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저는 96년 쌍용코란도를 시작으로 트라제->아반테xd스포츠->투스카니->nf->액티언스포츠->제네시스쿠페,쏘울,->k7,레이

이런 순서로 차를 타왔습니다. 저도 여기계신 많은 분들처럼 쉐보레차를 차로도 안봤죠. 미션구리고 엔진힘 딸리고

옵션 적고 가격은 싸지도 않고 그런데 어느날 지인의 알페온을 타보게 되었는데 이건 신세계더군요 안정감이며

코끼리 허리같은 문짝이며 월등한 실내품질 이건 뭐 종잇장 같은 k7이랑은 비교도 안되는 차였더라구요 얼마나

속이 상하고 기아한테 속은 기분이 드는지 나름 큰맘먹고 산차였죠 k7은 근데 이제 꼴도 보기 싫어서 그냥

레이만 주구장창 타고 다닙니다. 레이 구매때도 스파크를 구매하고 싶었으나 쏘울에 이어 박스를 원츄하시는

와이프님께서 스타렉스 대가리 같다고 스파크는 안된다고 해서 억지로 산거네요 결국엔 k7은 그냥 박아두고

레이만 주구장창 타고 다닙니다. 어치피 쓰레기같은 종잇장 탈꺼 그냥 기름값이나 절약하자라구요

타봐야 압니다. 차라는건 종이로 보는거랑은 다르니까요 아무튼 그 나름 문화적 충격?을 겪고 난후

회사차 구입시 현재 쉐보레 차종들로 교체주기 시 교체중입니다. 직원들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출장용차라는 특성상 장거리 운전이 많아 장거리 주행시 휠씬 편하니까요

여러분들도 한번 타보고 최소 몇시간 이상씩은 쉐보레 타보고 차를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짜잘한 옵션 따위 신경쓰지 마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