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뚱한질문드려 죄송해여^^
1. 여러분생각에 뮬산과 고스트 그레이드를 어찌보시나요?
1) RR의기함은 팬텀이고 벤틀리의 기함은 뮬산이니 팬텀과 뮬산은 동급이다....
2) 뮬산이 팬텀과 고스트보다 가격도 아래위로 최소1억이상차이나니까..뮬산이 팬텀과 고스트 중간급...즉 팬텀아래 고스트 윗급이다...
3)아니면 제원상 크기나 성능 비슷하니 가격차이 좀 나더라도 뮬산과 고스트는 S600과 플라잉스퍼처럼 동급이다...
2. 오너가 주로 타는 곳이 뒷자리일경우 고스트와 뮬산 어느차가 더 어울린다고 생각하시는지여?
감사선물로 비교제원과 사진올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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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잘롭니다
화정세이브존
쵸다우니
이차 참 별론데 뭐라 설명할 수가 없네....
고장도 잦고 중고차값 똥값이고 디테일도 완전 구리고 ㅋㅋ
고스트 살 수 있는 사람이라면
뮬산 살 수 있고
뮬산 살 수 있는 사람이라면
팬텀도 살 수 있다는게 제 지론입니다.
또한 고스트,뮬산,팬텀 어떤 차든 직접 타보시면
'왜 이정도 차에서는 급수 운운하는 것이 무의미'한지
직접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차체의 크기, 컨셉트, 가격 대를 궂이 세세하게 비교를 하자면
뮬산은 고스트와 팬텀 사이에 자리잡고 있는 것이 맞겠지요.
플라잉스퍼가 S600과 고스트 사이에 자리잡고 있듯 말입니다.
당연히 RR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RR과 벤틀리 두 회사가 지향하는 주안점이 틀립니다.
단편적으로 봐도
RR은 '오너스 클럽'을 운영,
벤틀리는 '드라이버스 클럽'을 운영합니다.
고스트보다 거대한 뮬산에
패들쉬프트가 달려있다는 점.
이것 하나만 봐도 알 수 있겠지요?
그리고 운전석 콕핏에서 여러가지 편의장비나 운전보조장비를 만지다 보면
왜 RR은 쇼퍼 중심이고 벤틀리는 드라이버 중심인지 알 수 있습니다.
스포티한 주행보다는 안락하고 편안한 크루징에 중점이 맞춰진 것을 본다면
RR이 지향하는 부분이 무엇인지 알 수 있겠지요.
(물론 RR정도의 차량이라는 빡세게 달리는 것도 무리는 없습니다만^^;)
그 특유의 스포츠메쉬그릴과
고성능을 약속하는 대구경 듀얼머플러 등
벤틀리의 스포츠성을 지향하는 부분을
차량 자체에서도 엿볼 수 있지요.
정리를 하자면
롤스로이스 = 극단적인 편안함과 차원이 다른 고급성
벤틀리 = 뒷좌석의 편안함과 뛰어난 고급성,동시에 자가운전도 이상하지 않을 스포티함.
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S600에서 내리는 근엄한 모습의 한 기업의 오너가 어울린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고스트는 절대 모자란 녀석은 아닙니다...
단지 '약간 작은'롤스로이스 일 뿐이지
한 급 떨어지는 롤스로이스는 아닙니다....
출력이나 편의장비 인테리어 등등 모든것이 그것을 뒷받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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