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제주도에서 조그만한 개인 편의점을 운영하고 있는 3개월차 초짜 자영업자입니다
말이 편의점이지 그냥 동네 구멍가게 같은 곳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보배드림을 눈팅 하면서 자영업자 분들의 고충을 멀리서나마 알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에게도 말로 다 표현하지 못할만큼의 속상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폭행사건 발생일은 6월1일 오전8시경
처음보는 남자 3분이 가게에 들어와 맥주 3캔을 계산을 하고 가게 안에 비치된 테이블에 앉아서 술을 마시며 담배를 핍니다
저는 카운터에 앉아 있는데 담배냄새가 날일이 없는데 담배냄새가 자꾸 나길래 어디서 담배냄새가 들어오는지 이상해서
일어나 테이블쪽을 쳐다보니 남자 3분이 앉아서 담배를 피고 있엇습니다. 테이블쪽에 가서 봤더니 이미 바닥엔 침과 담배꽁초가
있더군요..
너무 어의가 없고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아 가게에서 뭐하시는거냐며 담배끄라고 이야기를 했고 미안하다고 내색하기는 커녕
창문 열었으니 된거 아니냐며 오히려 큰소리를 칩니다
저는 이상황이 너무나 받아 들이기도 힘들었고 요즘은 어디를 가더라도 실내에서는 담배를 못핀다 설명을 드렷습니다.
편의점에 손님들 와따가따 하는데 제 말이 우습게 들렸는지 이것만 피고 안필께 이야기하면서 계속 담배를 피시더군요
그래서 저는 내가 다 치울테니 그냥 나가달라고 했습니다 안나가시면 경찰에 신고 한다고 말하며 카운터에
제 핸드폰을 가지러 가는데 어린놈이 싸가지 없게 말한다며 절 따라와 가게 안과 밖에서 수차례 폭행을 당하였습니다.
영상보시면 중간에 머리 살짝 흰머리에 하얀마스크를 쓰신분이 나오시는데 저희 아버지입니다..
폭행을 당하면서도 짧은 순간에 아버지가 말리시다가 다치시거나 상대방이 다치기라도 하면 일이 더 꼬일꺼 같아
아버지께 절대 나서지 말라고 부탁을해서 아버지는 자식이 눈앞에서 두둘겨 맞는데도 가만히 있으실수 밖에 없으셨습니다
현제 혀가 찢어지고 입안이 다 터져서 밥은커녕 물도 잘 못마시는 아픔보다
이런 모습을 눈앞에서 보여드린 제가 못난 자식인거 같아 마음이 더아픕니다..
사건이 발생하고 다음날 3명중 한명이 가게에 찾아와서 다짜고짜 신고 취소를 했냐 안했냐 내가 이동네 20년 넘게 살았는데
너처럼 싸가지없게 장사하면 안된다고 말을 하며 또 언성을 높이길래 보복이 두려워 죄송하다 알았다 가시라고 해서 억지로 내보냈습니다
제가 자영업을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이런 사건을 어떻게 처리 해야되는지 도무지 감이 잡히지 않습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 현명하게 대처 하는것인지 보배님들의 조언 한줄 부탁 드립니다...
(현제 경찰 조사중이고 조만간 검찰로 사건이 넘어 간다 하는 상황입니다)
이번에 동영상이 나오지 않아요
지금은 영상이 나오네요
신고하셧음 진단서 및 경찰서 조서나 관련자료 올려주세요
본디 똘아이들 정말 많아요
담엔 힘으로 제압하시길 바랍니다
폭행은 안되지만(쌍방우려) 상대가 난타시 피하며 경찰올때까지 버티며 잘잡고 있는것도 많은도움되요 사건처리에서 ㅜ
제주의소리라는 기사 내용입니다
그렇치 않음 혈기에 강력사건터질수도 ㅜ
저또한 30대초반에 밤장사해봐서 쫌알아요 ㅜ
사과는 거짓입니다.
받지 마시고 금융치료와 접근금지 신청부터...
취하하면 다음에 또 와서 행패부립니다!
덤프에 몸갈리는 뺑소니나 당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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