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전 크레도스 16년 30만km , 기아 준중형 11년식 현재운행중입니다.
1.하체 부실
-> 하체부실이 코팅이라면 크레도스 16년간 타면서 하부 부식에대한 문제는 없었습니다. 현재 타는차량은
하부코팅 하면 좋다해서 하고다니느라 드릴말씀이 없습니다.
-> 하체 프레임에 관련한 이야기라면, 지금 제차로 태백이나 안산서킷을 달리고, 시승하고, 수입차와 비교도 해보았으나
한계치까지 몰아붙였을때 하체가 부실해서 뭔가 불안한 느낌은 없었습니다. 뒤틀리는 그런것도 현재까지는 느낄수
없었습니다.
2.도색 품질 저하
-> 이것은 도장관련업을 하시는분들께서 까고 확인해야 알수있는것이라서 전 잘 모르겠습니다만,
현기차와 국내 타메이커 차량과의 도색품질이 어떻게 얼마나 다른지 비교에 대한 데이터가 없네요.
제가 봤을때는 그냥 다 거기서 거기 아닌가요
3.브렉좆망
-> 순정브레이크도 좋던데요? 안산서킷 1코너에서 160찍고 풀브레이킹 합니다.
10분이상 계속 타다보면 나중엔 약간 성능의 저하가 느껴지긴 했습니다만, 극한의 한계치까지 사용을 거의 하지 않는
대다수의 운전자분께는 그다지 체감할수 없을것 같아요. 그저 오래도록 안갈고 쓰면 장땡아닐까요?ㅋㅋㅋ
4.에어백 복불복
-> 에어백은 경험안해봐서 모르겠습니다. 에어백터질만한 사고가 아직 한번도 없었기에..
5.기본타이어 좆망
-> 사실 시내규정속도 60km/h 고속도로 100~110km/h 눈,비시에 20%감속운전의 일반 운전상황에서 타이어가 후져서
문제가 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러면 타이어회사를 까야지요. 그리고 아무 생각없이 순정타이어만 계속 사용하시는분
들이 많으실텐데, 사실 순정은 그저그런 성능에 마일리지만 길면 되는거 아닌가 합니다. 거기서 본인이 원하는 성능이
필요하다면 본인이 알아보고 교체를 하겠지요.
소수의 입장에 맞추는것이 아닌 대다수의 입장에 맞추다보니 그런것일것 같습니다.
6.실내 싸구려 재질
-> 이건 인정...ㅅㅂ.... 개구림... 쓰봉 진짜 실내 내장재 쓰레기임... 근데..
라프 초기형 스타트버튼 보면 이건또 뭔가 하는 멘붕옵니다.
준중형이하로는 내장재의 고급화를 생각하면 안될듯.
이번에 나온 i30은 상당히 고급스러우나 가격도 상당히 고급스러워서 쥐쥐.... ㄷㄷ
근데 신형 에쿠스리무진 뒷자리는... 아우 짱좋음.
벤틀리의 자세에따른 자동 포지션 변경은 더욱더 짱이긴 합니다.
7.중형이하 핸들링 좆망
-> 핸들링이 어느시점에서 어떻게 좆투더망인지 모르겠어요. 저는 모터가 핸들링을 도와줘서 오히려 더 좋던데
아, 집에 뉴모닝이랑 XG랑 구에쿠스있는데 핸들은 제차가 가장 가벼움.. 장점이 될지 단점이 될지는 모르나 전 편해요
8.파썬 자폭
-> 여자친구님의 K5에는 파선이 있고, 전 거기서 파선을 처음 경험했어요. 천장의 90%가 유리로 되어서
마치 포르쉐의 Targa 를 보는것 같았습니다만, 왠걸.. 절반만 열리는 이런.. 샹..
소음이나 그런건 전 모르겠으나 제차에 있는 그냥 선루프가 전 더 좋아요. 너무 부담스럽고 가격도 부담스러움
9.원치않는 때빙
-> 그래서 전 MD를 사지 않았어요. 주변사람들은 사람들이 많이 타는차가 좋은거다 라고했지만,
마트 주차장에 이차가 내차같고 저차도 내차같은 그런 상황이 벌어질것을 상당히 꺼려했습니다.
10.무개념 빠돌이
-> 무개념 빠돌이는 실질적으로 현기차를 운행하지 않고 그저 우왕 가지고 싶다 하는 그런사람들일듯......
막상 사서 타고다니면 우왕~ 하면서도 아 ㅅㅂ이거왜이래 이런생각이 동시에 든다는....
11.언풀 개쩔
-> 현기차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나라 대기업의 횡포임. 예전에 국가에서 대기업 살려주느라고 뒤를 봐주는게
이제는 관행이 되고 당연한것이 되어버린것 같음.
근데 또 사람들이 현기만 까는것도 웃김... 제가봤을땐 여기나 저기나 도찐개찐인데...
사람들이 많이 타는만큼 문제도 많이나고 경험한 사람이 많으니 까는 사람이 많은것이라 생각함.
12.자국민 봉
-> 자국민 봉이라고 해도 현기나 삼성 엘지등이 외쿡에서 우리나라의 이미지를 만드는데 큰역할을 하는것도 사실.
