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세상을 만들어서 지들끼리만 잘먹고 잘살면 그만이란 생각이 뇌를 지배하게 된거죠 사람들이 갑자기 엄청 이기적으로 바뀌고 이웃과 왕래도 없어지기 시작한 시점이 아마 이때부터 인것 같아요 마음속에는 따뜻함이 남아있더라도 겉으론 점점 거리를 두는거죠 그게 현실적인 문제로 커지는것 같아 마음이 아프네요
@아무꺼또없어요 당신 그 스펙으로 지금 취업하려 해보세요 어림도 없음 예전처럼 대졸이거나 1종보통만 있어도 모셔가던 좋은 시절이 아님 발전으로 인해 살기좋아진거지 무한경쟁 뚫는게 쉽지 않음 그리고 당신같은 구시대적 사고방식을 가진 어른들이 여전히 많고 자리만 차지하는 철밥통 때문에 더 힘들고 짜증남
진보정권 집권후 더나아진게 있나요? 갈수록 각팍한 세상이네요 정부는 지금이라도 국가적 주택공급하야 합니다 임대주택 이런 개같은거 말고 진짜 내소유집이요 할수 있는데도 안하는 겁니다 죄든우든 다 기득권이니까요 수도권 근방에 논밭 평당 300~400만원입니다 여기다 공사비 평당 400~500만원 들이면 괜찮은 아파트 공급 가능합니다 근데 그땅을 건설회사에 팔고 그건설회사는 또 하청주고 결국 평당2000만원이 넘어겁니다 이거 국가에서 직접하면 되는데 안하는 겁니다 이명박정부시절 반값아파트 했었죠 그거하면 됩니다 안하는 겁니다 개새끼들이
말 처럼 쉬운게 아닙니다. 불황이야 세계 어느곳이든 다 불황이고요 국가에서 민간인 땅 사들여서 주택 짓는게 쉽지않아요 재계발 확정난 곳도 지금 알박기로 버티는 인간들 때문에 몇년씩 밀린거 수두룩하고요.(빤스목사 교회포함)
어디 지역에 아파트 짓는다고 하면 모든사람들이 국가 사업이니까 평당 현재가로 계산해서 그 땅을 팔까요? 전 아이러니한게 현 정부는 너무 민주적이라 민주주의 단점 즉 개인 이기주의를 정부권력으로 누르려드는 이전 정권같은 행위를 극도로 꺼려합니다. 때로는 필요로 하다는 공권력부분 까지도 공권력사용을 지양하죠. 인생사 사이다마냥 쭉 밀어붙이면 시원하겠지만 경제개념으로 모든일엔 희비가 있죠.
님이 사이다라고 생각하는 정책이 정말 힘없고 돈없는 사람들 목숨줄을 누르는 일이될수도 있습니다.
41살의...어쩌면 인생의 절반을 지나고 나서 윗 세대와 아랫 세대를 보면 모두 힘든 사람도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는 것 같더군요. 그런데 조금 차이가 있다면, 윗 세대는 몸이 많이 힌들었고, 아랫 세대는 마음이 많이 힘든 것 같아요.
예나 지금이나 모든 사람이 화이트 칼러 직업을 가질 순 없는 것은 같으나, 예전에눈 금리나 노동에 대한 사회적 가치가 지금보단 좋은 것 같습니다. 지금은 땀 흘려 일군 기반이 예전만큼 단단하지 못한 것 같아요. 그리고 정보가 넘치니 상대적 박탈감도 큰 것 같아요. 예전엔 여유있는 사람들이 뭘하는지 몰랐지만, 지금은 다 알 수 있으니...
그래도...먼저 간 어머니가 곧 따라 온 딸을 보면 얼마나 가슴이 아플지...
힘들어도 자살만은 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하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자아 완성이 신체 나이를 못 따라가는거 같음
겉만 어른, 속은 아직도 어린이
자아 완성이 신체 나이를 못 따라가는거 같음
겉만 어른, 속은 아직도 어린이
그분들 중 대다수는 그전과 다를 바 없는 기성세대가 되었고나 본인은 깨어있다고 믿는 기성세대가 되기도 했죠.
