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전 보수라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예전에 노무현 대통령은 다른거 같았어요. 정말 국가와 국민을위하는 대통령같았지요. 박근혜대통령 탄핵될때는 정말 나라가 제대로 되어간다고 생각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지지했습니다. 이번 정권은 북한에 대한 정책은 하나도 지지히지 않지만 나머지는 잘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자체는 지지했으니까 응원했습니다. 인품이며 모든게 존경스러웠습니다.
그런데 조국 사태때부터 이상했는데 조국의 트위터나 패이스북에 자기가 비난했던 일들을 자기가 톡같이 하더군요. 그리고 학부모들은 이해하실겁니다. 자식을 의사만들려면 본인뿐아니라 부모도 얼마만큼의 정성과 노력 및 시간 돈을 퍼부어야 한다는걸요. 그걸 위조와 거짓으로 이루다니 배신감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조민이라는 사람이 시험 한번 안보고 모든과정을 추천으로 들어가서 의사고시를 볼 수 있다니 믿어지지 않았습니다.
조국 추미애 김두관 등등 여러 여권 인사들때문에 돌아선 분들 꽤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그랬으니까요. 하지만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존경은 아직 살아있습니다. 지금이라도 그분이 덜떨어진 인간들을 내치고 마지막 임기를 성공적으로 마치시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퇴임후 감옥에 가시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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