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년 11월에 2대의 프라임으로 전세버스업을 시작했습니다.
우여곡절끝에 작년에 법인도 차렸네요.
원래 5월은 차를 못구해서 난리 치는 달인데 올해는 연휴다 사고다 해서 저렇게 화요일까지 서있을 예정입니다.
올 7월달에 통일된 도색예정이었는데 매출급감에 허덕여 내년 쯔음에나 해야할듯 합니다.
2~3대 운영했을때에는 기사님하고도 참 재미있게 지냈던거 같아요. 술한잔 해도 정겹고 서로 고마워 하면서 지냈는데..
차량 늘어나면서 기사님들끼리도 파벌이 생기고 서로 헐뜯고 결국은 그게 관리 제대로 못한 제 탓이겠지요??
인력관리도 그렇고 업계도 요즘 참 힘드네요..
현재 보유차량들 간단한 분석이나 함 들어가 보렵니다.
25인승
레스타 VS 카운티
> 레스타는 카운티에 비해 확실히 승차감이 향상되었음을 느낍니다.
하지만 대우차들은 왜 항상 기어비가 적응이 안될까요??
2단->3단->4단 아직도 어색하기만 합니다.
또한 1년도 안된녀석들 잡소리가 어휴...
그래도 카운티에 비해 확실히 실내공간은 잘 뽑은듯 해요. 근데 고속도로 나가면 그놈의 롤링...똑바로 가질 못하겠습니다.
그래도 장거리 가라면 카운티 보다는 레스타 보내게 되네요.
45인승
유니버스(프라임,노블) VS BH120 VS 그랜버드(파크,실크)
> 유니버스 부터 말을 하자면 정말 정말 콘트롤 하기 쉽습니다. 구 그랜버드 만큼은 아닙니다만..
각단 짜임새 있는 기어비와 425 파워텍의 빠른 리스폰스로 도심이나 장거리나 무난해요.
좋다는 표현보다는 정말 무난합니다.
무겁지도 또 가볍지도 않고 실내도 질리지 않아요..
물론 엔진소리가 크고 무거운 핸들은 단점이 될수 있겠네요.
저희차들은 다 ZF6단 입니다. 디스크삼발이 내구성도 참 좋은것 같습니다. 4년이 지났는데도 디스크가 쌩썡하네요.
반면 BH120 같은 경우는 참 콘트롤과 관리 하기 힘듭니다.
긴 오르막구간에서 알피엠 놓쳐버리면 저단으로 꾸역꾸역 올라가야 해요..
핸들 무거운거야 축거가 길어서 그렇다지만 시내에서 유턴좀 하려하면 참 부끄럽습니다.
사진속 120은 07년 400마력 DV11 입니다. 배터리 칸 하부철판도 유실된지 오래고 조수대 앞바퀴 윗부분의 철판도 유실...
오수리 맡길려고 해도 시간지나면 또 썩는걸 알기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배선정리된것들 보면 기가 막힐 뿐입니다. 컨넥터 및 배선이 걍 하부로 노출되어 있어서 배선들도 녹색으로 다 썩어 있어요.
그래도 고속도로 올리면 왕잡니다. 축거가 긴만큼 직빨도 잘 받아주고 안정감도 상당합니다.
그리고 하드한 써스팬션이 현대 기아차 하고는 비교가 안되요.
하지만 브레이킹은 안습... 절대 현대기아차 뒤에 못 따라가게 합니다.
만인의 버스 구형 그랜버드는 딴거 모릅니다. 정숙성과 핸들링이 정말 좋은차입니다.
단 축거가 짧아서 롤링과 직빨에서 좀 많이 힘들어 보입니다. 단 시내에서 또는 시골길에서 잡아돌리면 버스가 이렇게 스무스
해도 되나 싶을 정도죠. 그 피를 뉴 그랜버드도 이어 받은거 같습니다. 근데 실크로드는 예외네요.
실크로드를 사면서 노블과 비슷하겠지 이런 막연한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막상 몰아보면 참 힘든차입니다.
축거는 BH120 하고 거의 같을겁니다. 제기억으로는 6.5정도로 동일한거 같습니다. 그렇다면 직빨이 잘 받아줘야 하는데...
뭔가 어중간한 느낌입니다. 일단 12.5m라는 국내최장답게 정말 무겁습니다.
