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을 만나던 여자친구가 잇습니다. 여자는 저보다 5살많구요 짧게 말해서 그동안 고비가 많앗고 드디어 정말 헤어지자고 말하더군요 부모님이 반대한다 남자가 나이가 어리다 학벌등등 저또한 스트레스구요 전 그런거 다속이고 결혼할수잇다 하고 존심이란 자존심은 이미 다버렷죠 이미 오래전에 우울증 치료를 받은 기록이 잇고 어머님 또한 그렇더군요 주변에선 잘헤어졋다 다시 만나봐라하는데 전 아직도 그여자가 이쁘고 사랑스럽습니다...다시 붙잡아보려 하는데 인생선배님들 조언을 너무 듣고싶어 여기에 쓸데없는 얘기좀 하겟습니다 5일동안 잠도 안오고 밥도 안들어가고 계속 눈물만 납니다ㅠㅠ 결혼하신 형님들 저 어떻하면 좋을까요?ㅠㅠ
나이,학벌 다 속이고 결혼? 여자 우울증도 문제지만 그런 생각을 가진 님이 더 큰문제 입니다. 만약 제 딸과 결혼한 남자가 다 속이고 결혼한거라면 죽여버릴겁니다.
지금 글쓴분은 눈에 콩깍지가 씌었네요. 사랑? 사랑해서 속인다는 그 마인드 자체가 썩었습니다. 그리고 우울증 이거 무섭습니다. 포기하세요
우울증 보다는 여자 31살이면 주위 친구들 거이다 시집갈 나이인데..어떤 결혼 생활 하는지 sns에 다올라오고 시집 잘간 친구들 좋은 집에 맛있는 먹방 사진 여행 옷 명품 사진들 올리겠지 그리고 글쓴이와 비교 해보는거야 5살 어린 연상 남친과 내 미래는?
지금 그나이부터 정말 열심히 사세요 그래야 30살 초반에 기반 집고 중반부터 안정권으로 30후반으로 갈수록 준비히고 열심히 노력한 친구와 아닌친구 확 구별 됩니다 차이는 점점 더 벌어지고요 열심히 살다보면 돈도 벌고 젊은 여자도 따릅니다
님마음 알거 같습니다
전여자친구가 우울증은 아니었지만 1년넘게 만난전여자친구가 이별 했을때 죽을만큼 힘들었어요 1년넘게 계속생각나고 보고싶고. 살도 한15kg빠졌네요 벌써3년전일이네..
시간이 약이란 소리 들어 보셨죠?
더좋은여자가 님앞에 나타날겁니다
지금은 비록 이해못하시겠지만 시간이 좀더지나면 꼭나타납니다
그리고 슬픈건 당연한거지만 밥거르지 마세요
억지로 드세요 억지로 눈감고 주무세요
시간이 약입니다 이시간 지나고 나면 좋은 사람 나타납니다 힘내세요
전지금 여자친구랑 잘지냅니다 물론 전여친생각도 안납니다
제가 이런 말씀 드리긴 좀 심한 것 같은데... 저도 우울증 여친 있어봤습니다만, 정말 고역스러웠습니다. 히스테리 수준이라고 보는게 맞을 정도였어요. 사람이 참는 것도 한계가 있지 내가 지 샌드백도 아니고.. 결국 참다참다 폭발해서 헤어졌습니다. 그 이후로 저는 우울증 여성은 여친 삼지 않습니다.
지금 좋고 사랑스러운건 결혼하고 1~2년이면 사라지고 우울증을 기본적으로 달고있는 사람은 그 주변까지 피폐하게 만듦니다. 멀쩡한 두 사람이 만나서도 제대로 결혼생활 하는게 힘든데 우을증까지 달고있는 사람을 더군다나 환영받지도 못하면서 하겠다는건 참 답답할 따름입니다. 저 우울증으로 인하여 나중에 님 아이가 창밖으로 집어던져질 수 있습니다. 그만큼 우울증은 무서운병이에요. 잘 생각하세요.
여자도 다 제각각 틀리긴하지만 그정도기간만났는데 결혼문제등으로 헤어지자한거면 여자쪽에선 이미 부모설득도해보고 생각도해보고 이것저것 다 (생각이나 행동 설득)해보고 난 후 결정한걸겁니다.
그런분 다시붙잡아봐야 나중에 결국 또 헤어집니다..
주변분들봐도 그렇더라구요.. 어떤이유에서건 한번헤어진커플이 다시붙어서 결혼성공하고 행복하게사는분 거의못본듯합니다.. 100커플이 그렇게 다시만났다면 1커플이 잘될까말까..
인터넷이란 공간에 몇번 안되는 댓글을 달게 되네여..
우울증 정말 어렵고 힘든 병입니다. 본인도 힘들겠지만 보호자도 그 어떤 병을 간호하는 보호자보다도 더 힘듭니다.
정신적으로 피폐해지져...
저는 결혼 10년차 그 중 9년이란 시간을 와이프가 우울증 공황장애를 앓고 있습니다.
