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까지는 사람들이
서로 자기가 원하는 후보 밀어주려고 치열하게 싸우지만,,
막상 그렇게 정권 잡고 나면은
뽑아줬으니 잘하겠지~ 이런 안이한 생각.
아니면,, 정부 쉴드치기 부담스럽다.. 이런 소극적인 마인드
얼마나 위험한 착각입니까
상대적으로 항구적이고 영원한 권력들을 상대해야 되는데
끽해야 4년 5년짜리 시한부 권력 뽑아놓고
할거 다했다는 안이한 생각은...
글고 정권 교체하고 180석만 만들어 주면 뭐해요
만들어준 권력을 잘 쓰는지까지도 감시해야는데
이슈 터질때마다 초선 의원들만 보이고 다수 의원들은 다 간보기만 해도 그런갑다,,
공뭔 검찰권력이 정부를 개무시 해도 그런갑다,,
기레기들이 정부를 말도 안되는 기사로 까거나 음해해도
그냥 그런갑다,,
정치병이라고 누군가는 욕할지도 모르겠지만
정치로 싸우는 시기가 정해져 있는게 아니라 늘 항상 내내 싸워야 되는거고
꼭 직업 정치인들만 그래야 하는것도 아니고
시민들의 몫이기도 하다는 생각입니다
이렇게 지지자들 뒷심부족으로 늘 개혁과제들이 발목잡히고
성과마저 지지부진하게 느껴지는 정권 중후반기면 늘 드는 생각인데,
결국엔 검찰 공뭔 언론 권력이 대한민국에 영원한 권력이구나
4년 5년 선출 권력은 마치 주권이 국민에게 있는양 착각하게 만드는
들러리일 뿐이구나 이런 생각 하게됨
이런 허무주의,, 패배감 안들게 할랴면
시민들도 뒷심 부족에 빠지지 말고
온라인 상으로라도
늘 항상 전쟁을 치러야 되는거 아닌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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