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시가의 제사가 2번있습니다.
1.외할아버지제사, 2.친할아버지제사,
외할아버지 제사는 코로나 집합금지 뉴스가 나오니
식구들 모이지말자.해서
외삼촌댁에서 직계가족분들만 지낸다 얘기하기에
"그럼 몇일뒤에있는 친할아버지 제사는 어떻게 해요?"하니
그건 가야된답니다..
시어머님,시아버님,다른지역에 계시는 삼촌분
저희3인가족,동서네 3인가족 이렇게 모이면 9명입니다
"여보 뉴스에서 이렇게 집합금지 하라는데요..?"하며
뉴스보여주니 "누가 신고를 할건데??"합니다 허허허허헛
더 얘기해봐야 좋은 분위기가 안될것같아
"네~알겠어요"하고 말았습니다
뭐 평소에 시댁가는것 싫어하지않고
그냥저냥 며느리로써의 도리는 내가하자 하는 주의라
사실 갈것이라고 마음은 이미 먹고있었지만
조금 씁쓸합니다.
이시국에 제사가 그리 중요한것인가...싶어서요
유부남님들은 집합금지와 제사에 관련해
어떻게 생각하고들 계시는지요...ㅎㅎ
2.몸이 아프다
절대 가지 마세요
속편함
그런건 부모가 알아서 자제시켰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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