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1시 52분경 서해안 고속도로 목포방면 고창 고인돌 휴게소 300미터를 앞에두고
갑자기 낙하물로 인해 범퍼파손에 워셔액통도 깨지고 립에어댐까지 반토막 나버렸습니다.
이런경우엔 자차로 수리하는 방법밖엔 없는건가요?
신고를 하고 고속도로 순찰대분들과 대화를 해봤는데 야간에는 방법이 없다고 하네요.. ㅠㅠ
경찰분께서 낙하물 사진을 보내주셨는데 이게 도대체 먼지도 모르겠습니다.
벌초할려고 내려가다가 고속도로에서 첫사고를 당하니 당황스럽네요.
그후 보상문제부터해서 도로공사에서는 낙하물로는 보상이 안되요 제가 도로공사 상황실에 근무해요
도로공사에서는 노면파손 포토홀 그외 도로공사 표지판이나 시설물로 인해 피해를본경우
보상 가능하구요 그외에 낙하물로는 보상이 안되요 시간적인 공간이다 보니까 순찰자가 24시간 노선 정찰해도
시간적인 공간 이다보니 보상이 안되요 ㅠㅠ
사고 도 많이 나요 항시 안전 운전하시구여 도움안되서 미안합니다
어느 차가 언제 흘리고 갔는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특정 차량을 단정한다는건 제 능력으로는 못할 것 같아서 그냥 수리비 조금 들여서 고쳤습니다. 억울하긴 하지만 ....방법이...없는 듯요
몇대정도 피해차량들이 좀 있는것같네요
그나마 야간 고속도로에서 큰사고 안나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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