것도 정말 허무하게 느껴집니다.
응원해주시는분들, 응원해주시는분들, 저와 비슷한 연령대의 비슷한 환경에 계신 경험담들 모두 잘 읽고 감사하게 느낍니다.
그치만 지금 제 상황에 힘을 주지는 못하네요.
그저 다들 그렇게 살긴 하는구나... 이런 삶을 그저 유지하는 사람들이 많구나 라는거에 조금이나마 위안도 되긴 합니다.
감사합니다.
일단 살고 살고 버티다가 조금 더 힘들어지면 또 다시 푸념섞인 글로 뵙겠습니다.
저는 아버지가 너무 존경스럽고 자랑스럽습니다. 지금은 물론 모자라다면 모자라겠지만 물질적으로 충분하고요.
제가 해드리고 싶은말은 그 마음만으로도 사랑이고 교육이고 가족에게 잘하고 계시다는겁니다. 돈이야 벌다가도 못버는거고 충분하다가도 부족한거지요. 능력이 모자라서도 아니고 기회가 아직 안온거라 생각합니다. 지금도 행복하시겠지만 물질적으로 부족하다 느낄 수 있죠. 좀더 긍정적인 생각 가지시고 힘내신다면 분명 물질적으로 충족해지는 기회가 올거라고 이야기드리고 싶습니다. 응원해드리고 싶네요.
카드로는 교통비와 이발비용 만원만 씁니다.결혼전 낚시에 미쳐 펑펑 쓰고 다녀는데 그때 좀 모아둘걸 후회하고 있습니다.
제가 쓴글 보시면 아시겠지만 딸배하고 있어요
딱제심정하고 똑같으셨어서 가까우면 밥이라도 한끼 같이 하고 싶네요
여름휴가 가고 싶어하는 와이프한테 우리 좀만 참고 모아서 11월에 놀러가자해서
매달 딸배짓한거 조금 와이프가 아껴서 조금 모아서 제주도 여행 가족여행으로 다녀왔습니다~~
돌아오는길에 와이프가 또 언제오나 하길래 우리 이렇게 조금식 모아서 가면 겨울에는 호캉스도 1박2일로 가보자~
하고 희망적인 이야기를하면서 돌아왔네요
수고하셨어요 대단하세요 아무도 그렇게 못합니다.
제아이 이름은 진욱이 인데 다들 아이는 키울수 있고 아빠가 될수 있지만
진욱이를 키울수 있는 사람은 나도
진욱이 아빠가 될수 있는 사람도 저뿐입니다.
글쓴이분도 그럴거라고 생각하고 추운데~ 건강챙기시고 엄청 추워야 따뜻한 커피도 엄청 맛있더라구요~~
우리 화이팅해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