자살시도 많았고 자살하려고 바다에 간 와이프 위치 추적으로 119 구급대원들이 찾아 준적도 있습니다.
중증 우울증 환자가 쉽게 좋아지지 않는 이유 중 가장 큰 것은 보호자의 포기 때문입니다. 보호자가 처음에는 사랑으로 버티다가 정신적으로 피폐해지니 포기해 버리는 것이지요.
저의 경우 어지껏 와이프와 함께 할 수 있는 건 사랑?...그런 감성적인 이유는 지난지 오래고...와이프에 대한 의리 입니다.
함께 시작을 했으면 함께 끝까지 해야한다는 생각을 거의 매일 같이 합니다.(자기 최면 같은거...너무 거창한가)
그렇다고 불행한것 만은 아닙니다. 행복합니다. 아들도 한명있고..불행하다고 생각해본적은 없습니다. 다만 힘들뿐이지요..
힘든것도 매일이 아닙니다. 행복한 날이 더 많네요..
선택은 그 누구도 해줄 수 없습니다.
다른 사람들 생각 중요하져..하지만 그 사람들이 님 인생 대신 살아 주지 않습니다.
책임지고 살아갈 자신이 있다면 같이 하고 그렇게 할 자신이 없다면 각자의 길로 가는 거겠져..
우을증은 병입니다. 그사람 생각이 틀리다고 나약하다고 절대 비난하지 말고 나와 생각이 틀리다고 틀렸다 말하지 말고
병은 병으로 바라봐 주는 자세가 가장 중요합니다.
또하나...절대 본인 선택에 후회하지 마세요..
댓글을 읽다보니 아이랑 같이 자살할 수 있다는 내용이 많네요..
아이랑 같이 자살한 엄마나 아이를 살해한 우울증 환자에 경우 대다수 산후 우울증입니다.
제 생각에 산후 우울증은 내 와이프는 아닐꺼라는 생각을 가지면 큰 오산입니다.
엄마가 될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엄마가 된 것이지요..
아이 때문에 내가 힘들고 아이때문에 내 생활이 없고 남편은 힘든데 알아주지 않고 모든 원인을 아이탓으로
돌린다고나 할까요...
모든 안좋은 생각만 하게 된다면 혼자 사는게 질리....
우울증은 무서워요.
제가 아는 사람도 우울증 환자와 결혼을 했었는데, 결혼한지 한 달도 안되서 아파트 10층에서 뛰어내려서 지금 식물인간으로 3년째 병원에 있습니다. 의사가 뇌사 판정을 했는데도 신부측 가족이 받아들이지 않더군요.
뭐 어쨌거나 그 아는 사람도 결혼하고 첫날밤부터 신부가 울길래 위로하고 맛있는 것도 사주고 회사 출근했을때는 전화도 수시로 하고 그랬는데 뭐 새장에 갇혀있다나 뭐라나 암튼 엄청 센티멘탈하게 굴더니 결국..
물론 모든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다 그렇다는 얘기는 아닙니다만.
힘들겠지만 잊어버리세요.
새출발 하셔야지요
애 안고 아파트에서 뛸수도 있어 임마
정상인을 만나
안그래도 짧은인생 너무 힘들게 살지 마시고요 더좋은여자 찾으세요 그리고 우울증 무서운병입니다
우울증은 처음부터 끝까지 최악으로 몰아가는 현상....머든지 않되..않되....이레서 않되고 저래서 않되...
산후 우울증도 역시나 긍정적 사고를 가지신분들은 병이 안온다는거....그러나 평소 생각이 부정적인분은
반드시 온다는거....스스로 밝게 생각하고 뜰쳐버려야하는 병....
글쓴이 인연도 많고,
헤어지고 딴 여자 만나면 됨. 잊어요
어떻게 하시려고ㅠㅠ
한번더 생각해보세요.. 세상에는 활발한
여성들도 많습니다
세상이치가 그렇다는거예요....
지금 글쓴분은 눈에 콩깍지가 씌었네요. 사랑? 사랑해서 속인다는 그 마인드 자체가 썩었습니다. 그리고 우울증 이거 무섭습니다. 포기하세요
다그렇다는건아니지만 우울증 조울증
등등 여자친구어머님도 같은병을앓으신다고하셨는데 대부분 정신과적병들이 가족력이있습니다 물론 아닌경우도있지만 2세도 생각하셔야죠 그리고 약을복용하시고 증상이없다고하더라고 훗날 더큰 정신적고통이 따릅니다 잘판단하시고결정하세요
이런고민해본지가 언젠지.............
그냥 님맘데로해여 어차피 이래나 저래나 후회할꺼
새로운 인연이 다가 올 겁니다.
겁내지 마세요.
힘내시구요.
지금 그나이부터 정말 열심히 사세요 그래야 30살 초반에 기반 집고 중반부터 안정권으로 30후반으로 갈수록 준비히고 열심히 노력한 친구와 아닌친구 확 구별 됩니다 차이는 점점 더 벌어지고요 열심히 살다보면 돈도 벌고 젊은 여자도 따릅니다
전여자친구가 우울증은 아니었지만 1년넘게 만난전여자친구가 이별 했을때 죽을만큼 힘들었어요 1년넘게 계속생각나고 보고싶고. 살도 한15kg빠졌네요 벌써3년전일이네..