어디 지역에 아파트 짓는다고 하면 모든사람들이 국가 사업이니까 평당 현재가로 계산해서 그 땅을 팔까요? 전 아이러니한게 현 정부는 너무 민주적이라 민주주의 단점 즉 개인 이기주의를 정부권력으로 누르려드는 이전 정권같은 행위를 극도로 꺼려합니다. 때로는 필요로 하다는 공권력부분 까지도 공권력사용을 지양하죠. 인생사 사이다마냥 쭉 밀어붙이면 시원하겠지만 경제개념으로 모든일엔 희비가 있죠.
님이 사이다라고 생각하는 정책이 정말 힘없고 돈없는 사람들 목숨줄을 누르는 일이될수도 있습니다.
얼마나 괴로웠을까 ㅠㅠ
그러나 저청년이야 가족이 없는 외로움에 그럴수 있다 하지만, 그저 벽이 높다는 핑계로 남탓 세상탓만 하는 부류들까지 감싸줄 필요는 없을듯 싶다.
물론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제도 개선과 교육에는 계속 신경을 써야 겠지만, 요즘 청년들이 말하는 할게 많았다는 70년대 80년대 90년대에 실제로 살아남고 가족들을 먹여 살리기 위해 무슨 짓까지 해야하고 무슨 대접을 받았는지까지는 이해하려 들지 않는다.
그때는 노동인권은 커녕 인권 자체가 약하던 시절이었고 푼돈 받으며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일속에 살다가 버티고 버텨서 이악물고 한계단 두계단 위로 올라갔었다. 요즘 청년들은 마치 노총각 노처녀들 같다. 눈만 높아졌지 자아성찰은 하지 않는다.
70년대생들이 손가락 잘려가며 일하던 것을 그땐 좋은 세상이었다 질투만하고 요즘 청년들이 안하는 그시절 수준의 일들은 이제 외국인들이 차지해 버렸다. 그나마도 그때보다 엄청 좋아진 환경인데 말이다.
이 시간에도 열심히 사는 청년들은 불평불만을 하지 않는다. 그럴 여유도 없이 치열하게 살고 있기 때문이다. 권리는 의무를 다할때 요구할 수 있는 것이다. 사회공헌을 하지 않는 자는 불만토로의 발언권이 없다.
점차 나이를 먹을수록 더욱 절감하게 되는게 세상은 무지무지 넓다는 거다. 왜 서울이라는 좁은 지역이 전부인줄 알고 아둥바둥 할까. 이제는 서울 밖이 블루오션이다. 우물 밖을 나와라. 우물 밖에도 세상이 있다.
관심 좀 가져주시길!
좋은곳에서 편히 쉬시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ㅠ
페미짓하느라 당 망치고.. 노동당 혐오 부추겨 후퇴시키고..그래도 할말이 있나보네요
예나 지금이나 모든 사람이 화이트 칼러 직업을 가질 순 없는 것은 같으나, 예전에눈 금리나 노동에 대한 사회적 가치가 지금보단 좋은 것 같습니다. 지금은 땀 흘려 일군 기반이 예전만큼 단단하지 못한 것 같아요. 그리고 정보가 넘치니 상대적 박탈감도 큰 것 같아요. 예전엔 여유있는 사람들이 뭘하는지 몰랐지만, 지금은 다 알 수 있으니...
그래도...먼저 간 어머니가 곧 따라 온 딸을 보면 얼마나 가슴이 아플지...
힘들어도 자살만은 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하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누구야 밥먹자."하는 소리가 동네 골목에 울리고 이내 동네 골목에서 나는 저녁밥 냄새 그 냄새를 맡다보면
"아 밥먹어야겠다!"하고 집에 가죠 친구들과 내일을 기약하며
그 친구들중 집에 아무도 없거나 저녁준비가 늦은 친구가 있으면 그친구 손 잡고 같이 자기집에 가서 엄마에게 친구에게도 밥을 줄것을 재촉합니다
엄마는 흥쾌히 친구에게도 밥 한공기 잔뜩 퍼주십니다
그렇게 그 친구와 난 절친이 되고 다음에 나 역시 그런 상황에 접하게 되면 그 친구네에서 신세를 갚게 되죠
그런 정이 없어진 요즘 가끔은 어릴적 그 동네가 그립네요
라고 하신게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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