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사진의 장소는 구 망월동 묘역입니다.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전남매일신문은 기자들의 신문발행 거부로 휴간 되었었고,
80년 6월 2일 다시 발행을 시작하고서 기자들이 한 일은 망월동을 찾아 잘못을 빌며 참배하는 것이었습니다.
두번째 사진이, 518 당시 전남매일신문 기자들이 광주의 실상을 담아 발행하려 하였으나 결국 무산된 신문이구요.
세번째가 잘 아시겠지만, 기자로서 본분을 다할 수 없다는 절망감에 발행 자체를 거부하며 단체로 작성한 사직서입니다. 사실은 처음 기자 한 분이 내려던 것이 다른 기자들까지 동참하시며 '나는' 이 '우리는' 으로 바뀐 것이지요.
기자분들은 후에 정권에 의해 퇴직당하신 걸로도 부족해 보안사 민간인 사찰대상에 올라 고초를 겪었고 직후 취업도 힘드셨다고 합니다.
강원도에서 열린 소년체전에 갔더니 광주 사람들을 폭도로 몰아붙혀,
아무 말도 안하면 미쳐버릴 것 같아 노래 부르는 술집에서 노래는 안하고 마이크를 잡고 광주에서 있었던 일을 울부짖으셨다고 하네요.
민주화를 이룬 지금은 오히려 진짜 기자는 없고 기레기만 우글우글!
인간들은 아직도 군사정권시절.
지역감정에 세뇌당해서..
직업군인이라 전국 돌아다녀 살아보니
특히..
강원.경상도 쪽 사람들이 심한듯...
인간들은 아직도 군사정권시절.
지역감정에 세뇌당해서..
직업군인이라 전국 돌아다녀 살아보니
특히..
강원.경상도 쪽 사람들이 심한듯...
달면 삼키고 쓰면 입도 안되는 마마 보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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