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로 교사블에 있다가 트버특에는 첨 옵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지금 이직을 준비 중입니다.
뭐 남들은 왜 기존에 하던 거 안 살리고 엉뚱한 곳으로 가냐 이런 분들도 있으나 전 그런거 생각하지 않고 이제는 좀 사람을 덜 상대하는 ( 싣는 다는 의미가 아닌 "갑""을"과의 그런 관계들과 그 연장선) 일을 해보고자 합니다.
이름대면 알만한 대기업에 다니고 부장으로 있습니다. 연봉도 높고요....
화물차에 대해선 많이 압니다. 그래서 화물차는 패쓰하고 버스를 하고자 합니다.
아직 이직(사표낸) 상태는 아니지만
엊그제 4. 1일부로 버스 자격증도 땃습니다.
화물차는 2005년도에 따 두었구요.
면허는 당연 1종 대형입니다.
나이 45세, 기존 연봉은 많았지만 이젠 별 상관없구요,,,
다니는거 좋아라 하고 운전도 좋아합니다.
지금은 서울에 있지만 곧 객지생활 접고 부산으로 갈 건데,,,
일단 마을버스부터 해보려고 하고, 연말즈음에 관광버스로 갔다가...경력 쌓아서
시외버스(뭐 읍내에서 ~ 무슨 리 이렇게 다니는....)하면서 시골에서 살 생각인데...
하지말라 라는 말씀들 보다는 이렇게 해라 라는 노하우나 격려 말씀 좀 부탁드릴려구요.
화물차 조금 해본거 말고는 면허만 있지 차는 몰아 본 적도 없으니
이런 저런 말씀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관광도 초보 많이 구하지 싶습니다
여유를 두고 천천히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초짜들 근거리통근부터 시키니 마을버스보단 나을겁니다
힘내시라는 말뿐이 할게 없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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