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주에 할머니 장례식장을 급하게 간다고 남동생이 군인 신분으로 차를 렌트했습니다.
전연령 렌트카라고 동생나이가 23살 자차보험이 안들었어요.,
그리고 차는 장례식장에 주차만 해뒀지 어디 박거나 할일도 없었어요. 그랬다면 첨부터 렌트카에 사과를 했을꺼구요.
그런데 렌트카업체에선 저희가 꼭 사고를 내고 모른척하는걸로 보였나보더라구요.
사건은 반납한차 확인을 하는데 차 긁힌거 보고 사무실에 들어갔는데 갑자기 살벌하게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더라구요,
남동생 군인인거 알고 계속 뺑소니 했냐고 뺑소니면 영창가는거 알죠? 자꾸 남동생한테 겁을 주면서 협박도 하고
원래 군인은 운전 할수 없는데 법이 바껴서 할수 있는데 사건 만들고 그럼 안된다고.
계속 영창갈수도 있다고 말을 하더라구요.
그리고 합의할려고 얘길 하는데 렌트카업체에선 처음엔 80 만원을 부르더라구요.
솔직히 얘기해서 이사람들 이돈 받고 견적도 보지 않고, 수리 하지도 않잖아요.
그래서 남동생이 아빠랑 통화를 하다가 직원을 바꿔줘서 설명을 듣는데 사장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대장인가?
그사람이 계속 ㅅㅂ ㅅㅂ 욕을 하면서 통화하는 직원에게 한푼도 빼지말고 다받아내라고,
그리고 그쪽 업체는 현대서비스 센터에서 수리 받는데, 지금 돈주지 않으면 차가 언제 들어갈지 모른다고
그렇게되면 하루 휴차비로 12만원씩인데 10일만 해도 120만원이라고 그러더라구요.
그얘긴 즉 휴차비로 돈을 늘리겠다는 말이잖아요.
그런데 아빠가 확인해보고 돈 내겠다해서 남동생이 지장을 찍었어요.
아무리 생각해도 휴차비로 돈을 더 불릴것 같아서, 예비신랑한이 급하게와서 합의할려고 들어갔는데
처음부터 죄송하다 그랬으면 돈을 에누리 해줬을꺼다. 괘씸하다고 80만원 안된다. 100만원 달라는거에요.
그래서 알겠다하고 예비신랑이랑 돈 붙이로 가고 남동생이랑 여동생이 사무실에 있는데 둘이 커플이냐고 했대요, 아니다 친누나라 하니까 진작 얘기하지 그럼 돈 많이 에누리 해줬을껀데 이랬다고해요. 그러면서 사적인 질문과 사적인 연락까지 여동생한테
하고있구요.
그리고 누가 렌트카를 박고 갔는데 군인인 남동생한테 피해가 있을까요? 그냥 저렇게 조용히 있어야 하는지 참 분합니다.
그 사건이 월요일에 있었는데 돈 붙이 영수증 준다더니 아직도 안주고 있네요.
근데 100만원 합의금이 합당한가요 ?? 그리고 법적인 조치 가능합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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