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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랜만에 부엌 가동해서
신랑오는 시간맞춰 이래저래 해보았네요ㅎㅎ
따님은 친정에 할미한테 맡겨놓고
회사일한다고 집에 잠시왔다가 후다닥 저녁만들었습니다
그간 아이입맛 맞추느라 신랑은 좀 뒷전이었는데
미안함에 뚝딱뚝딱 주부놀이 한번해보았습니다ㅎㅎ
돼지두루치기,콩나물무침,
오이무침,오뎅볶음,멸치볶음 입니다
신랑이 냠냠맛있게 먹고있으니 피곤하지만 기분좋습니다
보배님들 맛있는 저녁 잡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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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남편분 화이팅 ㅋㅋㅋ
더 좋았을뻔 ㅅㅅ
건강을 위해서 조금 줄이기만해도 좋을것같습니다ㅜㅜ
상남자시네
우리집 이였으면...뒤졌음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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