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전에도 복지사각은 아주 많았습니다.
코로나가 만연해 있는 현 상황은 그 정도가 더 심합니다.
공무원 많이 뽑는다고 뭐라 하시는 분들 많은 데
솔직히 일빈직은 대폭 줄이는 게 맞습니다.
7급도 폐지하는게 맞고요. 간부 후보니 뭐니란 명목으로 빱는건데 지금은 우수한 9급도 많아서 7급제도가 쓸모없는 제도입니다. 7급 출신들은 실무 경험도 거의 전무하고 6급 달아도 시청 근무라 실무에 실자도 모르는 탁상공론식의 해정을 펼칩니다.
하지만 사회복지 인원은 많이 부족합니다.
정석으로 일하려면 사회복지 공무원들은 새벽에 퇴근해도 부족할 판입니다.
깔대기식 업무분장으로 귀찮은 일들은 전부 사회복지로 몰아버립니다. 복지란 타이틀을 붙여서 업무를 전부 전과하는 상황입니다. 서류, 상담업무도 많지만 실제 복지사각이 없으려면 출장등 현지로 나가야 합나다. 한 집만 방문해도 시간 무지 소요됩니다. 공무원 증원은 진짜 반대에요. 하지만 사회복지직은 정말 많이 증원해야 합니다. 뉴스에서 들려오는 슬픈 소식을 들으면 이건 아닌데 하는 생각이 드는건 어쩔 수가 없습니다.
지금도 어딘가 복지시각에서 많은 이 들이 고통받고 죽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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