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 지인 이야기랑 같네 보배수준은 역시..성인지감수성 제로에 여혐극혐이다진짜. 여자 연봉 세후 사천 칠팔백 전세보증금 1억 4천에 중형차 있고 9급월급 모르면 아닥해라 다들 수준 같거나 좀 높아야 애도 낳고 살지 심지어 여자 전세집에 들어올 생각도 얼핏 비침 이게 여자가 욕 들을일인지
서울시 공무원이라는게 중요함 다들 호봉표에 있는 본봉x12만 하고 판단하는데.. 수당이랑 성과급 이것저것 받으면 생각보다 꽤 되요. 그리고 진급도 서울시면 금방금방 한다고 들었음 빠르면 10년 안에 6급으로 진급해요 다른 지방공무원 보다는 확실히 다름 다들 공무원 못해서 난린데;
저는 양쪽다 안타까움.
남자형편도 이해가 되고 여자가 그리는 미래도 공감이 됩니다.
저 결혼 14년차.
아내는 원룸도 상관없다고 해서 진짜 원룸에서 딸낳고 1년간 살다 대출 받아서 전세로 옮긴다음 돈 모아서 아파트 샀습니다. 지방이지만 이 과정이 만만치 않았습니다. 에효~~ 좟같은 집값. 좀 내려라.
월 200만원 안될건데 35살에 가진게 하나도 없고 형편이 어렵다는것 보니까 어머니도 부양해야될것 같은데
그냥 시작을 안하는게 맞을것 같다는...
결혼은 현실입니다.
아이가 생기면 경제적인 이유로 많이 싸울듯...
인사업무 10념을 넘게하고 이력서 수천 수만통을 봤는데 연봉을 세후로 말하다니 ㅋㅋㅋㅋ
35에 모아둔돈이 제로면 진짜 힘들다 봐야됨...
나쓸돈도없음 저여자 자체가 돈보고 연애시작한건
아닌거 같고 진짜 결혼은 현실이라 생각이 많아진거 같음
그리고 여자분은 시부모 같이 부양하는것부터 부담스러우신거 같은데 그럼 포기가 맞다봅니다.
정말 사랑한다면 모두 같이 이겨낼 용기가 생기겠죠.
결혼 후 현실에 부딪히면 후회할지라도요..
최상의 조건에서 사랑에 눈멀어 결혼해도 삐걱거리고 조율하며 서로 참으면서 희생하는게 결혼생활 같습니다.
이것도 걸리고 저것도 걸린다면 안하는게 맞다봅니다.
끽해야 부모님이 아파트한채 가지고 있는것들이
본인 재산도 공개를 하고서 남친 까야지.
얼마든지 더 좋은 여자 다시 만날수 있다..
현실적으로 보면 여자입장 충분히 이해갑니다.
35에9급 이면 여자입장에선 충분히
저런고민 할만한거아닌가요???
내가 부모라도 딸내미 말리고싶은데
진짜 결혼은 현실이에요
남자가 못났다는게 아니라
저 모든 말이 사실인데
저 사실을 모두 떠안고
결혼해서 살 자신 있으면 결혼하는겁니다.
욕할 게 아닌데이건...
님들신경쓰지마세요
헤어졌습니다
결혼했으면
9급공무원하고
결혼했는데 이혼해야하나요 라고
글올라왔을듯
근데 저런데서 굳이물어보고 남녀분쟁갈등만드는것도 문제네요 ..
넌 뭘 가졌기에
늦은나이에 고생해서 공무원됐는데, 인성쓰레기랑 결혼해서야 되겠습니까?
차라리 홀어머니랑 행복하게 살도록 놔주세요. 여자분 부모님은 평생 사실것같죠?
누구에게나 부모는 소중하답니다.
여자분은 제발 남자 놓아주시길
여자가 795명이라는 얘기네요 ㅋㅋ 무섭다.
남자형편도 이해가 되고 여자가 그리는 미래도 공감이 됩니다.
저 결혼 14년차.
아내는 원룸도 상관없다고 해서 진짜 원룸에서 딸낳고 1년간 살다 대출 받아서 전세로 옮긴다음 돈 모아서 아파트 샀습니다. 지방이지만 이 과정이 만만치 않았습니다. 에효~~ 좟같은 집값. 좀 내려라.
35살 지방직9급이 서울살이라면 좀 힘들수도 있습니다. 지방은 충분히 가능합니다.
서울을 포기하세요. 직업은 포기 못하니.
그리 나쁜 수준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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