425마력으로는 출력이 부족한 느낌이 들정도 입니다. 더불어 브레이킹도 현대차들보다 밀리는 느낌이고...
하여간 분명 구 그랜버드의 피는 이었는데 실크로드는(썬샤인은 없어서 모르겠네요) 이도 저도 아닌 다른차 같아요.
이상 두리뭉실한 버스에 관한 잡설이었습니다.
추후에 시간이 되면 세부적인 항목으로 차량들을 분석 해보고 싶네요.
5월인데 밤공기가 찹니다. 회원분들 다들 건강 잘 챙기세요..
가끔 구그랜버드 슈파를 만나는데 딴거 없습니다. 참 좋은차였던거 같아요,
유니버스는 등급이랑 옵션에 따라서 뭐든지 천지차이인듯 합니다
신그랜버드는 유니버스와 유니버스 사잇급이라고 해야되나?? 승객입장에서 그런거 같습니다
승객입장에선 BH212도 아주 좋은 차일겁니다.
근데 우리기사님들중 한분빼놓고는 212가져온다면 다들 긴장합니다.
대우차는 운전자 입장에선 벽이 높은 즉 적응하기가 힘든 차 인것 같아요.
사업 번창하세요!
감사합니다.
절대 기사들 잘해주지 마세요!
속에 있는 얘기도 하지마세요!
이사람은 내사람이겠지 착각하지 마세요!
같은 조합이면 만나서 얘기 할날이 있겠죠.
사업 번창보다 유지가 힘듭니다!
특히 관광기사님(직영.지입) 모시구는
독이 되어 돌아옵니다!
조언해주실거 있으시면 쪽지로좀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연비나 모든면에서 좌석간격 넓은거 빼고는 차후미가 항상 긁혀서 다니고.. 7월에 BX212신차나오는데 고민이네요
실크로드 쓰레기란말 왜이렇게 공감이 가죠? -_-;;
대원이라면 자체적으로 수리가 가능하고 정비시스템이 잘 되어있어서 보유해도 전혀 문제없지 않을까요?
그런데 저희 같은 경우는 문제생기면 평택이나 군포까지 넘어가야해서 참 힘들고 그런이유로 좀 피하게 됩니다.
막상 서비스가도 제대로 해주지못하는경우도 허다하구 ... \
kd 같은경우 거긴 자체 정비소가 대형으로 있으니 ... 서비스도문제없고 부품도 거진 직영으로가져오니 .. 어떤차가와도 문제될껀없지요 ...
근대 정작 KD 는 .... BX212 는... 그 초기형인가 2천년도중반형인가 그거 뽑고 더이상안가져오더라구요?? 연비라던지 당시 고장도 심해서 ... 그런건가 ..
대신브레이크병맛 ‥ 통일미션 병맛
그래서 현기상용도 대우기어비로 다시바꾸는 경우가 종종있죠‥‥ 공감가네요‥‥
대우차 철판이넘쎡고 배선 이라던가 고장ㅡ
배선중궈산넣질않나‥‥ 두산엔진은 어찌나손이가는지‥‥
삐그덕소리는 대우차가좀더빠르긴한데 현대차도으쯜순없는든요 특히판때기는 ‥‥ 진돗이심하니 일쳬혓으로‥결합을 하지않는한‥‥
돈벌어서 밋션 갈아주고 있는셈이죠 ;;;
연비는 도대체가 3.5를 못넘기네요. 이거 문제 있는거죠?
그나마 당시 6기통 엔진들은... DL08 짜리만 그래도 평을잘받아서 ..ㅜ
3.5넘기기가 정말 힘들오보이더군요 ...ㅜ ;; 머 요즘연식들은 차체좀 경량화 서 연비줄였다는 소문도 있습니다 ..
초기형 fx212 유로4예를들면... 시내바리기준... ;; 2키로정도선에서 놀더군요 ... ;;;
미션자첸 정말 대우 -통읾미션 ... 문제가많은것같습니다 ...;; 내구성도좋지못하구 ... 기어도잘 안맞물리구요 ...;;;
아니 대우차자체가 결함덩어리같아보여요 ... 먼가 문제가 건의가되면 빠르게 개선이되야할부분인데 그렇지못하니매번..
많은 사람을 태우고 다니는만큼 스타트나 가속성능은 큰 상관없지만 브레이크는 조금 개선되야하지 않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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