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어달 전부터 소변보는게 불편해
참다참다가 비뇨기과감..
소변검사 하나 싶어 꾹 참고 약 이나
처방받을 요량으로 갔는데
바지내리라더니 찌른다 함..
매우 당황~~~
예전에 보배에서 전립선 마사지 글 보고
침 튀기며 웃었는데 내가 당할줄이야...
모로누워 바지내리고 웅크리고 있는데 진짜 굴욕적~창피
의사샘이 "이런거 처음이시죠" "네~"
조금 불편합니다...하는데 쑤~욱.....
47년 인생의 이런 고통은 처음~
기계를 이리저리 돌리며 말하는데 아주 그냥 닝기리더만~
한참 휘적거리다 빼더니 전립선 마시지 한다고 또 손가락 넣음..
아~~아프고 쪽 팔리고...
전립선비대증에 염증도 있다고 최소 8주는 자기 얼굴 봐야된다고......얼굴이 아니라 니 손가락을 봐야되겄지~~ T.T
전립선 잘 챙깁시다...토마토 마이 묵고요
그나저나 게이새키들 니들 진짜 대단하다
오줌이 나오려는거 같아요 선생님..
말하니..괜찮습니다.
소변 아니고 전립선 액 입니다..하는데..
하..
이왕 갈꺼 같이 여럿이 모여서 갑시다~~쩝;
접수할라는데 앞에 절므니가 접수하고 내가 접수할라는데 절므니가 다시오더니
"저 조루도 있는데요'라고 간호사한테 당당히 말함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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