시간이 약이란 소리 들어 보셨죠?
더좋은여자가 님앞에 나타날겁니다
지금은 비록 이해못하시겠지만 시간이 좀더지나면 꼭나타납니다
그리고 슬픈건 당연한거지만 밥거르지 마세요
억지로 드세요 억지로 눈감고 주무세요
시간이 약입니다 이시간 지나고 나면 좋은 사람 나타납니다 힘내세요
전지금 여자친구랑 잘지냅니다 물론 전여친생각도 안납니다
머지않아 잘된일이었다 라고 생각하실거예요
답없습니다.
더 좋은 여자 널렸습니다. 정말 천만다행입니다.
자살할 일이 있어서 자살하는게 아니라
자살할 일들을 찾아내 만들어서 자살합니다.
좋겠다 ㅠ_ㅠ
우울증이 사회에 만연하고, 흔하디 흔한 약먹으면 되는병 같다고 생각하시는분들...
우울증 이거 장난아닙니다. 결혼하신후에 와이프와 아이 둘이서 집에있으면 계속 불안하실수도 있어요...
정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우울증이라는게 보통사람은 생각치도 못한 극단적인 행동을 할수도있어요...
진지하게 잘생각해보세요.
그러나..
아직 창창한 나이인데..
벌써 용광로에 빠지기엔 너무 아까운 나이..
유전이 될 수 있는 병이구요
유전이면 치료는 불가능합니다. 약물로 완화만 가능하구요.
그런분 다시붙잡아봐야 나중에 결국 또 헤어집니다..
주변분들봐도 그렇더라구요.. 어떤이유에서건 한번헤어진커플이 다시붙어서 결혼성공하고 행복하게사는분 거의못본듯합니다.. 100커플이 그렇게 다시만났다면 1커플이 잘될까말까..
그리고 우울증..가족이된후 어떤사건으로 우울증이생겼다면 챙겨주고 보살펴야하는게맞는데 헤어진상황이고 그리운여자가 그렇다면.. 맘은아파도 접는게나을거같습니다. 댓글쓰신분들말씀들 처럼요.
신중하게 판단하시는게좋을듯 싶습니다.
괭장히 무섭습니다.
글쓴이님 지금은 어려우시겠지만 이또한 지나갑니다.
헤어지세요.
님이 잘해줘도 우울증은 우울증이더군요
우울증 정말 어렵고 힘든 병입니다. 본인도 힘들겠지만 보호자도 그 어떤 병을 간호하는 보호자보다도 더 힘듭니다.
정신적으로 피폐해지져...
저는 결혼 10년차 그 중 9년이란 시간을 와이프가 우울증 공황장애를 앓고 있습니다.
자살시도 많았고 자살하려고 바다에 간 와이프 위치 추적으로 119 구급대원들이 찾아 준적도 있습니다.
중증 우울증 환자가 쉽게 좋아지지 않는 이유 중 가장 큰 것은 보호자의 포기 때문입니다. 보호자가 처음에는 사랑으로 버티다가 정신적으로 피폐해지니 포기해 버리는 것이지요.
저의 경우 어지껏 와이프와 함께 할 수 있는 건 사랑?...그런 감성적인 이유는 지난지 오래고...와이프에 대한 의리 입니다.
함께 시작을 했으면 함께 끝까지 해야한다는 생각을 거의 매일 같이 합니다.(자기 최면 같은거...너무 거창한가)
그렇다고 불행한것 만은 아닙니다. 행복합니다. 아들도 한명있고..불행하다고 생각해본적은 없습니다. 다만 힘들뿐이지요..
힘든것도 매일이 아닙니다. 행복한 날이 더 많네요..
선택은 그 누구도 해줄 수 없습니다.
다른 사람들 생각 중요하져..하지만 그 사람들이 님 인생 대신 살아 주지 않습니다.
책임지고 살아갈 자신이 있다면 같이 하고 그렇게 할 자신이 없다면 각자의 길로 가는 거겠져..
우을증은 병입니다. 그사람 생각이 틀리다고 나약하다고 절대 비난하지 말고 나와 생각이 틀리다고 틀렸다 말하지 말고
병은 병으로 바라봐 주는 자세가 가장 중요합니다.
또하나...절대 본인 선택에 후회하지 마세요..
아이랑 같이 자살한 엄마나 아이를 살해한 우울증 환자에 경우 대다수 산후 우울증입니다.
제 생각에 산후 우울증은 내 와이프는 아닐꺼라는 생각을 가지면 큰 오산입니다.
엄마가 될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엄마가 된 것이지요..
아이 때문에 내가 힘들고 아이때문에 내 생활이 없고 남편은 힘든데 알아주지 않고 모든 원인을 아이탓으로
돌린다고나 할까요...
모든 안좋은 생각만 하게 된다면 혼자 사는게 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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