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크랩 졸피뎀은 단순 수면제는 아니고 항우울 작용을 갖는 강력한 진정제의 일종입니다. 수면제라기 보다 수면 유도제이죠. 항히스타민제는 대체로 진정 작용과 함께 교감 부교감 신경의 활동 저하 등을 유발해서 마찬가지로 수면 유도의 작용이 있습니다. 이 또한 직접적으로 작용하는 수면제는 아니죠. 하지만 졸피뎀의 경우 장기간 복용할 경우 진정작용으로 인해 의식은 약해진 상태에서 일종의 기면 활동이 나타나게 되는데 의식은 자고 일어났다고 생각하지만 몸은 기억 없이 여러 행동들을 하게 되는 것이죠. 너무너무 피곤하고 무기력하지만 잠은 오지 않는 상태가 계속되면 약의 사용량을 늘리게 되고, 이 때 우울증이 깊은 환자의 경우 자해 또는 자살 시도도 나타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처음부터 죽기 위해서 다량을 먹기보다는 너무 힘든 상황에서 처방보다 무리한 약물을 증량 복용하고, 조절되지 못하는 상태에서 추가 복용, 이후 스스로의 의지에서 벗어나 자해 행동으로 이어지는 것이죠. 이런 경우 약물 쇼크로 인한 사망이 오히려 드물지만 악결과 자체가 동일하기 때문에 약물 오남용에 의한 사고사로 표현하는 것 입니다. 특히 히스레져의 경우 인물에 대한 몰입이나 인간관계 등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고 하고, 그것이 특히 조커 촬영 이후 심했다고 하니 '그 역할 이후의 트라우마로 인해 자살했다' 가 완전히 맞는 이야기는 아니더라도 우울증을 이겨내고 약물을 조절하는데에 그 트라우마가 악영향을 끼쳤다 정도로는 생각해 볼 수 있겠죠.
이성재가 빠졌군요
악역 연기후 캐스팅이 안들어온다고 하던데
어흐흑
히스레저의 약을 처방한 의사가 알레르기 치료제와 졸피뎀을 같이 처방했는데, 이 졸피뎀이 수면제이고 흔히 과다복용하고 자살하는 사람이 많아서, 히스레저가 졸피뎀 먹고 자살했다라고 잘못 알려진거..
정확하게는 졸피뎀이랑 알레르기치료제를 오남용해서 시너지 효과에 의한 사망이라고 합니다.
좀 찾아보고 말합시다.
이건.진짜 ㅎㄷㄷㄷ
이성재가 빠졌군요
악역 연기후 캐스팅이 안들어온다고 하던데
하더라도 트라우마가 남을듯요;;
실제 보고 어 살아있네 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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