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형님동생누님!
자영자이고 17년4월 창업 3년반정도되었네요
나이는 삼십초반이고,
장사,사업 언 10년정도 되었고,
그동안 무일푼으로 시작해서 지금까지왔습니다.
돈때문에 힘들어본적도 많고, 사람때문에 힘든적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이거때문에 더 미치걸같습니다.
아참,저는 반찬제조후 어르신보호센터,공장,사무실 대형병원,사무실등등 점심저녁 식사 배식,식사전문입니다..
매출,거래처 상승하다가도 코로나격상되면 전화빗발칩니다 잠시중단이라고.. 햐..
제조업이라 월급챙겨야할직원들만해도 20명에
식자재 야채 수산 대출 기름 차량할부 관리비 등등..
어마어마합니다 지출이..
코로나 터지기전만해도 웃고다녔습니다..
수금이요? 결제서류보내면 5일안으로 90프로 다들어오고 적금도 많이넣었고요..
집매매해서 드디어 내집생기겠구나 하면서 열심히 적금붙고했는데.. 다해약했습니다..
2월에 코로나터지면서 매출이 1800만원 감소와, 수금이안되어서 적금깨고 코로나대출받고 또대출받고 버텨내고있습니다..
근데, 요즘들어서 코로나 확진자계속해서 올라가고
2단계격상되고 햐..
거기다 하루에도 수많은곳들 다니다보니 카페,롯데리아,등등 아직도 많이있고 턱스크에.. 아..
미친놈들도많고..
제일걱정은 수능보는 아이들입니다..
또 좋다고..끝났다고 피시방이며 뭐며 다닐텐데 걱정이많네요..
그리고..오늘.. 나랑같이 엘레베이터탄새끼.. 보배하는거 내눈으로봤다..
9층에서 일하더만..
ㅈ같은새끼야.. 마스크는 엿바꿔먹었냐..?
옆에지인이 마스크 어딨어? 라고했더니 너 뭐라했냐?
이앞이니까 괜찮다고?
내가 잘못들은줄알았다 개새끼야..
진짜 마음같아서 마스크입주댕이에다가 꼬매고싶었다
그냥.. 신세한탄해봤습니다 ..
다들 힘드실텐데 조금만더 버텨보아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