갠역시님 말씀대로 라면 '차안에서 담배피는건 자유지만 창문을 열고 핀다면 비흡연자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
이므로 금지되어야 된다라고 요약을 할 수 있다고 해도 무방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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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제가 생각하기에는 차량을 직접 운전하는것 보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게 더 먼저라고 생각되는데요.
그 이유는 담배는 대안이 따로 없지 않습니까? 하지만 자가용은 어디 여행가는게 아니라면 대중교통이라는게 있고 요즘에는 웬만해서는 전국어디든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지구의 환경을 지키는 삶을 실천할수 있습니다. 저는 님이 자가용을 타시면서 차가 없는 저에게는 운전하는 차량대수가 한대 더 많아지면서 저의 권리를 침해한다고 생각될수 있는겁니까?
그리고 님 글 중에 예로써 영국 차량내 흡연금지는 어떤 환경적 요인보다 운전에 집중도를 낮추기 때문에 내놓은 정책을 비흡연자에게 피해를 간다(뭐 굉장히 넓은 범위로 넣는다면 그럴수야 있지만)에 예로서는 적절치 못한것 같습니다.
저는 흡연자이지만 그리고 여기 보배에 계시는 많은 흡연자분들 개념있게 매너있게 피실겁니다. 근데 "차량내서 담배피려면 창문을 닫고 펴라. 나아가서 담배를 끊어라. 그게 미래에 자기자신한테도 공공에게도 이익이 될것이다."라고 하시는데요
다 좋은 말씀이지만 정말이지 창문을 닫고 피는것이 어떠한 비흡연자를 위한 매너라고 볼수 있는지 알수가 없네요.
제가 한가지 알려드리죠. 시내에서 창문열고 다니는것 자체가 님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배기가스를 직접 마시거든요.
제가 비꼬는것 같다고 생각되시나요?
님 글은 흡연자 자체를 자기가 이해하지 못한다고 완전 사회에 쓰레기인양 글을 쓰셨습니다.하지만 그걸 여러가지 정책을 예로 들며 상호보완이라는 아름다운 틀로 포장하셨네요.
제가 딱 하고 싶은말하겠습니다.
차에서 담배피는걸로 태클을 거실려면 주행상의 안전문제. 꽁초를 길거리에 버리는 행위.(뭐 이건 다른개념일수 있죠.꽁초버리는 사람들은 아무 쓰레기나 다 버리겟죠)같은 걸로 뭐라하는건 정말 일백번 이해하겠습니다.
하지만 자기 자신이 창문을 닫는것이 그리 어려운 행동이 아닌데 흡연자들이 차량 내부에서 엄청난 고통을 감내하며 창문을 닫고 피라니 술집은 어떻게 다니시고 길거리는 어떻게 지나다니십니까??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기차역에서도 ㅋㅋ
배운사람이 왜그런말을 함부로 하시나요? 의사 아니십니까?
욕함부로 하지 마십시요.
흡연자 욕부터 하지 마시고 파는 사람부터 욕하세요
파니까 사피는겁니다.
존나 이해 한되는게 담배 사는데는 아무런 여려움 없이 한블럭 걸러 있는 편의점등에서 살수 있는데 피는건 아무데서나 안된다??? 뭔가 앞뒤가 안맞지 않나요?
물론 대다수의 사람들이 모인곳에선 피면 안되겠죠 그건 개념있고 생각 있느 사람이라면 알아서 안피고 멀리가서 피웁니다.
근데 아무데서도 피지마라??? 온 길거리전부에서??
왜?? 비흠연자의 권리??? 흡연자의 권리는???
무튼 흡연자건 비흡연자건 알아서들 필터링 하세요
금연정류장 금연광장 금연빌딩.. 이거 비흡연자가 지정하는 게 아니라 국가가 하는건데요..
담배는 담배피는 사람이 즐겁자고 피는거잖아요.. 그런데 그 즐거움이 비흡연자에게는
상당한 불쾌감을 줍니다..
예를 들어 요즘같이 더운 계절에는 차를 처음 타면 문을 열어 더운 공기를 빼면서 초반에 운행을 하는데 신호 걸려서 정차하고 있을 때 담배냄새 나면 더운 거 감수하고 차문 닫아야 하는건가요..
편견일 지 모르나 연기도 대부분 밖으로 내뱉더군요.. 그럼 그 연기 심히 불쾌합니다..
"흡연자들이 차량 내부에서 엄청난 고통을 감내하며 창문을 닫고 피라니"
이건 좀 아닌 거 같습니다..
한번쯤 생각해보고 이야기를 나눠 보는것이 좋을 것이라 판단되어 글 올립니다.
상대방을 위한 처음의 배려가 나중을 위한 배려까지 보통 이어진다고 생각합니다.그만큼 서로의 배려란 서로의 기분도 좋아지게 만드고 밝은 사회를 만드는것의 첫걸음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안좋으니까 하지마 하기 전에 자기 자신도 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했던 말 다시한번 보시고 귀 기울여 주세요,전 님글 30분동안보고 생각하고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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