그리고 거기서는 수리비가 겁나 비싸대욤. 친구놈 택사스에 있는데 인피니티가 가성비가 더 좋다고 그거 타고있네요
쌀것 같은데 따져보면 크게 싸지도 않다고 그랬음요. 그리고 외화 벌어다 주잖아요.
13.잦은 연식변경으로 가격 상승
-> 페이스리프트 등으로 인한 가격상승은 마케팅측면에서는 아주 기초적인 이론이고 모든 기업가나 장사꾼이면
매우 당연한 것임. 그러나 그것이 정도껏 올려야지 욕을 안먹음... 현기가 많이 올리긴 했습니다. 근데 또 다른것과 비교를
해보면 야마하에서 나오는 티맥스 스쿠터는 07년도에는 900만원대이던게 12년까지 두번의 모델체인지가 되면서 1500만원
혼다등의 리터급 레플리카도 1300만원하던게 지금은 2000만원이 넘지요. 거의 매년 10%씩 가격이 오른것이고,
여성분들 좋아하는 몇몇 명품들은 분기별로 3~5%씩 가격을 계속 올려서 신상 나오자마자 사는게 제일 싸다지요?
명동 에비뉴엘 갈때마다 깜짝깜짝 놀랍니다 ㅎㅎ 같은 물건이 맨날 가격이 올라가는데 줄서서 기댕기는거 보면...ㅋㅋㅋㅋㅋ
13.연식변경시 마다 무언가 삭제~~
-> 후기연식으로 갈수록 원가절감이 쩔어염.. 이건 참.. 그지같음.
가장대표적인 예로 다이너스티를 볼수있지요. 초창기에는 에어서스도 있고 어마어마한 옵션과 기능들이 있었는데
에쿠스 나오면서 떨이로 팔아댄 다이너스티는 진짜 레알 깡통차임.... 완전 개후졌어요.... 이건 너무한 처사임.
14.잡소리(하체 소음포함) 개쩔.....
-> 소음은 저도 100% 인정. 아오 승질남.
15.GDi 차량 실내 일산화탄소 다량 유입..ㅋ
-> 이건 GDi의 문제가 아닌 범퍼내로 배기를 빼는데 겉모양만 그럴싸 하게 해서 생긴 문제라 생각함.
제차도 지디아이이나 이건 GDi라서 일산화 탄소가 유입된다 하는 말은 아닌것으로 생각됨.
설계자의 설계잘못임
16.안에서 부터 뚫고 나오는 녹!!
-> 16년간 타고다닌 크레도스... 그당시 차량들의 고질병인 뒷휀다 위쪽이 안에 물차면서 부식되는거...
그거빼고는 다까발려도 녹은 나오지 않음. 16년되니 부동액라인에 고무부분이 터져서... 그게 에어컨 라인으로 흘러들어서
고치기 귀찮아서 폐차함.
17.기름값 오르기 전날 주유하기 졸라 빡심~~
-> 이건 요령이 없는거임 좌측에 주유구 있는 차량이 오른쪽에 주유기를 둬도 주유가능.
잘못하면 주유호스가 차를 덮칠수 있으나 사전에 약간의 주의를 필요로함.
이건 배기구녕이 오른쪽에 달려있냐 왼쪽에 달려있냐 정도의 수준밖에 안됨.
굳이 이게 까는게 필요한 요소로 생각되지 않습니다.
이상 반박글 끝~
개인적으로 느끼고 생각한것입니다.
까는것은 까는것인데,
우리가 까는 것는 제조사에서 피드백을 하여 앞으로 더 발전을 할수 있도록 할수있는
소비자의 권리이자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막연히 싫어 라는 무책임한 말보다는 조리있게 이러저러한 문제가 있다. 그러므로 이렇게 저렇게 해줘라
라고 당당히 요구할수 있는 그런게 중요하지 않나 합니다.
물론, 이거 문제있어요 하면 제조사에서는 정상입니다 호갱님. 이라는 뻔하디 뻔한 대답만 나오지만..
많은 사람들이 계속해서 요구해 나가면 제조사측에서도 우리나라 소비자가 봉은 아니구만? 하는 생각을
조금은 갖게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여기서 우리끼리 너잘났다 나잘났다 해봐야.. 정작 봐야될사람들은 보지도 않고 신경도 안쓸것 같아요.
우리끼리만 소모전을 펼치고 힘빼는것 같음...
차라리 여기서 서로 아웅다웅할 힘과 체력과 시간으로 뭉쳐서 제조사에게 돌직구를 직접 날리는건 어떨까요?
댓글이 2마력인가.. 되니까.. 26개만 더 적어보세요..
뭔가 대단히 화나신듯 추천
지금 타고 있는 말리부도 아쉬운 점은 있죠.
외제차를 몰아보지 말았어야 하는건데...
다만 국내 소비자를 봉으로만 안봤으면 좋겠네요.
내차는 안그런데요 의 뉘앙스 ㅋ
30만 킬로 타셨답니다
그리고 서킷도 달리셨고
할걸해야지...
하기야..
부녀자 연쇄 살인범도..
막판에는 변호사 등지고...뭔가 씨부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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